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종합 A2 아반떼(왼쪽사진) 와투싼, <현대차그룹제공> 연방검찰, 28명고발장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여성들을 동 원해선출직정치인과변호사등사회지 도층을대상으로고급매춘조직을운영 해 오다 기소된 한인 성매매 조직 사건 과 관련, 연방 검찰이 성매수 혐의자들 에대한형사처벌절차에착수한것으 로확인됐다. 연방 검찰 매사추세츠 지청의 조슈아 레비검사대행은최근발표한성명에서 “케임브리지 경찰국과 협력하는 연방 태스크포스 팀이 성구매자 28명을 상 대로형사고발을진행중”이라고밝혔 다. 레비검사대행은“지난 11월8일매춘 조직 일당에 대한 기소를 발표했을 때 성산업을조장하는성매수자들에게도 책임이 있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며 이 같이말했다. 레비는“18일국토안보부태스크포스 팀이케임브리지경찰국과함께케임브 리지연방지법에28명의성매수혐의자 들에 대한 형사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추가조사가이뤄질때까지이들의이름 을공개하지않을것”이라고설명했다. 그는이어“버지니아사법당국과도긴 밀한협력을통해이지역성매수혐의자 들을찾고있다”면서“조사가진행될수 록 더 많은 성매수자들이 형사 고발될 수있을것이라고덧붙였다. 이번에형사고발된용의자중에는의 사와변호사, 정치인, 보안허가를받은 군관계자등이다수포함돼있다. 불법 성매매를 위한 여행 강요 및 유 인, 불법성매매광고및성매매업소설 립등의혐의로기소된한인들은캘리포 니아주토랜스거주제임스이(68)씨,매 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사는 이하나 (41)씨와데햄거주이준명(30)씨등3명 이다. 이들 일당은 2020년 7월부터 최근까 지매사추세츠주케임브리지및워터타 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및 타이슨스 등 미국 각지에 복수의 성매매 장소를 운영하며한인등아시아계여성들에게 성매매를유도하고강요한혐의를받고 있다. 이들은고급아파트단지를임대해매 춘장소로사용하면서,성매매여성들에 게항공편및교통편을제공하고성매매 여성들을끌어들였다.연방구금상태에 있는이들일당은현재무죄를주장하고 있다. 고객중에시간당350~600달러상당 의매춘서비스요금외에월1,000달러 의회비를지불한정치인, 기업임원, 의 사,군장교,변호사,교수,과학자가다수 포함돼있는것으로알려졌다. 노세희기자 ‘고급매춘’ 운영한인기소…고객들도형사처벌 송금앱사기주의 ◀1면서계속 현대아반떼·투싼, 미 IIHS 충돌평가서최고등급 팰리세이드·아이오닉6·아이오닉5 이어 ‘TSP+’ 획득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가장 높 은‘톱세이프티픽플러스’(TSP+) 등 급을받았다고19일밝혔다. 현대차는올해팰리세이드와아이오닉 6, 아이오닉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TSP+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IIHS는1959년설립된비영리단 체로, 매년 미국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과충돌예방성능을종합적으로평 가해결과를발표한다. 기관은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등의 기준을 높였는데 이에 따라측면충돌평가는차량과충돌하는 물체가1,497㎏에서1,896㎏로더무거 워지고,충돌하는속도도시속49.8㎞에 서 59.5㎞로 빨라졌다. 또 보행자 충돌 방지평가에야간테스트도추가됐다. IIHS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 운전석 스몰 오버랩 ▲ 조수석 스몰 오버랩 ▲ 전면 충돌▲측면충돌등총 4개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훌륭함’ (good)을획득해야한다. 또한주·야간전방충돌방지시스템테 스트에서‘우수함’(advanced) 이상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받아야 한 다. 헤드램프평가도TSP와TSP+모두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은행 계좌 등 의비밀번호를수시로바꾸고해킹당할 수 있는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 것을당부했다. 이들현금앱을통한피해가급증하면 서연방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앱 에 돈을 보관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 섰다. CFPB는“일부 소비자들이 이들 서비스안에현찰을넣어두고있지만만 약돈이증발할경우은행이나크레딧유 니언처럼보상등법적보호를받을수 없다”고조언했다. 이들 디지털 페이먼트 서비스의 경우 은행처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계좌 당 최대 25만달러까지 금전적 손 실을보상해주지않는다. 전체트림에서‘양호함(acceptable)’등 급이상을받아야한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 (GCSO)브라이언라토프는“북미인기 차종인아반떼와투싼이동시에TSP+ 등급을받았다”며“현대차는고객의안 전을최우선에두고모든차종을개발하 고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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