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경제 B3 Tuesday, December 12, 2023 B2 S&P 500 지수의 운명은 그동안 이 지수를 견인해 온 소수의 빅테크 (거대기술기업)가 향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에달려있다는분석이나왔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 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구글모 회사 알파벳, 애플,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아마존, 테슬라 등 이른 바‘매그니피센트 7’이 AI 잠재력에 힘입어 S&P 500 지수 상승의 4분의 3을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주가수익 비율(P/E)이 32배에 달하는 등 밸류 에이션(가치평가)이 높게 형성돼 있 어 주가에 내재된 기대 실적을 실현 해야한다는압박을받고있다. 이들 기업은 3분기 990억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으나 시장가치 가 무려 5조달러나 불어난 만큼 더 많은것을요구받고있다는것이다. 이들 빅테크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엔비디아는 AI 수요에 힘 입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유일한 대 형주이다. 엔비디아는 AI챗봇 챗GPT의 기반 이 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훈련 하는데사용하는반도체매출에힘 입어 이익이 지난해 44억달러에서 올해 280억달러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은 AI 분야에서 엔비디아만큼 큰 성과를 내지는못하고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130억달 러를 투자한 MS는 지난 6월 끝난 2023 회계연도순이익이일반회계기 준(GAAP)으로 전 회계연도보다 소 폭줄었다. 반면 이들의 주가는 실적 추정치 보다 빠르게 상승, 평균 P/E는 연초 21배수준이었지만 7월 36배로고점 을찍은후비싸게거래되고있다. 하지만 투자자문사 제니슨 어소시 에이츠의 기술주 담당 포트폴리오 매니저 닉 루빈스타인은 AI를 통한 이익이 이들 빅테크의 현재 주가가 싸게 보이게 할 것으로 확신하는 등 시장 일각에서는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낮다고보고있다. 게다가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피하고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로 방 향을 전환하는 장밋빛 시나리오도 주가상승을부추기고있다. 시장에서는이런상황을반영해내 년에 기술주 하락을 예측하는 것을 꺼리고있다고블룸버그는전했다. 하지만 로이홀트그룹의 선임 애널 리스트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 필 세 그너는주가가하락하지않더라도이 미밸류에이션이매우높은상황에서 추가 반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예를들어엔비디아주가는 최근이익이급증했음에도올해하반 기박스권을맴돌았다는것이다. 세그너는“이 같은 (상승)추세의 정점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계 속될 것으로 장담할 수 없다”며“자 신들의포트폴리오에이런주식을보 유하는 데 따른 위험을 인식해야 한 다”고말했다. 한편 CNBC 방송은이날주식분석 플랫폼 팁랭크스를 인용해 월가에서 선호하는 주식으로 고객관계관리 설 루션(CRM)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포 스, 핀테크기업블록, 빅테크MS등3 개종목을소개했다. 세일즈포스와 블록은 최근 발표 한3분기실적에서견고한수익성장 을보여줬으며 MS는생성형 AI 분야 에서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노 력으로많은주목을받았다고CNBC 는전했다. 올해증시상승주도한‘빅테크’,내년에도가능? AI 수익창출이관건 “수익대비시가상승 너무높다지적받아“ 내년에도상승분석도 뉴욕증시상승세를주도한‘매그니피센트7’이내년에도모멘텀을이어갈지에대한분석 이분분하다.다만이들 기업들의주가는내년에도상승할것으로보인다. <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가 각종 이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키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지난해말대비 887억달러늘어난 2,260억달러로추정됐다. 머스크는 억만장자지수에포함된 500인가 운데 순자산 총액과 올해 증가액 모두가장많았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등 이 테슬라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가운데, 머스크를둘러싸 고 반유대주의 및 엑스(X·옛 트위 터) 경영이슈가계속나오고있지 만 순자산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머스크의 자산 규모는 테슬라 주가에따라영향을받고있다. 경 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 크는 1일 기준 주식·옵션 등을 통 해 테슬라 지분 23%가량을 보유 하고있고, 그의자산가운데테슬 라 지분 비중이 3분의 2 정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유동성 장세 속에 2021년 11월 400달러를넘겼던테 슬라 주가는 올해 1월 장중 101달 러대까지떨어진바있다. 하지만 이후 다시 반등해 7월 299달러를회복했다가8일243.84 달러로장을마감했다. 머스크는 로켓기업 스페이스X 와 소셜미디어 엑스 등도 소유하 고 있으며,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440억달러에 인수해 지분 74%가 량을보유한엑스는현재기업가치 가반토막아래로떨어진상태다. 머스크는 연초 주가 급락으로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 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최고 갑부 순위를 두고 엎 치락뒤치락 한 바 있지만 6월께부 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LVMH 주가는 명품 산업 업황 둔화 속에 7∼10월 하락세를 그리다 최근 낙 폭을일부줄이고있다. 