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A3 종합 행사후미션아가페회원들의단체사진 노숙자에게매년600벌점퍼배포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노숙자 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 사역을 위한기금마련행사를12월3일시온연 합감리교회에서개최했다. 최진묵 미션아가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류근준 목사(애틀 랜타교회협의회대표)의기도, 윤영섭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설교, 신혜경(애틀랜타 오카리나 선교회 단 장)의오카리나연주, 이은자미션아가 페 부회장의 사역 소개가 있었다. 이어 오영록애틀랜타민주평통회장,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검사장, 윤미햄튼릴번시의원, 매 트리브스조지아하원의원의 격려사 가있었다. 이날행사가진행되기전에는존스크 릭호프오케스트라(지휘김형록)는찬 송가, 캐롤, 클래식등의음악연주를통 해행사장의분위기를따뜻하게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인사말에서“지난 12년동안여기까지오게해주신하나 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같이 하신 여러 분들과 같이 있어서 감사하고, 그동안 수많은우리미션아가페사역에참여한 한분한분봉사자들께깊은감사를드 린다”고말했다. 팻시오스틴-갯슨귀넷검사장은격려 사를 통해“예수께서는 나를 사랑하면 내양을먹이고돌보고입히라고말씀하 셨다.예수의말씀을실천하는미션아가 페의노숙자를위한사랑의점퍼사역은 아름다운사역이다.여러분은노숙자를 돌보는 예수의 손과 발이다”며 사랑의 점퍼사역을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윤영섭 목사는 “우리가받은사랑을미국사회의고통 받는 사람을 위해 나누는 것이 하나님 의뜻이다. 주님의손과발이되어가난 한자들을섬기자”고설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션아가페의 사랑의 점퍼 나눔 사역을 돕는 개인과 단체들에게감사패가증정됐다.올해감 사패는 오영록 회장,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존스크릭 한인교회, 시온연합 감리교회, 중앙장로교회, 섬기는교회, 열린교회, 아메리칸 델리, 조지아장로 교회에전달됐다. 미션아가페는2011년 설립되어 노숙자 구호 사역, 재소자 위 로사역, 페루선교, 사랑의점퍼사역을 지속적으로펼쳐왔으며,매주금요일과 토요일샌드위치를만들어노숙자들에 게전달하고있다. 미션아가페는연간 2 만개의 샌드위치와 600개의 겨울 점퍼 를노숙자들에게배포하는사역을펼치 고있다. 김영철기자 미션아가페‘LoveJacket’모금행사개최 애틀랜타한상 “제27대 출범합니다” 한오동 27대신임회장선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 장썬박) 27대차기회장단이 12월 1일 둘루스콜핑에서기자회견을열고제27 대신임회장단출범을알렸다. 이날회견에는26대썬박회장,한오동 27대신임회장, 이승희27대사무총장, 이창향 26대사무총장및 27대정무부 회장, 조이김26 & 27대교육부회장이 참석했다. 27대애틀랜타한상회장단은“현재까 지 90%의 신규 회장단 인선이 완료됐 으며, 27대 이사장에는 조용진씨가 선 출됐다”고 밝혔다. 썬 박 26대 회장은 27대에서명예회장으로활동할예정이 다. 2024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한오동 27대 신임회장은 향후 사업계획에 대 해,애틀랜타한인비즈니스네트워크활 성화, 타민족 상공회의소와 교류 확대, 애틀랜타정·관계인사초청세미나및 교류증진, 차세대리더발굴, 한인비즈 니스 필요 충족 등 차기 회장단의 주요 사업계획을발표했다. 한오동신임회장은“썬박26대회장의 수고로애틀랜타한상이조직적,사업적 으로 발전을 했는데, 27대 신임 회장단 에게도많은지지와협조를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철기자 왼쪽부터 이 승희, 한오동, 썬박, 이창향, 조이 김(호칭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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