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종합 A4 귀넷가볼만한곳 귀넷주말즐길만한 5가지이벤트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귀넷 카운 티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만한이벤트5가지를소개한다. (정보 및사진제공:GwinnettDailyPost) ▲로렌스빌라이트 일시: 12월7~9일및14~16일오후6 시오후8시30분까지 장소: 로렌스빌 퍼스트 캠프장, 700 BraseltonHighway,Lawrencevile 화려한크리스마스조명디스플레이 를지나는드라이브인로렌스빌라이 트(Lawrenceville Lights)가4년째행 사를맞는다.이행사는로렌스빌제일 (Lawrenceville First) 연합감리교회 의후원으로진행된다. 행사는12월7 일부터 9일까지, 그리고 12월 14일부 터16일까지단6일동안만열린다. 추가정보: www.lawrencevillelights. org ▲슈가힐크리스마스점등식 일시: 12월9일(토)오후5시~9시 장소: 슈가힐 시청, 5039 W. Broad St., SugarHill 슈가힐시의크리스마스축제와점등 식이동시에개최된다. 산타,그린치,신디루와같은성탄캐 릭터들이 등장하며, 성탄 마켓(지역 여성클럽주최),나무조명,산타와무 료사진촬영, 푸드트럭, 아이스스케 이팅, 눈놀이, 지역음악가의공연등 가족친화적인많은놀거리가제공된 다.추가정보: cityofsugarhill.com ▲릴번성탄트리점등 일시: 12월9일(토)오후3시~6시 장소: Lilburn City Park, 76 Main St., Lilburn 성탄 트리 점등식과 함께 퍼레이드 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퍼레이드 는 Main St.와 Railroad Ave 모퉁이 에서끝나는Main Street를따라진행 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릴번 시티파크 에서성탄트리점등식이있다.점등식 과함께밴드쉘의음악공연, 무료기 차탑승, 산타와의사진촬영기회등 이제공된다. ▲귀넷발레단의호두까기인형 일시: 12월8~10일, 14일 장소: 개스사우스 극장(Gas South Theatre), 6400 Sugarloaf Parkway, Duluth 귀넷 발레단의 42번째 연례 행사인 호두까기인형발레공연. 추가정보:Gas South홈페이지 ▲ 이웃돕기 노크로스 크리스마스 기 차체험 일시: 12월한달간주말(금-일) 장소: 3135 Reps Miller Rd., Nor- cross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기차 모형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이웃들을위해활동하는많 은단체들, 교회, 협동조합등의사역 과활동을만나볼수있다. 추가정보: neighborchristmastrain. com 김영철기자 동포청 이어 ‘이민청’ 신설 한국에서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에 따 른‘인구절벽’이현실화되면서이를해 결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한국 법무부가추진하는이민청설립이급물 살을타고있다. 한동훈법무부장관은한국시간으로6 일오후여당인국민의힘의원총회에참 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방안을직접설명했다. 한장관은지난해5월취임이후“외국 인, 이민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계속되기위한불가피한정책”이라는소 신을 강조했고, 최근에는 관련 현장 행 보도펼쳐왔다. 이민청은법무부산하에청장1명과차 장1명을두고,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각부처에서파견받는방식으로구성 될예정이다. 이민청이설립되면전국출 입국·외국인청과 사무소 등이 이민청 산하로편입된다.‘이민청’도입논의의 시작은김대중정부로거슬러올라간다. 2004년엔법무부가출입국관리국을외 청화해2010년까지미국등에서운영하 는이민청을신설하는방안을추진했다. 하지만정부부처사이이견과내국인일 자리를뺏는다는반대여론에밀려무산 됐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 대한대비는이제피할수없는과제가됐 지만논의때마다번번이좌초됐던가장 큰이유는이민자에대한거부감이크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취임사를통해‘이민청’신설을 정책과제로제시했다. 한동훈법무장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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