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A3 종합 수감시설포화로부득이중단 귀넷카운티가감옥수감자와개및고 양이를 짝지어 수감자의 정신 건강 치 료및교화목적으로시행했던‘감옥견 매칭프로그램’을15일종료했다. 귀넷 카운티는 이 프로그램을 지난 13년간 운영해 긍정적인 효과를 봤으 나최근카운티교도소에서수감자수 가증가하고있고, 이로인한공간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 프로그램을 최 종폐지하기로결정했다. 이프로그램은귀넷카운티보안관사 무실과 동물보호협회(Society of Hu- mane Friends) 두기관이지난13년간 파트너십을 결성해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수감자정서건강과 1,500마리의 고양이와 개들이 가족을 찾는 일거양 득의효과를봤다. 관계자들은지난 11월프로그램종료 를 발표하면서 이번 조치는 시설의 대 대적인 재건 점검의 일환이며 정신 및 신체 건강 문제를 다루는 카운티 교도 소내수감자의수가점점늘어나고있 기때문이라고밝혔다. 보안관사무실에따르면현재교도소 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 2,250명 중 25%는장기적인질병, 보 행 제한, 자살 충동, 오피 오이드및알코올중독등 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 다. 클레오 앳워터 귀넷 교 도소 소장은“알코올 중 독과 오피오이드 중독을 해독하기 위해 의료 지원 이 필요한 수감자의 수가 급격히증가하고있다”고말하며, 이프 로그램의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 다. 귀넷카운티는이프로그램의중단이 잠정적인 것이라 말해 교도소 시설 보 완이이뤄지면프로그램을재개할의향 이있음을밝혔다. 김영철기자 귀넷‘수감자-감옥견매칭프로그램’종료 조지아주최고의크리스마스휴양지는 달로네가, 동남부지역 1위휴양지 토머스빌, 헬렌조지아, 블루릿지등 북부 조지아에 위치한 달로네가 (Dahlonega)가미동남부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축제적인 크리스 마스휴양지1위로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실시한 서던 리빙은 조지아 북부의 블루릿지 산맥에 자 리잡은 달로네가를 미동남부 지역 에서 가장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분 위기를자아내는최고의휴양지1위 라고밝혔다. 서던 리빙은 달로네가를 최고의 크리스마스 휴양지로 선정한 이유 로,마을의독특한크리스마스축제 장식, 고풍스런 매력, 말과 마차 타 기,영화같이아름다운마을의풍경 등을꼽았다. 서던 리빙이 조사한 이번 평가에 서상위10위권의도시로선정된장 소는 텍사스의 그레이프바인(2위), 루이지애나주 내커터시(3위), 사우 스캐롤라이나 에이컨(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5위), 플로리 다주 시사이드(6위), 웨스트버지니 아루이스버그(7위), 헬렌, 조지아(8 위), 노스캐롤라이나라이츠빌비치 (9위), 조지아 토머스빌(10위)가 포 함됐다. 한편,조지아주에서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가장아름다운작은마을 순위에서도달로네가는 1위를차지 했으며, 이어서토머스빌, 헬렌조지 아, 파인 마운틴, 산타클로스, 지킬 섬, 블루릿지, 세인트시몬스 섬, 몰 트리, 엘리제이가 각각 2위부터 10 위를차지했다. 김영철기자 의료용마리화나약국판매불법 ◀1면서계속 조지아에서는THC가낮은대마초오 일형태의의료용마리화나를의사의승 인을받아발작, 말기암, 파킨슨병, 외상 후스트레스장애등심각한질병을치 료할수있도록허용했다. 조지아주는이뿐만아니라미전국에 서 최초로 약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법을 시행했으 며,이에따라지난10월,조지아약학위 원회는 독립 약국으로부터 오일 판매 신청을받기시작했다. 위원회에따르면 THC 오일을판매할 수 있는 허가증이 조지아의 23개 독립 약국에발급됐지만CVS나월그린같은 전국 약국 체인에서는 이 제품을 아직 판매하지는않는다. 조지아 의료용 대마초 접근 위원회 (Georgia Access to Medical Cannabis Commission)의 Andrew Turnage는 “우리는 약사가 다른 약품과 마찬가지 로 의료용 대마초 제품에 대한 상담을 계속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것이연방법과충돌하는문제가있고, 우리로서는 개입할 능력이 없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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