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6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9일(토) A 택배도난사고계속증가 10명중 4명도난경험 애틀랜타,택배도난안전도시4위 애틀랜타가 2023년 택배 도난으 로부터가장안전한도시중한곳 으로선정됐다. 보안리서치사‘세이프와이즈’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애틀 랜타는미전국도시중택배도난 으로부터가장안전한도시 4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쇼핑시대가되면서2022 년 한 해동안 미 전국에서 약 1억 1,900만개의택배물건이도난당 한것으로파악됐다. 택배도난안전과관련가장안전 하지 않은 도시로 시애틀이 1위를 차지해불명예를안았으며,그뒤를 이어멤피스(2위),샌디에이고(3위), 버밍엄(4위),덴버(5위)가차지했다. 조지아가 택배 도난 안전면에서 상위권을차지한데에는택배도난 범죄를 중범죄로 다루는 것도 한 몫한것으로파악됐다. 조지아에서택배절도는최대5년 의징역형을선고받을수있는중범 죄로취급된다. 조사 자료에 의하면, 2022년 10 명중4명이택배도난경험을했으 며, 응답자의 65%가 택배 도난에 대해걱정을한경험이있다고응답 했다. 응답자의 40%는택배도난방지 를 위해 어떠한 사전 방지 대책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 장 많은 도난이 발생한 배송업체 는아마존(55.5%)이며, 그뒤를이 어 FedEx(25.4%), USPS(23.5%), UPS(22.5%)로조사됐다. 아마존택배의도난사고비율이 높은것은아마존에서의온라인쇼 핑이상대적으로많기때문인것으 로파악됐다. 택배가 문앞에 배달된 시점 이후 부터는 법적으로 택배 도난 및 분 실에대한모든책임은구매자가져 야한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캔털롭식중독속출 8번째사망자발생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멕시코산 캔털롭멜론을먹고식중독환자가 속출해연방보건당국이주의보를 내린가운데이로인한사망자가급 증하는등사태가악화되고있다. 7일 CNN에 따르면 이번 캔털롭 감염 사태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3 명, 캐나다에서 5명등총 8명의사 망자가나왔고,전국에서증세를호 소하는환자가급증하고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현재전국38개주에서230 명이발병증세를보이고있으며이 는일주일전과비교해 2배가넘는 수치다. 지난 7일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가 THE 3120에서송년회모임을가졌다. 꽃동네에 기부금 전달도 2024년 회장으로 한현 대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송년모임개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 KARA, 회장조앤리)가 12월 7일 목요일 저녁 6시, THE3120에서 송년모임을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회원들간 의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노래 경연,퀴즈,베스트드레서수상등 다양한이벤트가열렸다. 또한 애틀랜타의 빈자와 소외계 층을 위해 사역하는 꽃동네에 기 부금이전달됐다. 유은희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2023년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모 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협회는 회원들이 늘 며성장하고있는것에감사하다” 고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조지아한인 부동산협회는 협회와 긴밀한 협 력 관계를 맺고 있는 임수민 변호 사, 김은경 융자, 프라미스원 뱅 크, 카니 표, 박은영 변호사, 이민 혁융자, 진훈회계법인, GAMLS, 리사송 & 정경필, 선우인호 보험, Tommy Kim & Sallie Mobley에 감사패를전달했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한현 부동산대표가내년2024년회장 으로 협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 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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