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6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12일(화) A 북부 12개가뭄재해지역선포 조지아가뭄악화,식품가격상승 북조지아 전역의 이상 가뭄으로 식료품가격이들썩이고있다. 현재 조지아 북부 지역은 수개월 째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지금까지12개이상의지역이연방 농업재난지역으로선포된상태다. 연방가뭄조사국(U.S. Drought Monitor)은 조지아 극북 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풀턴, 귀넷, 하랄 슨, 폴크, 캅, 바로우 카운티 등을 포함한인접카운티에지속되고있 다고밝혔다. 이지역의농부들은내년시장에 내놓을수확량이 1년전보다대폭 감소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이다. 지난 주말 일시적으로 내린 비는 메마른땅을적시기엔턱없이부족 한 양으로 가뭄 해소에는 별로 도 움이되지않는것으로알려졌다. 북조지아에 닥친 가뭄은 식료품 가격의상승을부채질할것으로예 상된다. 마리에타에 소재한 릭스 파머스 마켓의 소유주는“인플레이션과 함께 가뭄이 지속되면서 2024년 의 식품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것이라고예상한다”며지난 50년간 식품 사업을 하면서 가장 좋지않은상황이될수있다고말 했다. 북부조지아의대부분의농업종 사자들도 현재 극심한 가뭄으로 2024년에 농업 수확량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조지 아에서생산되는식품가격의인상 을 유발하고, 타주에서 들여오는 식품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게 하 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기존 식품가격 인플레이션은 내년에도 하락하지않고유지될것으로전문 가들은예상한다. 여기에다 농부들은 비료와 디젤 연료가격인상까지겹쳐농업생산 비용이증가하고있어이중고를겪 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현재북조지아를비롯한일부지 역의 가뭄 현상은 동남부 지역과 다른주까지확산되고있어가뭄으 로 인한 식료품 수요 증대와 그로 인한 가격 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불가피해보인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장학생 10명이시상직후수여자들과함께하고있다. 선호주 플로리다 1위 10일 한인회관서 송년의 밤 장학생 10명, 경관자녀 5명 조지아인은어느주로떠나는가 뷰티협송년회, 10명에장학금전달 조지아주는최근수년간타주 에서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 지만 여러 이유로 조지아주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 가운데 조지아인이선호하는‘이주선 호주’가발표됐다. 연방인구조사국이매년발표 하는 자료에 의하면 조지아 주 민들이가장많이선택하는주 는 플로리다가 1위를 차지했으 며이어노스캐롤라이나, 앨라 배마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조지아인들이 이주할 장소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상위 5개 주로파악됐다. 조지아주는29개주에서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지만, 켄터 키와 앨라배마, 사우스다코타, 캔자스, 애리조나 등 21개주는 조지아로부터 인구 유출이 더 많은지역으로조사됐다. 이중 2022년한해동안조지 아에서 켄터키 주로의 인구 이 동은 켄터키에서 조지아로의 인구유입보다3,000명이더많 은것으로나타났다. 조지아인들은 정치적으로 좀 더 보수적인 주로 이사를 많이 가는경향을보였다. 조지아인들이 가장 기피하는 이주 지역으로는 로드아일랜 드(36명)으로1위, 이어버몬트, 아이오와, 델라웨어, 메인이 차 지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GABSA, 회장이강하)가지난 10 일오후애틀랜타한인회관서송년 의밤행사를개최했다. 1부총회, 2 부만찬으로이어진순서에는회원 사,벤더,스폰서,지역유지등이함 께했으며만찬및여흥시간에는푸 짐한상품이준비됐다. 이강하회장은인사말에서“본협 회를 위해 도와주신 단체장, 언론 인, 업계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협회는도소매간단합, 정보교류, 공동구매 등에 힘써왔으며, 앞으 로도노력할것”이라고인사했다. 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도“미 주뷰티업계의메카애틀랜타뷰티 협회 회원 및 임원의 수고에 감사 하며, 트레이드 쇼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협회의무궁한발전을기 원한다”고말했다.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 회장은“뷰티도매업계에 30년종 사한 제게 뷰티협회는 낯설지 않 다”며“자유민주주의에기반한평 화통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 사했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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