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6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14일(목) A 토지임대료선불로446만달러 최대99년임대후귀넷재산 중소기업지원및지역사회협력 전국적으로 신분 도용 사기 증가 공공컴퓨터에서 금융 거래 삼가야 조지아,신분도용사기피해5위 조지아주가신분도용및사기에 가장 취약한 주 중 하나로 평가됐 다. 개인 금융 사이트인 월렛허브 (WalletHub)는최근신분도용및 사기 범죄에 가장 취약한 주를 평 가한조사에서조지아를5위에선 정했다. 이번 평가는 사기 및 절도 신고 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주의 정책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 으며, 평가에 사용된 범죄 데이터 는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BI의자료를참고 했다. 조사에의하면모든주에서장소 에 관계없이 신분 도용 사기 범죄 가증가하고있으며전국적으로신 분도용사기로인한피해액은880 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특히휴일에는쇼핑이많이이뤄 지는시기이기때문에평일보다휴 일에 신분 도용 사기가 많이 발생 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신용조사기관인TransUnion은 연휴 기간 동안 디지털 사기가 지 난해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 다. 스페로 파이낸셜(Spero Finan- cial)은신분도용피해를방지하기 위한방법으로, 영수증확인, 중복 주문 확인, 소액이라도 계좌 출금 내역을자주확인할것, 믿을만한 유명 사이트에서 쇼핑할 것, 지나 치게 좋아보이는 할인 행사는 조 심할것, 도서관등공공장소의컴 퓨터에서 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 등을제시했다. 특별히 공공 장소의 컴퓨터에서 금융 정보를 사용할 경우 계좌번 호와비빌번호가매우쉽게해킹당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용 컴퓨터에 서는금융거래및쇼핑에특히주 의해야한다고경고했다. 김영철기자 사진=귀넷카운티정부 개스사우스구역에노스사이드병원사무실건립 오소프의원,썬박회장에상원표창수여 둘루스개스사우스구역에노스 사이드병원오피스빌딩이들어선 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12일 노스사이드 병원이 개스사 우스 구역에 의료 사무실 건물을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한 4에이커 규모의토지임대를승인했다. 아레나 드라이브와 슈가로프 파 크웨이에있는개스사우스 4에이 커부지를임대하기위해노스사이 드는카운티에에이커당임대료로 110만달러,총446만달러를선불 로지불할예정이다. 눈길을끄는것은임대기간이다. 마이클루드비책귀넷카운티변호 사는“노스사이드에 제안된 임대 계약은 초기 기간이 49년이고 이 후각각10년씩5번의연장기간이 있어총잠재기간은99년이될것” 이라고설명했다.개스사우스구역 의임대권한은귀넷카운티개발청 에있으며, 귀넷관광청이개스사 우스 구역 운영권을 위임받아 행 사하고 있다. 루드비책 변호사는 “임대기간동안의료사무실건물 과 모든 개선 사항은 노스사이드 의자산이되지만임대가종료되면 해당 자산은 카운티의 소유가 된 다”고덧붙였다. 의료사무실건물이위치할구획 은 아레나 드라이브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및 메도우 처치 로드 모 퉁이에있는기업과레스토랑이포 함된개발지역사이에있다. 카운티변호사에따르면의료사 무실 건물을 짓고 유지하는 것 외 에도노스사이드는‘공용구역유 지관리비용의비례적인몫’도책 임질것이라고전했다. 박요셉기자 존오소프미국상원의원은애틀 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제 26대회장인썬박( 사진 )의리더십 과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에 대해 공식 미국 상원 표창을 수여했 다. 오소프 의원은“썬박 회장은 2004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 하여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소규 모 사업을 시작했다”며“2022년 박 회장은 애 틀 랜 타-조 지아 한인상 공회의소 회 장으로 선출 돼한인중소 기업 오너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메트로 애틀랜타의 다른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유대를 심화하기 위해 노 력해왔다”고치하했다. 또“박회장의재임동안상공회 의소는매년3월과10월에엑스포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는 한국 기업에 봉사하고 필수 자원 을 제공하며 미국 바이어와 연결 하는데필수적인역할을했다”고 말했다. 이어“이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 이미국시장에서자리를잡고성 장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 오소프는강조했다. 지난주말상공회의소는박회장 이 이임하고 제27대 회장으로 한 오동(저스틴한)씨가취임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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