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종합 A4 연주회가끝난후단원들이인사를하고있다. 제30회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2018년이후예산및시상황에따라 올해힙합50주년행사로예산소진 31곡의헨델메시아곡울려퍼져 8개월간연습,수준높은연주회선사 1989년부터 애틀랜타에서 새해맞 이전야행사로자리잡았던‘피치드롭 (PeachDrop)’행사가올해엔열리지않 을것으로최종확정됐다. 안드레디킨스시장은대변인을통해“ 애틀랜타시에서는올해50주년힙합기 념행사와기타지역사회활동에예산 을투입했기때문에올해에는새해전야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 했다. 그러면서“2018년부터는 애틀랜 타의새해전야행사인피츠드롭은연례 의무행사가아니라선택행사로변경됐 다. 상황과예산사정에따라매년개최 여부가달라질수있다”고말했다. 2023년 새해전야 행사는 언더그라운 드 애틀랜타(Underground Atlanta)에 서미국유명대중음악가수들(DaBrat, YoungBloodZ, Jagged Edge, Jer- maine Dupri)이출연하는피치드롭행 사를 개최했으며, 매년 열렸던 이 행사 에수천명의사람들이참여했다. 피치 드롭은1989년 언더그라운드 애 틀랜타에서시작했으며, 뉴욕시의상징 적인타임스퀘어볼드롭을벤치마킹해 애틀랜타의 인기 유명행사로 자리잡았 다. 2019년에는 애틀랜타시의 사정에 의해취소됐으며, 2020년에는팬데믹으 로행사가취소됐다. 2021년에는 행사 개최가 예정돼 있었 으나오미크론바이러스의변종증가로 인해막판에취소됐다. 애틀랜타 피치 드롭 행사에는 지난 2007년부터 리틀 리차드, 론스타, 미 란다램버트, 티토잭슨, 비틀즈커버밴 드, 시스터헤이젤, 콜렉티브소울등미 국의 전설적인 대중 가수들이 공연했 다. 피치 드롭의 1회 행사 비용은 일반적 으로 5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애틀랜 타시의회의승인하에시예산에서지원 된다. 언더그라운드애틀랜타소유주는 올해피치드롭이취소가된대신새해 전야불꽃놀이쇼를준비하겠다고발표 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피치드롭’행사올핸왜안여나 제30회 메시아 연주회가 12월 17일 오후 5시 둘루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다. 이날 연주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음 악인협회(회장윤석삼)과애틀랜타한인 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의 후원 으로 개최됐으며 지휘는 윤석삼, 소프 라노임아현, 앨토강지영, 테너김정균, 바리톤 최성호, 오르간 장재원, 하프시 코드 송윤숙 외에 75명의 애틀랜타 한 인교민들로구성된합창단원들이협연 했다. 이날메시아연주회에서는400여명의 청중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1, 2, 3부로구성된헨델의메시아의총54 곡 중 31곡의 대표적인 곡들을 성악과 오케스트라의전문음악인들과75명의 합창단원들이훌륭하게표현해청중들 의큰호응을받았다. 헨델의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예수의수난과속죄, 제3부부활 과 영원한 생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 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장대하게표현한대작이다. 올해로 30회를맞은이번메시아연주 회 준비를 위해 75명의 합창단원과 15 명의오케스트라단원들이 8개월을넘 게매주연습을했다. 김영철기자 트럼프 망언 ◀1면서계속 트럼프 전 대통령은“그는(김정은) 이 행정부를별로좋아하지않지만나를좋 아한다”고말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자신의기소를정치적박해로규정하고 “미국정치체계가썩었다는것을보여 준다”고비판했다고말했다. 조바이든대통령측은트럼프전대통 령의 혐오성 발언에 대해 즉각 비판했 다.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의 아마르 무사 대변인은“도널드 트럼프는 아돌 프 히틀러를 흉내 내고, 김정은을 찬양 하고,블라디미르푸틴을인용하면서자 신의롤모델을보여줬다”고밝혔다. ▲모집분야: 광고영업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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