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종합 A2 저렴한주택재고턱없이부족 모기지6.5%까지하락예상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불 구하고주택구매수요는증가하지않고 있는것으로조사됐다. 프레디맥에따르면 30년모기지금리 가거의 7%로떨어지면서모기지금리 는꾸준한하락세가진행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택을구매하겠다는수요는 계속줄어들고있다. 프레디맥의 최근 시장 조사에 의하면 12월 7일현재주평균 30년고정금리 모기지는7.03%인데, 이는지난주평균 7.22%에서상당폭감소한수치다. 15년만기모기지평균금리도6.29% 로지난주6.56%보다하락했다. 이렇게 모기지 금리가 하락함에도 불 구하고주택매매가증가하지않고있는 것은저렴한주택매물이시장에서턱없 이부족하기때문인것으로나타났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금리가 현재보다 의미있는수준까지하락하거나기존주 택소유자가자신의주택을매물로내놓 을 만큼의 충분한 금리 인하가 추가적 으로인하되지않으면현재의주택시장 분위기는당분간이어질것으로전망됐 다. 프레디맥 수석 경제학자 샘 카터는 “30년고정모기지금리는이번주평균 7%로 떨어지며, 불과 6주 전의 7.80% 보다훨씬낮아지자처음엔주택수요가 잠시증가했다가다시예전의상황으로 복귀했다”고말했다. 모기지가 하락하는 것은 분명 긍정적 인현상이나일반적인주택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주택구매에나설정도는아 니라는것이다. 한편, 프레디맥은모기지금리가내년 상반기에는 6.5%까지 하락할 수 있다 고전망하고있다. 연준이 통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 할경우모기지금리는계속하락할것 이며, 10월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3.7% 증가보다 낮은 3.2%로 떨어지며 물가 상승폭도완화되고있다. Realtor.com에따르면2024년에는중 간가격주택목록의일반적인월구매 비용이월 2,200달러보다약간낮아질 것으로예상된다. 김영철기자 모기지떨어져도주택거래는감소 애틀랜타 ‘송구영신하기좋은도시’ 5위 비용, 안전, 음식 등 상위권 애틀랜타시가새해를축하하기에좋은 도시평가에서5위에선정됐다.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새해 전야 행사를 하기에 좋은 요인으로 적당한 군중의 규모, 좋은 날 씨, 저렴한 비용, 호텔과 레스토랑의 음 식과가격, 교통등을꼽았다. 이런항목 에 근거해 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미 주요도시100개를평가한결과새해전 야행사를하기에가장 좋은도시는올 랜도(1위), 샌디에고(2), 뉴욕(3), 라스베 가스(4)가상위 4위자리를차지했으며, 이어서애틀랜타가5위를차지했다. 이평가에서애틀랜타는불꽃놀이법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개막식 적 허용도와 비싸지 않은 고급 식사 가 능도, 12월 31일예상강수량에서모두 1위를차지했다. 그외도시산보용이성 에서는37위를차지했으며,전반적인레 스토랑식사비용에서는51위를차지해 식사비용측면에서는중위권에머물렀 다.그밖에음식8위,전체비용69위,안 전과 접근성 부문에서 66위를 차지했 다. 월렛허브는 새해 전야 행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비용과 안전, 접근 성과음식을꼽았다. 김영철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모국과 각국 입양동포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연결, 새로운도약’이라는슬로건으로 11일(한국시간) 오전서울 용산구에있는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막을올렸다. 14일까지계속된대회에는미국을비롯해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등14개국 에서입양동포와가족(동반자) 등112명이참가했다. 개회식에는이들과함께강복원재외동포청교류협력국장, 임종성더불어민주당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정익중아동권리보장원장등130여명이자리를했다. <재외동포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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