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21일(목) A 316번도로+와인더하이웨이인근 60에이커토지,주택단지걔발 주정부 “원자로 건설비 주민이 부담” 결정 건설비용은 주민이, 이익은 회사가 챙겨 조지아전기료또오른다 조지아에너지규제당국(PSC)이 19일, 조지아파워(Georgia Power) 전기회사의 복틀(Vogtle) 원자로 발전소건설비용을소비자에게부 담하는 조지아 파워의 안을 만장 일치로승인했다. 주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조지아 파워는원자력발전소건설에투입 된 거의 모든 비용을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발전소가동으로생기 는이익은회사가전부챙기는실익 을얻게됐다. 조지아 파워의 원자력 발전소는 건설이 완료되어 지난 7월부터 본 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는데, 2개의 원자력발전소건설에투입된76억 달러를소비자에게전가하는것을 승인한것이다.원자로건설비용을 누가부담해야하는가에대한지난 15년간의논쟁은이날주정부가만 장일치로조지아파워의손을들어 줌으로써소비자에게80%이상전 가되는것으로일단락됐다. 이로써 내년 3월부터 시민들의 전기세 고지서는 추가로 6%가 인 상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요 금 인상으로 인해 일반 주택의 현 재월청구서157달러에최소평균 8.95달러가 추가된다. 원자로 3호 기가지난여름7월에가동을시작 하면서가정당 5.42달러의요금이 이미 된 것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추가인상이결정됐다. 한 가정당 총 10.50달러에 가까 운 요금이 인상된 것이다. 작년부 터 오른 총 전기료는 20달러에 육 박한다. 애틀랜타에본사를둔조지아파 워의모회사인서던(SouthernCo.) 은 지난 주말 주식 시장에 제출한 서류에서, 전기료인상이결정되면 2억 2,8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조 지아 파워가 부담해 왔던 건설 비 용을소비자들로부터회수할수있 을것이라고말했다. 전체적으로조지아파워는270만 명의고객으로부터연간7억2900 만 달러를 추가로 징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틀의 3호기와 4호기 원자로는 수십 년 만에 처음부터 새로건설된미국최초의새로운원 자로이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50만주택과기업에전력을공급할 수있다. <5면에계속·김영철기자> 슈가로프60에이커에주택단지개발 토지자산관리및부동산투자회 사인 Walton Global이 슈가로프 크로싱마스터플랜부동산184에 이커중58.9에이커가애틀랜타지 역주택건설업체에매각됐다고발 표했다. 이번에 매각된 주택개발용 토 지는 와인더 하이웨이(Winder Highway)와 316번국도교차로에 위치했으며, 이 지역이 향후 주택 개발단지로개발될것으로예상된 다. 월튼글로벌은이지역의토지 구입자가 누구인지,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밝히지않았다. WaltonGlobal부동산담당부사 장인앤소니스패로우는“주택단 지개발을시작하기위해슈가로프 크로싱의초입지역을폐쇄하는것 을기쁘게생각한다”고발표했다. <3면에계속 · 김영철기자> 15일찰스톤홀리시티리넨방문 중소기업청장한인업체방문경청및격려 이사벨 구즈먼 연방중소기업청 장(SBA)이지난15일사우스캐롤 라이나찰스톤한인업체를방문해 한인스몰비즈니스오너의목소리 를경청했다. 구즈먼 청장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임명한 장관급 인사로 2014년청장부비서실장으로SBA 에발을들였다. 구즈먼 청장은 찰스톤 방문 일 정첫방문지로노스찰스톤소재 커머셜세탁업체인 홀리시티 리넨 (HolyCityLinen)을방문했다. 세탁업체대표인앤손씨는중소 기업청의도움으로회사가소규모 에서 3만5,000sqft 규모의시설로 성장했다고밝혔다. 앤손대표는“미국에3,300만스 몰비즈니스업체들이있는데구즈 먼청장이이민자의2세딸세탁업 자인나를택해방문해영광이다” 고기자들에게전했다. 구즈먼 청장과 40여분 대화를 나눈 손 대표는 구즈먼 청장이 “ 많은 여성, 소수계 비즈니스 오 너들이 매일 힘든 상황을 이겨내 고 있다고 들었다”며“팬데믹을 잘 극복한 만큼 이들이 비즈니스 를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 했다. 홀리시티리넨의앤손대표는손 환전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의딸 이다. 박요셉기자 이사벨 구즈먼(가운데) 연방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15일 찰스톤 홀리 시티 리넨을 방문해손환전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과앤손대표와함께했다. <사진=Gwinnett Daily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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