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8일(금) ~ 12월 14일(목) A2 종합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거친들”입니다.“광야(廣野)”입 니다.이런환경에서우리의사명 은“희망의길”을내는것입니다. 메시아예수그리스도오심을기 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 에하나님께서는우리에게좋은 기회를주셨습니다.이기회는바 로<희망>안에서우리의생각 을집중할수있는<절호의기회 (GoldenTime)>입니다. 이사야의예언에서이길을“하 나님의대로”라고한것처럼, 오 직예수님을통하여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희망을 기억할 수 있 는 아름다운 기회입니다. 이 기 회는예수님을잃어버리고슬픔 과 낙심 가운데 죽어가는 세상 을다시회복시킬수있는<희망 의기회>입니다.세상이왜거친 들, 광야로타락했을까요?그원 인을 바울은 갈라디아서 4:4~8 절에서“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는 것이라 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갈라디 아서4장에서강조하는이타고 난<죄의근성>즉죄로부터자 유하게 되는 것은“대희망(The GreatHope)”의사건입니다. 이 <대희망(大希望)>을이세 상에선물로주시는분은<하나 님의대로>를여신성탄의메시 아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 도십니다.바로이날에하나님께 감사와찬송과영광을돌려드리 는예배의날이바로“크리스마 스(Christ-Mass)”입니다. 만일 에 하나님께서“하나님의 대로 (The Highway for our God)”를 통하여구원의역사로역사에개 입을하지않으셨다면,갈라디아 서4장의말씀대로본질상죄에 얽매여죄의노예의최후인영원 한멸망지옥으로떨어져서죽어 야만하는<참으로불쌍한자들 >입니다. 사도바울은죄로인하여우리 에게찾아오는것이있다면그것 은영원히죽음의무덤의나락에 떨어져서 희망을 잃어버린 <절 망의노예>가되고말았을것이 라고 말씀합니다.“너희가 그때 에는하나님을알지못하여본질 상하나님이아닌자들에게종노 릇하였더니”(갈4:8).왜하나님 이역사에개입하셔야만했을까 요? 그이유가바로여기에있습 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 이시기때문입니다(요3:16,요일 4:8,“하나님은사랑이심이라”). 이 하나님의 사랑은 놀라우신 하나님의사랑(Amazing Grace) 입니다(고후12:9).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날을 기억하여감사와찬양의예배를 드리는목적은바로예수님께서 베들레헴말구유위에서지극히 낮아지심이 바로“하나님의 대 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하나 님의대로를내시기위해예수님 이이땅에오신바로그순간, 이 미 십자가의 길은 예고된 것이 요, 그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는 우리 죄를 속량(贖良)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시게 된 것입니다(로마서 3:24-25, “그리스도예수안에있는속량 (贖良)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그의피로써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 니이는하나님께서길이참으시 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 심으로자기의의로우심을나타 내려하심이니”).그리고마침내, 대림절(待臨節, Advent)의 핵심 인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유일 한목적이우리를구원하시기위 해십자가에서피흘려죽으심으 로인류는마침내하나님의영광 스러운영원한가족이된것입니 다.이것이바로<하나님의대로 의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대로(大路)>는 마 음의 교만과 절망을 겸손과 희 망으로바꿀때비로소그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겸손>과 < 희망>의 길은 성탄의 구주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 가다함께걸어가야할<하나님 의 대로(The Highway For Our God)>입니다. 하나님의 대로 (A Highway For Our God, 사Isa.40:3)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아틀란타사진동호회 정기전시회연다 아틀란타사진동호회(아사동)가 12월9일-10일, 16일-17일2023 사진전시회 및 사진촬영 이벤트 를둘루스코야드커뮤니티센터 에서개최한다. 회원수1,300명을자랑하는아 사동의 이번 전시회에는 20여명 의작품40여점이출품됐다. 전시회오프닝행사는12월8일 오후 5시이며, 전시회 관람은 토 요일오전11시-오후5시에, 일요 일은 오후1시-5시에 가능하다. 작품구매도가능하다. 전시회관 람은무료이며행사기간중토요 일과 일요일에는 가족사진과 노 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을 찍어현장에서인쇄해준다. ▶전시회 및 동호회 관련 문의 =678-653-6865 ▶웹사이트 =asadong.org 조셉박기자 미국교사에한미관계사 교육자료집사전교육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이사장 한종 우)은 지난달 3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 서 미국사회역사교사연합회(NCSS) 연 례 총회에 참석하는 역사 교사들을 상 대로 한미 관계사에 관한 사전 콘퍼런 스클리닉을열었다고5일밝혔다. 교육재단 소속 제작팀이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부터한미동맹에이르기까지 한미 양국의 교섭 역사를 다룬 중고등 교사용 역사·사회 교육자료집 교안을 배포하고교육하는자리로마련됐다. 내년한상대회전주에서,미주총연“적극협력” 전라북도전주에서내년세계한 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은7일제45차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주를 2024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 스대회개최지로선정했다고밝혔 다. 이에따라내년대회는매일경제 신문·MBN·전라북도주관,재외 동포청·재외동포경제단체 주최 로2024년10월전주국립무형유 산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체적 인대회날짜는조율중이다. 전라북도는 2022년 제20차 대 회 유치를 추진했으나 울산과의 경쟁에서 밀려났으며 올해 재수 끝에대회유치에성공했다. 내년대회유치전에는전북과인 천,제주가참여했다. 제주및인천과는달리전북전 주는아직한상대회를한번도개 최한적이없는점이투표에영향 을미쳤다. 내년대회장은인도네시아한상 인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 으로결정됐다. 애틀랜타에서는 이경철 미주한 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김형 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 회이사장, 김백규조지아한인식 품협회장이 운영위원으로 투표 에참가했다. 한상 미주총연 이경철 회장 은 7일 전주 개최지 선정에 대해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주개최결정을존중하며, 2023 애너하임 대회의 성공을 이어받 아 전주가 성공적인 개최준비를 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을아끼지않겠다”고성명서를발 표했다. 이자리에는김형률이사 장,김백규운영위원도함께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의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운영위원들. 왼쪽부터김백규, 이경철, 김형률. 이경철한상미주총연회장 “환영”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