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종합 A2 하버드·브라운 합격률↑ 명문대내년조기전형합격자발표 7개학교에각30-50권도서기증 애틀란타 아시안 증오범죄방지위원회 는2022년과2023년에걸쳐귀넷카운 티‘피치트리 릿지고등학교’클러스터 에속한 파슨스,버넷,메이슨,백슨초등 학교와 헐, 노스브룩 중학교 등 총 7개 학교에한국및아시안관련도서를기 증했다. 위학교는한인및아시안학생비율이 높은학교들로각학교마다30-50개의 도서를기증했으며특별히한글로쓰여 진책혹은한인및아시안작가가지은 책들을선택했다. 도서제목을보면KoreanCelebration, Festivals, Holidays, and Traditions by Tina Cho, 싫어 다 내 거야! 서남희 옮 김, No Kimchi For Me by Aram Kim, Key Player by Kelly Yang, A thousand Beginnings and Endings by Ellen Oh 등초등,중등,고등학생수준에맞는도 서를선택했다.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 강 사무총장이 지난12월7일방문한버넷초등학교의 Dr. 레만(Lehmann) 교장은“학교도서 관에책을기부해주어서감사하다.학생 들이수준높은책들을읽을수있을뿐 만아니라한국문화에대해배울수있 고한국에서온친구들에대해더잘이 해할수있는기회가될것”이라고말했 다. 김백규 위원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 에게한국에관련된책을기증하게되어 서기쁘다. 어릴때의기억과배움은평 생 간다.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에 기회 를 주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기회이다”라고말했다. 이번 도서 기증을 기획하고 귀넷카운 티 공립학교와 조율을 하면서 책을 선 택하고기증을완료하기위해일한미쉘 강사무총장은“현재K문화가가장핫 한트렌드이기에해당학교학생들이기 증도서를 읽으면서 한국과 한국 문화, 그리고미국에사는한인들의대한이해 를높이는기회가되기를바란다”고말 했다. 한인들은각학교교장혹은미디어센 터에 직접 연락하여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혹은 도네이션을 하면서 책 구입 목록을지정하면학교에서책을사기도 한다. 현재한국어로된도서에대한학 생들의수요가많다고학교측은전했다. 박요셉기자 아시안증오방지위,귀넷학교에도서기증 지난7일김백규위원장과미쉘강사무총장이버넷초등학교를찾아도서를기증하고있다. 하버드, 예일등명문대들이일제히조 기전형합격자를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어퍼머 티브 액션’위헌 판결로 입학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금지된 이후 첫 실시 된조기전형인만큼결과에관심이쏠렸 다. 14일 하버드대 발표에 따르면 조기전 형합격률은 8.74%로전년(7.56%)보다 1.18%포인트높아졌다. 이같은합격률상승은전년보다지원 자수가줄어든것이요인으로여겨진다. 하버드대올조기전형지원자는7,921 명으로전년보다17%감소했다.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입학전 형에서 소수계 우대 정책‘어퍼머티브 액션’이 폐지된 것이 지원자 감소에 영 향을미쳤는지여부는불분명하다. 하버드대는 올 조기전형 합격자 현황 을발표하면서인종별통계는공개하지 않았다. 하버드대 입학처는“합격자들 이대학진학을최종결정하기전까지는 인종별통계는공개하지않을방침”이라 고밝혔다. 예일대의 경우 합격률이 9.02%로 지 난 20년가운데가장낮았다. 하버드와 는달리합격률이전년보다 0.8% 하락 A <제16671>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Sat 미주판 하버드, 예일 등 명문대들이 일제히 조기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특히 지 난 6월 연방대법원의‘어퍼머티브 액 션’ 위헌판결로입학전형에서인종요 인 고려가 금지된 이후 첫 실시된 조 기전형인만큼결과에관심이쏠렸다. 14일 하버드대 발표에 따르면 조기 전형 합격률은 8.74%로 전년(7.56%)보 다 1.18%포인트높아졌다. 이같은합격률상승은전년보다지 원자 수가 줄어든 것이 요인으로 여 겨진다. 하버드대올조기전형지원자 는 7,921명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 다.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 수는 지 난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입 학전형에서소수계우대정책‘어퍼머 티브액션’이폐지된것이지원자감소 에영향을미쳤는지여부는불분명하 다. 하버드대는올조기전형합격자현 황을 발표하면서 인종별 통계는 공개 하지 않았다. 하버드대 입학처는“합 격자들이 대학 진학을 최종 결정하기 전까지는 인종별 통계는 공개하지 않 을방침”이라고밝혔다. 예일 의 경우 합격률이 9.02%로 지난 20년 운데 가장 낮았다. 하버 드와는 달리 합격률이 전년보다 0.8% 하락한것. 예일대조기전형지원자수는 7,856 명으로 전년보다 1.45% 증가했다. 예 일대 역시 조기전형 합격자의 인종별 통계는공개하지않았다. 이 외에 브라운대는 조기전형 지원 자 6,244명 가운데 898명이 합격 통 보를받았다. 