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종합 A2 ▲모집분야: 광고영업ㆍ인쇄ㆍ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주에한번이상거른다” 48%…워싱턴은59% “급한업무때문에” “빨리끝내고가고싶어서”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은 여러 가 지 의미가 있다. 하루 일과를 오전과 오후로구분하는기준이되며재충전 의시간이자점심메뉴를고르는재미 도남다르다고한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 르면점심을거르는직장인이절반에 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보스턴의 케이터링 업체(EZCater) 가전국10대도시, 4,800여명의직장 인을대상으로설문조사한결과주에 한번이상점심을거르는직장인은평 균 48%로나타났으며워싱턴 DC는 59%로가장많고다음은뉴욕(57%) 이차지했다. 그럼에도 절반이 넘는 53%는 점심 시간이 자신을‘행복하게 만든다’고 했으며 50%는‘스트레스를 줄여준 다’, 48%는 점심을 먹으면서‘숨을 돌리게 된다’고 답했다. 이러한 긍정 적인효과에도불구하고절반이넘는 사람들이점심을거르는것은안타까 운일이라는지적이다. 점심을거르는가장큰이유는빨리 처리해야 할 업무(23%), 나중에 시 간이 부족해 일을 끝내지 못할까봐 (22%), 회의가 많아서 시간을 낼 수 없다(20%) 등이었다. 결국하루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는 가능한 빨 리일을끝내고업무에서벗어나고싶 기때문이었다. Z세대의 경우에는 30분 이상 휴식 시간을갖는것이회사에서자신을평 가하는데부정적인영향을미칠까우 려된다고답했다. 그렇다고 이들이 점심을 거르는 것 은 아니며 37%는 밖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혼자 점심을 해결하고 24%는회의를하면서동료들과식사 한다고답했다. 세대별로는 Z세대(70%), M세대 (53%), X세대(43%),베이비부머세대 (30%) 순으로점심을많이거르는것 으로나타났지만점심시간이하루중 제일좋아하는시간이라고답한것도 Z세대(42%),M세대(36%)가많았다. 급등한물가때문에최근도시락을 싸가는직장인이늘고있지만M세대 (70%)는주에두번이상점심을사먹 는다고 답했으며 점심 값으로 16달 러이상을지출했다.반면부머세대는 12%, X세대는 18%만 16달러 이상 지출한다고답했다. 한편 X세대(56%)와부머세대(55%) 는 절반 이상이 점심시간은 오로지 점심을먹는데사용한다고답했으나 Z세대의 경우에는 16%만 점심을 먹 는데 사용하고 40%는 다른 용도로 활용한다고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8%는 점심시간을 갖는 것이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53%는정신건강에도좋다 고 했다. 특히 회사에서 점심을 제공 할경우재택근무자의67%가회사에 출근할것이라고답했다. 유제원기자 점심거르는직장인급증…이유는? 최근실시된설문조사에따르면점심을거르는직장인이절반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 국방수권법 단일안 공개 주한미군 2만8,500명유지 연방상·하원은내년도미국의국방관 련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 에서행정부에주한미군규모를현재의 2만8,500명수준으로 유지하고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도록 주문하는 내용을담기로합의했다. 또 한국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이양하 는문제와관련해미국방부가의회에진 행상황을보고하라고요구하기로했다.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와 하원 군사위 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회계연도 NDAA 상·하원 단일안을 공 개했다. 법안에는미국이중국과전략경 쟁에서 비교 우위를 확대하려면 인도· 태평양 지역의 군사 동맹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노력을계속해야한다는게의 회의인식이라는내용이담겼다. 또법제정 180일내에한반도의전시 작전통제권이양문제에대해의회에보 고하도록하는내용이추가로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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