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종합 A2 바이든 탄핵 결의안 공화당 주도로 통과 조바이든대통령의비리의혹을제기 해온공화당이다수당인하원에서바이 든대통령탄핵조사결의안을통과시켰 다. 연방 하원은 13일 본회의에 바이든 대통령 탄핵 조사 결의안을 상정, 찬성 221대반대212표로가결했다. 공화당은전원찬성, 민주당은전원반 대했다.결의안은공화당차원에서이미 시작한 탄핵 조사를 하원 조사로 공식 화하는의미가있다. 그간공화당은바이든대통령과가족 을둘러싼의혹을제기해왔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탄핵 권한의 남용 이자정치적쇼라고비판했다. 바이든대통령은결의안통과직후성 명에서하원공화당이우크라이나와중 동전쟁, 국경문제등미국인에실제중 요한현안을챙기는대신“나를거짓말 로공격하는데집중하고있다”고비판 했다. 드류퍼거슨연방하원의원내년출마포기 업그레이드공사4개월앞당겨 연말휴가기간혼잡예상 애틀랜타남부및조지아서부3지역구 애틀랜타 공항이 지난 7개월 간의 검 색대업그레이드공사를완료하고연말 연휴 기간에 앞서 새 검색대를 다시 운 영한다. 애틀랜타 공항은 주요 보안 검색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총 6,600만 달러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착수했으 며, 공사완료시점인 2024년 4월 30일 보다4개월앞서공사를완료해재가동 에들어가게됐다. 애틀랜타공항은12월22일부터1월2 일까지총330만명이상의여행객이공 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 항측은 금년 연말 성수기 중 가장 인파 가많은날은12월22일로약327,624명 의여행객이공항을이용할것으로예상 하고있다. 그동안보안검색대의개선공사로인 해여름휴가철과추수감사절연휴기 간에비정상적으로검문시간이지연돼 비행기출발시간을놓치는일들이다수 발생했다. 애틀랜타공항은이번검색대개선공 사를 통해 감시 카메라와 수하물 검사 엑스레이장비등주요검색장비를최첨 단으로교체했다. 애틀랜타 공항은 검색대 공사가 완료 됐지만연말휴가철은여전히혼잡할것 으로 예상하며, 국내선의 경우 예정된 출발시간보다최소2시간30분,국제선 의경우3시간전에도착할것을권장한 다.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신체 장애를 가진 여행객은 이보다 30분을 더 추가 해야한다 공항측은원활하고신속한공항검색 을위해승객들이도착하기전에수하물 과 소지품을 철저히 점검하여 금지 물 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 줄 것을당부한다.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웹사 이트 ATL.com에서 검색대 금지 물품, 수하물금지물품, 기내금지물품에대 한정보와함께, 주차장정보, 보안대기 시간, 공항내 상점 영업점에 대한 최신 정보를확인할수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공항검색대업그레이드완료,재가동 드류퍼거슨의 원, <사진=퍼거 슨의원페이스 북> 2019년부터애틀랜타남부교외지역 을포함하는연방하원의원선거구를대 표해온공화당의드류퍼거슨연방하원 의원이14일내년에재선에도전하지않 겠다고발표했다. 퍼거슨 의원은 성명을 통해 자신이 은 퇴하고 아내, 가족과 함께 서부 조지아 의집에서더많은시간을보내기로결정 했다고 밝혔다. 퍼거슨은“아내 쥴리와 저는조지아주를미국에서살고사업하 기에가장좋은주로유지하기위해계속 노력하면서 우리 자녀 및 손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덧분였다. 퍼거슨의 조지아 제3지역구 선거구에 는 애틀랜타 남부, 메이컨 서부, 콜럼버 스북부의조지아서부지역이포함된다. 퍼거슨은 2022년 선거에서 공화당이 과반수를차지한이후하원공화당지도 자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전부총무였던퍼거슨은공화당원내총 무자리를노렸으나지난해말선거에서 패했다. 치과의사인퍼거슨은웨스트포인트에 서자랐지만작년에63마일떨어진파이 크카운티의집으로이사했다. 2020년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조지아등경합주에서승리했 다고허위주장한이후퍼거슨은선거사 기에대한우려를제기했다.그러나그는 조바이든의대통령당선을지지하기로 투표했으며경쟁이치열한주에서선거 인단투표용지를수락하기위해민주당 과함께투표한단두명의조지아공화 당원중한명이기도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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