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12월 1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분노의심박수인증챌린지’도줄이어 ‘서울의봄’ 평일에도압도적 1위…흥행질주 영화 ‘서울의 봄’의 한 장면/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극장가에서흥행돌풍을일으키 고있는김성수감독의‘서울의봄’이 평일에도 30만명이훌쩍넘는관객을 동원하며신작들의도전을물리쳤다. ‘서울의봄’누적관객수는271만여 명으로, 이르면이날오후300만관객 돌파가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서울의봄’ 은전날 34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72.3%)을동원해박스오피스정상을 수성했다.‘서울의봄’평일관객수로 는최다수치다. 12·12군사반란을소재로한이영화 는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 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수도경비사령관이태신(정우 성)의숨막히는9시간을그렸다. 한편, 흥행돌풍을일으키고있는이 영화는 소셜미디어에서‘심박수 챌린 지’라는현상까지낳고있다. 이‘심박수챌린지’는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영화를보는도중자신의심 박수를찍어인증하는놀이이다. ‘서울의 봄 영화 엔딩 후 심박수 178bpm’이라는 인증사진을 올린 누 리꾼의게시글이유행으로번져현재 SNS에는‘서울의봄’을관람한후분 노의심박수인증이쏟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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