합격률은 14.38%로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다만 올해 합격 률은 이 대학 조기전형 역사상 두 번 째로낮은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컬럼비아 대와 펜실베니아대(유펜)는 지원수 현 황만공개하고합격자수는밝히지않 았다. 컬럼비아대 조기전형 지원자는 6,009명으로 전년보다 약 5% 늘었고, 유펜은 지원자가 8,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프린스턴대와 코넬대는 합격 자통계를밝히지않았다. <서한서기자> ■주요대조기전형결과 대학 지원자 합격자 합격률 하버드 7,921명 692명 8.74% 예일 7,856명 709명 9.02% 브라운 6,244명 898명 14.38% <자료: 각대학입학처> 하버드등명문대조기전형합격 발표 ‘어퍼머티브액션’위헌판결후첫인종요인고려금지 하버드대합격률 8.74% $ 지원자수2019년이후가장적어 예일대합격률 9.02%…20년간가장낮아 뉴저지차량등록기간을매년갱신 에서 2년 마다로 확대하는 법안이 추 진되고있다. 14일 주상원 교통위원회는 뉴저지 운전자가 2년마다 승용차 등록을 갱 신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는 법 안을 승인해 주상원 세출위원회로 보 냈다. 현재 뉴저지에서는 신차 구입이나 리스를 제외하고는 매년 차량 등록을 해야 한다. 신차 구입 또는 리스의 경 우만 등록 기간이 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에대해매년차량등록을갱신하 는것이운전자들에게적지않은불편 함을 준다는 이유에서 갱신 기간을 2 년마다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 진되고있는것. 당초 법안은 승용차 등록 기간을 1 년~10년마다로 선택할 수 있는 내용 으로 상 원회 심 대 2년 다. 법안 화) 주상 리해야 갱신할 다. 매년 말했다. 이어 갱신이 벌금이 해차량 생한다. 있도록 의를 높 (MVC) 것”이라 이법 에서 통 입법된 이상정 뉴저지차량등록갱신 주상원교통위법안승인 매년→2년마다로확대 한흑 유대를 위해 맨하탄 할렘가에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는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의장 박면수)가 지난 14일 맨하탄 132가에있는베델교회를방문, 찰스랭글전연방하원의원등할렘지역정치, 종교지도자와신도등이참석한가운 데 스카프, 모자, 장갑, 등 5만달러 상당의 겨울 용품 3,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날 겨울용품은 패션 회사 CHEVEUX를 운영하 는 임마철, 임준택부자가기부한것이다. 한편뉴욕한인노인상조회도이날한국산청정미 50여포를전달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뉴욕협의회제공> 내년 미국 대선 가상 대결 조사에 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 평균 2%포인트 가량뒤지는것으로나타났다. 15일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국 단 위에서 실시된 497개 여론 조사의 평 균을 집계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 평 균 지지율은 41.8%로 트럼프 전 대통 령(43.7%)보다 1.9%포인트낮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의 또 다 른경선주자인론디샌티스플로리다 주지사와 대결 시에는 평균 42.2%의 지지율로 디샌티스 주지사(40.9%)를 1.4%포인트앞섰다. 가장 최근 이뤄진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의 9~12일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나란히 라스 시한 조 이 48.0 (38.0%) 로이 서도 트 든 대통 다. 다만 의 조사 이 트럼 인트앞 ‘대선가상대결’ 바이든, 트 더힐여론조사집계, 바이든 41.8% v 공화아이오와코커스, 트럼프-2위 뉴욕민화협, 할렘가에겨울용품 3,000여점기부 한것. 예일대조기전형지원자수는7,856명 으로전년보다1.45%증가했다. 예일대 역시조기전형합격자의인종별통계는 공개하지않았다. 이 외에 브라운대는 조기전형 지원자 6,244명 가운데 898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률은 14.38%로전년대비 1.4%상승했다. 다만올해합격률은이 대학 조기전형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컬럼비아대 와 펜실베니아대(유펜)는 지원수 현황 만 공개하고 합격자 수는 밝히지 않았 다. 컬럼비아대조기전형지원자는 6,009 명으로전년보다약5%늘었고,유펜은 지원자가 8,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프린스턴대와 코넬대는 합격자 통계를 밝히지않았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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