포브스 부호 순위에 따르면 머 스크는 2021년 9월 세계 최고 갑 부로 올라섰고, 지난해 12월까지 대체로 이 자리를 유지했다. 이후 아르노회장에게자리를내줬다가 6월8일1위로다시올라왔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가 집계 한 11일 기준 순자산 규모 2위는 아르노 회장(1,750억달러), 3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1,720 억달러)다. 또 4위는빌게이츠마이크로소 프트(MS) 창업자(1,350억달러), 5 위는 스티브 발머 전 MS CEO(약 1,290억달러)였다. 11일 기준 올해 순자산 증가 규모 2위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748억달러), 3위는 베조스 (647억달러), 4위는 발머(433억달 러), 5위는알파벳(구글모회사) 공 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약 393억 달러)로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관 계자들이대다수였다. 인공지능(AI) 붐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올해 순자산이 284억달러 증가해 422억달러를기록중이다.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각종이슈에도‘최고갑부’는여전히머스크 887억늘어 2,260억달러 LVMH아르노회장2위 베조스와게이츠 3,4위 일론머스크 베르나르아르노 제프베조스 빌게이츠 FEB. 10thSAT 참가문의:듀오뉴욕지사 212-915-7115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여객 매출 비중에서 미주·동남아의 비중이 줄 어든대신, 유럽(구주)·일본의비중이 늘어난것으로분석됐다. 대한항공의 IR 자료에 따르면 3 분기 노선별 매출 비중에서 미주는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021년 3분기 55%이던 미주 노선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48%에서 올해 추가로 하락했다. 이는 미주 지 역이 타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빠른 엔데믹을맞았기때문이다. 전염병특수로이례적인비중을기 록했던 미주 노선은 다른 노선의 수 요 회복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 제로 지난 2017년~2019년 3분기 대 한항공 노선별 매출 비중에서 미주 는각각29%, 28%, 30%수준이었다. 비슷한 이유로 유럽 노선 매출 비 중은 지난해 3분기 16%에서 올해 3 분기 21%로 늘었다. 미주와 비교해 복항 속도가 늦었던 유럽은 올해 상 반기 들어서 정상화가 시작됐다. 지 난 2021년 3분기 8%까지 비중이 줄 었던 유럽 노선의 매출은 올해 ▲암 스테르담 ▲런던 ▲로마 ▲파리 등 유럽 주요 노선을 증편하면서 다시 회복된것으로보인다. 같은 기간 일본 노선의 매출 비중 역시 2%에서 7%로 3배가량 늘었다. 국토교통부에따르면지난달일본노 선 이용객은 186만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과 비교해도 178% 수준을 상회한다. 최근엔화가치하락(엔저) 현상이장 기화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 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덕분이다. 동남아 노선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20%에서 올해 3분기 17%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동남아를 핵심 노선으로 삼는 저비용항공사(LCC)들 이 노선을 대폭 확대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정된 수요를 여러 항공사가 경쟁적으로 취항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줄어 든것으로분석된다. 대한항공미주노선비중40%로1위 전년대비 48%보다감소 유럽·일본비중은증가세 수퍼고금리가 판도 바꿔 모기지여전히높은 수준 기존주택 40만달러‘껑충’ 첫주택구입자 비율 감소 미국 경제가 내년에 경기침체를 피하면서 S&P 500 지수가 사상 최 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 지만소비약세등으로인해지수상 승 폭은 올해보다 작을 것으로 예측 됐다. 10일 블룸버그통신 조사 서비스 ‘MLIV펄스서베이’가자사단말기· 온라인 뉴스 구독자 518명을 대상으 로 한 설문 결과(중앙값)에 따르면 내년 S&P 500 지수가 4,808까지 상 승,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종가 기준) 4,796.56을 넘어설 것으 로전망됐다. 다만 이번 설문의 내년 목표주가 추정치는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현 재수준에서 4%정도상승하는것에 불과한 것으로, 올해 상승률 19%에 크게못미치는것인데다장중사상 최고(4,819)도 넘지 못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덧붙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올해 최 고치 5%에서 3.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내년 주식시장의 최대 위험 (리스크)을 물은 데 대해 응답자의 33%가 소비 위축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경착륙(31%), 인플레이션 고 공행진(25%), 기타(11%) 등의 순이 었다. 현대차와 혼다, 폭스바겐 등 자동차 제조사들의미국노동자들이노동조합 결성을불법적으로방해받았다며연방 노동당국에신고서를제출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1일 성 명에서 혼다의 인디애나주 공장과 현대차의 앨라배마주 공장, 폭스바겐 의 테네시주 공장 노동자들이 경영 진의 불법 노조파괴 행위 의혹과 관 련해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 서를제출했다고밝혔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성명 “이들 회사는 자동차 노동자들이 정 당한 몫을 위해 싸우는 대신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도록 하기 위해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주장했 다. 이어“혼다에서현대차, 폭스바겐, 그리고 다른 사업장에서 우리는 그 들을 지지해왔다”며“자동차 업계의 기록적인 수익은 노동자들에게도 기 록적인 임금협상 계약으로 이어져야 함을뜻한다”고밝혔다. 