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A3 종합 “협회시스템화로회원이익증진하겠다” 한인업체들의권익증진,우호다짐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박)의‘뷰티송년의밤’이12월17 일일요일오후 7시애틀랜타한인회관 에서개최됐다. 이날송년모임에는협회회원들과관 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2024년 협회와 회원 의발전을기원하는모임을가졌다. 미미박회장은인사말을통해“2023 년은 애틀랜타의 두 뷰티 협회간에 구 설수로 참으로 고달픈 한해였다. 2024 년 역시 더 많은 일들이 예상되지만 현 재 공동구매에 힘을 박차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존경하는회원들의이익을대 변하고,도움이필요한회원에게는힘을 주고다가가서대화하는협회이자바람 막이가되는협회가되도록노력하겠다. 2024년은협회업무를시스템화하는일 을중점적으로추진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아비아 마운 틴 고교(The Arbia Mountain High School)졸업예정자및재학생8명에게 미미박회장과이현철협회기획이사가 기증한장학금전달식도함께열렸다. 미주조지아뷰티협회는 2024년 미미 박회장을중심으로, 상임고문단장(홍 재호, 지명구), 상임 고문(이은성, 우제 옥, 김효성, 김은호), 부회장(이종흔, 박 종훈), 감사 (박정근, 레이첼장), 기획이 사(이현철, 홍종원), 재정이사(박성현), 홍보이사(조중호, 박영원), 회원관리(리 나박)조직인선을발표했다. 김영철기자 미주조지아뷰티협회‘뷰티송년의밤’개최 아씨플라자 직원 송년회 개최 21일까지 제주특산물전 열어 아씨플라자는 지난 13일 직원들을 위 한송년감사의밤을개최했다. 이날행 사는아씨본사이라빈사장과배남철이 사등과직원,가족등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둘루스소재히바치식당에서열 렸다. 회사 측은 시상식을 갖고 그로서 리부서의후안오토니엘등직원 7명과 지원부서의둘체에스코바, 10년근속의 정경섭지점장등에게상패와상금을전 달했다. 이라빈사장은인사말에서“여러어려 운 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준비된 마 음과친절한봉사로회사의발전에노력 해 준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 며, 내년은 더욱 더 많은 지원과 협력으 로더나은매장을만들어나가자”고말 했다. 한편아씨플라자는 2024년새로운도 약을 위한 매장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있다. 또지역사회에도사회봉사와 환원을위한기부지원사업,연간2회더 블포인트행사,구매금액별쿠폰행사등 을 기획 진행했고, 한국의 지자체와 연 계한한국특산물모음전, K-FOOD활 성화를위한DELI 부서강화등본사와 지점이연계,한인고객들의쇼핑필요에 적극호응하고있다. 한편 아씨플라자는‘2023 따뜻한 겨 울’이란 주제로 21일까지 제주 특산물 전을갖고제주무, 제주감귤, 제주산잡 곡류,생선류등을판매한다. 박요셉기자 평통인의 밤 행사 ◀1면서계속 이라빈 사장(왼쪽)과 배남철 이사(오른쪽)가 정 경섭지점장에게10년근속시상을하고있다. 미미 박 회 장(왼쪽 2 번째)이 학 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린튼대표는북한의심각한오염된식 수문제를돕기위해현재4대의우물파 는 기계를 북한에 제공했으며, 북한 전 역의저개발지역에깨끗한식수공급을 위해선 10,000대의기계가필요하다며 도움과협조를당부했다.제임스린튼선 교사가문은증조부때부터 4대가한국 에 헌신해 한국에서 사역하는 가문으 로, 1대가유진벨선교사,한남대학교를 설립한 2대윌리엄린튼, 3대는한국의 결핵퇴치 사업에 큰 기여를 한 베티 린 튼선교사등가문을이어한국에서사 역했다.현국민의힘비대위위원장이자 연대의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인 인요한 (존린튼)은이가문의후손이다. 이와 함께 애틀랜타 민주평통의 인권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을맡고있는서 승원 위원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국 민중17%만이‘즉시통일돼야한다’, 73%는‘통일이 불가능하다 또는 지금 통일이 돼서는 안된다’고 답해 통일에 대한염원이상당히낮은수준이라고밝 혔다. 2부평통인의밤에서는만찬과함 께색소폰연주, 시낭송, 자문위원들의 난타 공연,‘우리의 소원은 통일’합창 등의순서가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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