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23일(토) A 아기예수님, 사랑과평화를이땅에… 25일(성탄절) 신문 쉽니다 지난주독감유사질병 17개주보고… 1주전 14개보다늘어 연휴기간독감·코로나19증가우려 최근 미국에서 독감과 코로나19 등의환자가늘어나면서연말연휴 기간를 맞아 이들 질병 확산이 우 려되고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주 독감과 유사한 질병이 17개 주 에서 보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는그일주일전 14개주보다늘어 난수치다. 독감과 유사한 질병은 독감과 코 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등을말한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하위변이인‘JN.1’이빠르게확산 중이다.이변이는지난9월처음발 견된 이후 현재 신규 감염의 20% 를차지하고있다. CDC는학교방학기간과맞물리 는향후2주이내에이변이가신규 감염의50%에이를것으로예상하 고있다. CDC 마니샤 파테레 박사는“이 번 시즌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 고, 가족을보고싶어한다”며“이 모든것이바이러스확산에영향을 미친다”고말했다. 다만‘JN.1’변이가 다른 변이들 보다더심각한질병을일으킨다는 증거는없다고CDC는전했다. 계절적 질환인 독감 환자도 늘고 있다.CDC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이번시즌현재까지미국에서독감 환자는370만명에달했다. 이중3 만8,000명이 입원하고 2,300명이 목숨을잃었다. 보건당국은연휴기간사람의이 동이많을것으로예상되는반면에 이들질병에대한백신접종률이낮 은데우려하고있다. 이달첫째주까지미국성인중독 감예방주사접종률은약 42%로, 작년 같은 기간의 약 45%보다 감 소했다. 또 지난 9월 출시된 새로운 코로 나19 백신 접종률은 약 18%에 불 과했다.취약층인요양원거주자의 백신 접종률도 3명 중 1명에 그쳤 다. 영유아와노인층에위험할수있 는 급성 호흡기감염증 중 하나인 RSV의 경우 60세 이상 백신 접종 률이17%였다. CDC는이에지난주미국보건기 관에이들3종바이러스에대해환 자들의백신접종을촉구하는경보 를보내기도했다. <2면에계속> ‘재외동포웰컴센터’인천시내년오픈예정 재외동포청이 들어선 인천시가 재외한인들을위한원스톱서비스 지원기관인‘웰컴센터’설립준비 에박차를가하고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에서 재외동 포웰컴센터설립기본계획용역최 종보고회를 열고 추진 전략과 세 부사업들을제시했다. 인천시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 청 개청 1주년인 내년 6월5일에 맞춰 웰컴센터를 연다는 목표를 세우고18억원을들여내년1월부 터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 다. 웰컴센터는 송도부영타워 30층 에 1,000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다. <2면에계속> 코로나19 비상사태는 극복했지만 지구촌에 전쟁의 소용돌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 운데 2023년 한 해의 마무리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 를 되새기고 새해는 희망찬 소식들로 시작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기도들이 절실하 다. 크리스마스를앞두고어린이들이성탄기도를드리고있다. <박상혁기자> 차량절도및수차례침입혐의 귀넷경찰, 차량털이범수배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11월 말 로렌스빌과 데큘라 지역에서 차량여러대에침입해그중한대 를 훔친 혐의로 남성( 사진 )을 수배 했다. 용의자는 20~30세의 짧은 갈색 머리를 가진 백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형사들은 이 남성이 11월 23일 로렌스빌의 로렌스빌-스와니 로 드 근처 리불렛 드라이브에서 차 량에침입한혐의를받고있다. 이틀후그는대큘라의빌리지브 로드 스트릿에서 차량을 훔친 혐 의를받고있다. 그는또한같은날데큘라의플린 트록 드라이브(Flintlock Drive)에 서차량7대에침입한혐의도받고 있다. 해당남성의신원이나행방에대 한정보를갖고있는사람은770- 513-5300번으로 형사에게 전화 하거나 제보자의 익명을 보장하 는 크라임 스토퍼스(404-577- 8477)로전화하면된다.크 라임스토퍼스는체포및기소로 이어지는정보에대해현금보상을 제공한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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