이번 신고서 제출은 미국 내 무노 조 자동차 제조 사업장을 상대로 한 UAW의 노조 결성 캠페인의 하나로 이뤄진것으로분석된다. 앞서 UAW는 전례 없는 자동차 대 형 3사 동시 파업 끝에 지난달 17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3개사 모두를 상대로 4년간 임금 25%를 인상하는 임금 협상안에 찬 성하도록끌어낸바있다. 이후 UAW는 파업 승리의 여세를 몰아도요타, 혼다, 현대차등 13개제 조사공장노동자약15만명을대상으 로노조결성을추진하는캠페인을발 족한다고지난달29일밝혔다. UAW는현대차앨라배마주공장에 서업무외시간에업무공간이아닌 곳에서경영진이불법적으로노조홍 보물을 압수 및 폐기하거나 반입을 금지했다고UAW는주장했다. UAW는 성명에서“경영진 간섭이 나 위협에서 벗어나 노조를 결성하 는것은연방정부가보호하는권리이 며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필 수불가결한권리이다”라고말했다. ● B1~4 경제 ● B6~10 업계·특집 ● B13~20 한국판 ● B23~27 안내광고 ■ 지면안내 UAW, 현대차·혼다·폭스바겐노동당국에고발 “노조결성방해”주장 13개공장 15만명대상 뉴욕증시, 내년사상 최고경신전망 1959년 출생 Sussy Kim 은 서울 메디칼 그룹 과 함께합니다. 연중 가입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메디케어 플랜 무료 상담 1959년생 메디케어 신청 무료 상담 거주지 변경 (이사)으로 인한 플랜 변경 그룹 보험 탈퇴후 메디케어 신청 무료 상담 S&P 500 4,808까지상승 국채수익률 5%→3.8%로 한풀꺾였다고는하지만장기간지 속되어 온 고금리가 미국의 주택 시 장지형을바꿔놓고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 높으면 집 매매와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는 게 전통적인주택시장의모습이라면이 젠 매매가 줄어도 집값은 상승하는 이른바‘상호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 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급감하고 있 는 모습이다. 금리 인하 시기가 여전 히불투명한상황에서‘수퍼고금리’ 는 주택 시장을 침체 국면으로 내몰 면서내집마련의꿈까지이루지못 할백일몽으로만들어놓고있다. 11일 월스트릿저널(WSJ)은 고금리 가 지속되면서 미국 주택 시장의 판 도가 예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주택 시장 이과거와다른점은높은모기지금 리에 매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는것이다. 이는주택구매수요를꺾 는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그중심에는높은모기지금리가있 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가 인플레 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를올리면서모기지금리상승도가팔 랐다. 최근들어모기지금리가하락세 를보이면서지난주 7%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2배이상높은금리다. 모기지 금리 하락에 주택 바이어 에게 좋은 뉴스 은 아니다. 프레디 맥의 샘 케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지금금리추세는주택을매수하 려는이들에게는고무적인현상”이라 면서도“지난 한 달 동안 금리가 내 려가면서 수요도 소폭 늘었는데 이 는 주택 매물이 부족한 시장에서 경 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라고말했다. 또한기존주택소유주들이집을팔 고 다른 집을 살 경우 지금보다 훨씬 높은모기지이자를부담해야하는이 유로매각을꺼리고있는상황이다. 높은 모기지에 주택 판매는 감소 하고 있지만 주택 가격은 상승세다. 지난 10월기존주택의판매중간가 격은 39만2,000달러로 올랐다. 10월 주택 가격만 놓고 보면 1999년 이후 최고치에해당된다. 비싼 집값이 주택 구매 수요자들 에게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높 은 모기지 금리도 또 다른 장벽이다. 대출 상환금의 부담이 그만큼 더 커 지기때문이다. WSJ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 저금리 시기에모기지상환금으로월2,000달 러를부담하면판매중간가격으로40 만달러의 택 구입이 가능했다. 그러 나현재상황에선월2,000달러를부담 할 수 있는 경우라면 29만5,000달러 의주택구입만가능하다. 주택 구매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높 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쪼그라들면서 집사는일이어려워지고있는것이다. 특히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젊 은 세대에게서 주택 구입을 포기하 는 사례들 늘고 있다고 WSJ는 전 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해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수가 전체 주택 구매자의 33% 정도 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38%의 비 율을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큰 격차 를보이고있는것이다. 여기에 생애 첫 구매자들의 연령 도 상승해 평균 35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36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수준이다. 가파르게 오른 주택 가격으로 평 균 소득자들도 소득의 41%를 주택 구매 비용으로 쓰고 있어 역대 최고 치비용부담을하고있다. 주택구매 수요자들이 주택 시장을 떠나고 있 는이유이기도하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페니매가 지난 달초부터중순까지진행한설문조사 응답자의 14%만이 현재 주택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답해 역대 최저수준을보였다. <남상욱기자> 장기간지속되고있는높은모기지금리로과거와달리매매는줄고있지만집값이크게오르 고있어주택시장이경색국면으로지형이바뀌고있다는분석이나오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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