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A3 종합 지원자의약 1/3에합격통보 입학경쟁치열, 합격자성적↑ 조지아에서가장경쟁이치열한두공 립대학인조지아대(UGA)와조지아공 과대(GT)각각최근조기전형(earlyac- tion)지원자의약3분의1에게합격통지 서를보낸것으로나타났다. UGA는 18일 2028년 클래스 조기전 형지원자2만6,760명중약9,000명에 게 입학 허가를 제안했다는 정보를 발 표했다.조기전형지원자수는기록적인 수준이다. 15,000명 이상이 타주 지원 자였다.UGA는조기전형에탈락했더라 도정규전형결정라운드로넘겨진학생 들도 입학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전형 지원 마 감일은 1월 1일이며, 조기전형 탈락자 및정규전형지원자의최종입학결정은 일반적으로3월중순에발표된다. 조지아텍는일주일전에약7,000명의 조기전형1지원자중2,688명을입학시 켰다는데이터를발표했다.이는조지아 학생들을위해특별히예약된전형이다. 비조지아학생들을위한조기전형 2 결 정은 1월에발표될예정이며, 정규결정 발표는3월에이루어질것이다. 이 두 학교 중 하나에 입학하려면 뛰 어난학업성적이필요하다. UGA에합 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의 평균 평점은 4.13~4.38이었고, 평균 SAT 점수는 1370~1500이었고 AP, IBA 또는 이중 등록과정을9~13개수강했다. 최근 5년 동안 조지아텍 신입생의 평 균SAT점수는1430점,평균GPA는4.1 이었다. 두학교모두조지아출신학생 들을 더 많이 등록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밝혔다. 조지아텍 합격자는 조지아주 111개 카운티와주전역404개고등학교에재 학생들이라고밝혔다. 조지아텍학부입학처의메리팁턴울 리수석부처장은“최근몇년간우리주 의학생들을돕는데초점을맞춰왔다” 고“그리고이는주전역의학생들이조 지아텍교육을받을기회를갖도록보장 하는것을의미한다”고전했다. UGA는 조지아주 107개 카운티와 36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입학시켰 다.학부입학처장인데이빗그레이브스 는“UGA입학경쟁이점점치열해지고 있지만 UGA는 주의 대표 기관이며 우 리의주요초점은조지아주민모집, 입 학및등록에있다”고밝혔다. 조기지원한조지아주민의약50%가 입학허가를받은반면타주학생의경 우 25%가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대학 은설명했다. 박요셉기자 UGA·GT조기전형합격자발표 리비안조지아공장건설사 ‘클레이코’ 낙점 시카고 본사 클레이코 공장건설 맡아 2026년부터 생산, 7500명 이상 고용 현대차와 더불어 조지아주에 대규 모 전기차 공장 투자를 결정한 리비안 (Rivian)이 공장을 건설할 건설회사로 시카고에 본사를 둔 클레이코(Clayco) 를선정했다. 애틀랜타에서동쪽으로 1시간거리인 모건 및 월튼카운티 1,800에이커 부지 위에 1,60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건설 하는리비안공장건설에는총 50억달 러가투자된다. 조지아 최대 경제개발 프로젝트 가운 데 하나인 이 공장은 2026년부터 차량 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7,500명의 직원 을고용할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현 재일리노이주에공장을운영하고있다. 조지아주 공장은 R2로 알려진 크로스 오버차량라인을구축할예정이다.건설 은내년초에착공할것으로예상된다. 리비안유치발표후조닝설정, 환경문 귀넷 카운티 선정 ◀1면서계속 사진=클레이코웹사이트 제, 15억 달러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놓 고오랬동안법적다툼이진행됐다. 1984년에설립된클레이코는최근몇 년동안노스캐롤라이나에있는스타트 업빈패스트(VinFast)의제조공장과인 디애나에있는엔텍(Entek)의리튬배터 리제조시설을포함하여여러EV관련 프로젝트를수행했다. 리비안은 제이콥스를 기록 엔지니어 로,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을 디자 인건축가로선택했다. 박요셉기자 귀넷이주요선거주기에서중요한역 할을할것으로예상된것은이번이처 음이아니다. 수십년동안공화당의거 점이었던 이 카운티는 2016년과 2020 년대통령선거는물론2018년과2022 년주지사선거에서도민주당이승리했 다. 2022년 중간 선거 기간 동안 PO- LITICO는귀넷을주목해야할전국20 개 카운티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리고 2020년 몬머스 대학 여론조사에서는 귀넷을그해대통령선거에서조지아의 주요경합카운티로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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