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종합 A2 코페이최소 30-40% 저렴 에모리의대와협약으로 에모리의료진진료 | 비즈니스포커스 | 코스모병원 한인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팬아 시안 코스모병원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다양한혜택뿐만아니라일반인 들을위한저렴한진료및검사서비스 를제공하고있다. 팬아시안코스모병 원은 2013년 연방정부의 의료기관으 로지정받아2014년부터연방정부보 건소자격을획득해의료서비스를제 공해왔다.조지아주에서아시안계,한 국계가운영하는첫의료기관이다. 팬아시안 코스모병원이 저소득층과 일반인을위해제공하고있는다양한 의료서비스를살펴본다. ▲저렴한진찰비 코스모병원이 제공하는 첫 번째 헤 택은저렴한진찰비이다. 소득에관계 없이의사진찰비가다른병원보다매 우저렴하다.여기에소득증빙서류를 지참하면소득수준과부양가족수를 합산해저소득순서대로A, B, C, D(일 반소득)등급으로나누어추가로의료 진료비를할인해준다. A등급인경우 혈액검사등일반검사를추가로더저 렴하게받을수있다, ▲유방암·자궁암검사모두무료 특별히 조지아주 정부의 예산 지원 으로시행하고있는유방암검사는특 히 유명하다. 코스모 병원의 유방암, 자궁암검사는주정부의지원을받아 무료로제공된다. 가족계획을위한피 임서비스(피부삽입임프란트, 자궁내 장치 IUD)도저렴하며저소득층에한 해피임주사인데포프로베라주사와 소변임신테스트도무료이다. ▲무료검사·접종서비스다양 HIV검사, 간염검사(B형, C형)는소 득이나보험과신분에상관없이모두 무료로제공된다. 대장암검사도의사 의 진찰 후 무료로 제공되며, 대장암 검사자에게는검사후 20달러의기프 트 카드까지 제공한다. 무보험자들도 코스모병원이용이가능하며조지아 보건부와연계해학생및일반인들의 예방접종을20달러에받을수있다. ▲진찰과목 코스코 병원의 진찰 과목으로는 내 과, 치과(성인&소아), 소아과, 가정의 학과, 정신과가있으며저렴하게전문 의들의 수준 높은 진찰을 받을 수 있 다.특히치과는진료비가타병원에비 해40%가저렴하고,틀니는특히저렴 하다. 임플란트시술서비스는제공하 지않는다. 이러한모든진료서비스는 메디케이드,메디칼,오바마보험등정 부지원보험등과모든일반의료보험 으로모두이용이가능하며, 무보험자 들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모 리대학병원과협약을맺어,에모리의 대레지던트의사들이코스모병원에 서진료하기때문에조지아최고수준 의의료진들의진찰을받을수있다. ▲정신과진료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약물 오 남용, 우울증과 공황장애, 자살을 등 정신건강문제가큰문제로대두되고 있다. 코스모병원은일반인대상과청 소년정신과를별도로두고한국어와 영어로선택해서진찰받을수있도록 했다. 정신과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중독,알코올남용,마약중독, 분조조절,조울증,가정폭력,도박,트 라우마 등의 정신 질환 상담을 받을 수있으며약처방도제공한다.코스모 병원은현재정신과진료를위한건물 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코스모 병 원의 정신과 진료는 Fox 뉴스에서도 방영이된바있다. 그외다른진찰과 목에서도원할경우모든언어로통역 서비스가제공된다. 정신과예약을위 한 전화번호는470-359-2640또는 678-749-0306이다. ▲간호사진료(Nursing visit) 코스모병원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의 사를만나지않고간호사만만나도되 는 간단한 진료 서비스가 있다. 의사 예약없이간단하게의료서비스를제 공하기에의사진료비가없다. 간호사 진료서비스는예방주사,약물소변테 스트, 엑스레이, 증명서발급등이해 당한다. INS (USCIS)영주권과시민권 을 위한 신체검사도 저렴하고 빠르게 받을수있다. ▲무료교통서비스 무료 픽업 및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 한다.진료예약시에교통서비스를신 청하면되고,병원차량이집까지픽업 과진찰후집까지라이드를제공한다. 운전사도모두한국인이다. ▲이동진료서비스(Mobile Clinic) 코스모 병원은 2024년부터 한국계 기업과한인커뮤니티를대상으로이 동진료서비스를계획하고있다. 기본 적인검사와치료장비가완비된이동 진료 차량이 한국계 기업과 마트, 단 체들을방문해병원방문이쉽지않은 사람들을찾아갈예정이다. ▲연락처&홈페이지 대표전화: 770-446-0929(“Ko- rean staff, please”한 마디면 한국인 직원이상담해준다) 홈페이지 :https://cpacscosmo.org 주소: 6185 Buford Hwy 빌딩 B, Norcross. 김영철기자 “양질의의료서비스,한국어로저렴하게” 코스모병원스탭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