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종합 A4 “‘뽀로로’ 미국진출합니다”…15일 애틀랜타개봉  공동제작우지희대표   애틀랜타, 덴버,휴스턴등서개봉 2003년EBS에서처음방영된이후20 년동안어린이들에게선풍적인인기를 얻고있는‘뽀통령’뽀로로가미국진출 을앞두고있다. 한국캐릭터의자존심뽀로로의극장 판애니메이션‘수퍼스타대모험’이한 국 개봉일보다 한발 앞선 오는 8일 LA 와오렌지카운티를시작으로미국전역 에처음선보일예정이다. 뽀로로탄생 20주년기념작‘뽀로로 극장판: 수퍼스타 대모험(감독 윤제완 김성민, 제작 오콘, 배급 CJ CGV)이 오는12월8일LA와오렌지카운티개 봉을 시작으로 12월 15일 덴버, 휴스 턴, 애틀랜타, 달라스등지에서개봉한 다. ‘수퍼스타 대모험’은 전 우주를 통틀 어최고의수퍼스타를뽑는음악축제‘ 파랑돌수퍼스타선발대회’에참가하기 위해모험을떠나는뽀로로와친구들의 이야기를담고있다. 이번작품은뽀로로탄생20주년과극 장판 개봉 10주 년을 기념해 역 대 최고 예산을 투입 그래픽 퀄 리티를 높여 입 체적인공간감과 화려한볼거리를 더했다. 애니메이션‘뽀 롱뽀롱 뽀로로’를 공동 제작한 오콘의 우지희( 사진 ) 대표이사는 본보와의 인터 뷰에서“‘뽀로로극장판수퍼스타대모 험’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아이들과부모들에게우승만이전 부가아니라는주제로재미는물론감동 과교훈을주는영화가될것”이라고소 개했다. 서울대학교산업디자인과를졸업하고 대우전자 중앙기술연구소 차세대 UI연 구소를거쳐1999년부터오콘의대표이 사를맡고있는우대표는뽀로로캐릭 터디자인을진두지휘한인물이다. 뽀로로를 만들고 키우면서 문화예 술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했 다. 황의경기자 범죄감소및예방위해 ‘복면이CCTV무용지물만들어’ 애틀랜타 시의회가 범죄 예방과 범죄 자추적을위해스키마스크와같은복 면 또는 안면 가리개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추진한다. 안토니오 루이스 애틀랜타 시의원은 애틀랜타시의범죄예방과감소를위한 방편으로공공장소에서스키마스크등 의 복면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할것이라고밝혔다. 루이스 의원은 범죄자들이 후드티와 안면 가리개로 신원을 감추고 있어, 보 안카메라를작동해도범죄자추적에어 려움을겪고있다며이번입법취지를설 명했다. 루이스의원은실제로다수의범죄피 해자와그의가족들로부터카메라로범 죄 현장을 촬영했어도 마스크로 인해 범죄자신원파악에실패했다는증언들 이다수있다고말해, 이번법안의입법 필요성을설명했다. 최근 필라델피아에서도 비슷한 법안 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의 원은 현재 법안을 구체화하고 있으 며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외 조항을 둘 것이라고 밝혔 다. 루이스 의원은 일반 마스크도 착 용 금지에 포함되 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 지않았다. 루이스 의원은 동료 의원들도 협조할 것이라며최종법안통과를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이같은법안은개인 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며입법을반대하고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시‘복면착용금지법’추진 타임 ‘올해의인물’에  팝스타테일러스위프트 시사주간지타임 이 2023년‘올해 의인물’에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를선정했다. 타임은 6일“스 위프트의 인기는 10년 이상 상승해 왔지만, 올해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며 선정이유를밝혔다. 1927년부터시작된타임의올해의인 물에연예계인물이자신의본업으로선 정된것은처음이다. 지난 2005년도에는 아일랜드 록밴드 U2, 2017년도에는배우애슐리저드와 테일러스위프트등이선정됐지만모두 본업과는별개의이유로올해의인물이 됐다. U2는각종자선활동때문에빌게 이츠마이크로소프트(MS)창업자등과 공동으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고, 저 드와스위프트등은미투(MeToo)운동 의 확산에 미친 영향 때문에 공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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