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종합 A2 공화, 귀넷을 4지역구로분할 7일주의회에서의결될예정 민주또다른법적소송경고 귀넷카운티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 는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역구가 공중 분해돼 4개의 연방하원 선거구로 분할 될예정이다. 주상원선거구재조정위원회는지난 1일공화당의의회재조정계획을공개 했다. 이 계획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 분 중 하나는 귀넷을 분할하여 카운티 의 대다수를 포함하는 단일 선거구를 제거하고 제7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루 시맥베스의원이설자리를 없게한것 이다. 조지아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는 7일 조지아주 특별의회에서 의결될 예정이 다. 이번특별의회는연방지방법원판사 스티브 존스가 2021년 주의회가 그린 지도가흑인유권자의힘을희석함으로 써투표권법을위반했다고판결한후연 방하원 선거구 경계는 물론 주 하원과 주상원경계를다시그리기위해2주동 안특별회의를열고있다. 법원은 주의회에 선거구 경계를 다시 그려 메트로 애틀랜타 서쪽에 다수의 흑인 연방하원 구역을 새로 만들도록 명령했다. 이에 공화당은 마리에타 등 애틀랜타서부지역에흑인우세구역인 제6지역구를만들었다. 그리고샌디스 프링스에서북쪽산악지역을포함하는 제7지역구를만들었다. 제7 지역구는 흑인이 불과 8.9%밖에 되지않아현6지역구의원인리치맥코 믹(공화)을 위한 맞춤형 지역구란 평가 가나온다. 공화당은맥배스의이전제6지역구의 석을그녀를공직에서쫓아내기위한노 력의일환으로공화당이우세한지역구 로 지난 2021년 재조정했다. 이에 맥베 스는제7지역구로방향을틀어같은당 캐롤린버도의원과경쟁해제7 지역구 의원이됐다. 존번스(공화)조지아주하원의장은제 안된새지도에대해“이지도는판사의 명령을 완전히 준수한다”며 지지 의사 를 나타냈다. 하지만 맥베스 의원은 물 론샘박주하원원내총무등은“공화당 의심각한게리맨더링행태이며또다시 법원의심판을받게될것”이라고경고 하고나섰다. 인구100만명에육박하는귀넷카운티 는4개의선거구로분할됐다. 현재조지 아연방하원14석은공화당이9석,민주 당이 5석을갖고있다. 공화당은 6선거 구를민주당에내주는대신귀넷을4개 선거구로분할해현재의석을유지하려 는의도를갖고이번선거구재조정안을 만들었다. 앤드류클라이드(공화) 의원이대표하 는제9 선거구는슈가힐과뷰포드를포 함해귀넷북부지역의상당부분을차 지하게되며, 현재데이빗스캇(민주) 하 원의원이대표하는제13선거구는귀넷 남부지역상당부분을차지하게된다. 현재행크존슨(민주)이대표하고있는 제4 하원의원 선거구는 2년 만에 귀넷 서부지역을선택하여카운티의일부를 다시한번포함하게된다.여기에는최소 한피치트리코너스, 노크로스, 버클리 레이크,둘루스가포함된다. 한편현재마이크콜린스(공화)하원의 원이보유하고있는제10선거구는대큘 라등귀넷동부를포함한다. 박요셉기자 귀넷, 4개의연방하원지역구로분할예정 텍사스서 연쇄총격 6명 사망·3명 부상…용의자 체포 텍사스주에서연쇄총격사건으로6명 이숨지고최소3명이다쳤다. 경찰은범 행을저지르고달아나던30대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 45분 께오스틴의한고등학교주차장에서학 교경찰관이다리에총을맞았다는신고 를 받고 출동했다. 이 경찰관은 병원으 로이송돼치료받고있다. 이어학교부근한주택에서총소리가 들린다는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현 장에서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 다. 이들 2명은 모두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5시께오스틴의다른장소에서자 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총에 맞아 다 쳤으나,생명에는지장이없는상태다. 2시간뒤인오후7시께한주택에서강 도가발생했다는신고를받고출동한경 찰은현장에서2명이숨져있는것을발 견했다.경찰은이주택뒷마당에서용의 자로추정된남성과맞닥뜨려총격전을 벌이던 중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 으로 이송됐다. 총에 맞지 않은 용의자 는 현장에서 차를 몰고 달아났고, 경찰 은추격끝에오후7시15분께고속도로 에서이남성을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30대 남성이라고만 밝혔으며, 상세한신원은공개하지않았 다. 오스틴 경찰은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45분에인근벡사카운티의한주택에서 2명이숨진살인사건을통보받았고, 오 스틴연쇄총격용의자가이집과관련이 있는것으로파악했다. 공화당이제안한조지아연방하원지역구선거지도재조정안. <사진=조지아주의회>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