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종합 A2 24일콜로라도주콜로라도스프링스의쇼핑센터‘시타델몰’에서총격사건이벌어져1명이숨지고2 명이중태에빠진현장에경찰이출동한모습. <연합> 23일 벧엘 교회 찬양팀 이 노숙자들 에게성탄캐 롤을 불러주 고있다. 디딤돌선교회, 벧엘교회와노숙자에성탄선물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성 탄절을맞아불우이웃돕기행사를지난 23일 토요일 아침에 다운타운의 허트 파크에서진행했다. 이번행사는디딤돌선교회와 아틀란 타벧엘교회(이혜진목사)가주관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노숙자들이 지난 밤추위와굶주림을해결하기위해여기 저기서모여들어길게줄을서서기다렸 다. 벧엘교회의유스그룹오케스트라와 찬양팀이크리스마스캐롤을찬양했고, 김보람목사가성탄절메시지를전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많은 선물들, 겨울코트, 슬리핑백, 위생용품 등이400명이넘는노숙자들에게35여 명의봉사자들에의해 전달됐으며특별 히개인당10달러의선물카드가300여 명의노숙자들에게전달돼그들을위로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벧엘교회 디딤돌 노숙자사역팀(도진환집사)은이번행사 를위해몇달동안많은준비를하였다. 디딤돌선교회에서는나눔과돌봄사역 을 매주토요일과수요일,한달에한번 23일허트파크에서노숙자 400명섬겨 콜로라도·텍사스·플로리다서3건 쇼핑몰·클럽등연휴인파모인곳 성탄절 연휴에 미국 곳곳의 쇼핑몰과 클럽 등 사람들이 몰린 장소에서 잇따 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사망 했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인이날오후콜 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쇼핑센 터‘시타델 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 이 싸움을 벌인 끝에 총격이 벌어졌다 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로 인해 성인 남성 1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현지경찰이소셜미디어X(옛트위터)를 통해밝혔다. 또다른남성2명이각자최소한군데 씩총상을입어중태에빠졌고여성1명 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부상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경찰은현장에서여러명을붙잡 아총격관여여부를조사중이다. 이날오전3시께텍사스주휴스턴에서 도 한 클럽 바깥에서 말싸움이 벌어진 끝에 총격이 발생해 20대 남성 아이제 이아파커가여러차례총격을당해현 장에서달아나려다가쓰러져숨졌다. 잡부일을하는파커는이날형제등14 명과함께크리스마스이브파티를위해 클럽에왔다가변을당했다. 경찰은또전날플로리다주한쇼핑몰 에서벌어진총격사건과관련해용의자 체포영장을발부받아체포에나섰다. 전날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북서쪽 으로약 129km떨어진오칼라소재패 덕몰에서총격사건이발생, 남성1명이 사망했고여성 1명이다리에총상을입 었다.용의자는총기를버리고도주했으 며,위치는아직파악되지않았다. 성탄연휴에도잇단총격사건…최소3명사망 귀넷카운티, 성탄트리수거 귀넷카운티가주민들의트리장식처 분을위해‘BringOne for theChipper’ 행사를열어장식에쓰인트리를무료로 수거한다.귀넷카운티는수거된트리는 지역공원의길과화단조성에재사용할 것이라고말했다. 이번행사는 12월 26일부터내년 1월 24일까지이며, 생 나무를 대상으로 수 집한다. 단, 조명, 반짝이, 기타 모든 장 식, 나무를 세웠던 스탠드는 모두 제거 해야한다. 귀넷카운티는이행사를도울14세이 상의자원봉사자를모집하고있다고밝 혔다. 행사에관한자세한내용은770-822- 5187로 전화하거나 www.GwinnettCB. org에서얻을수있다. 김영철기자 히스패닉들을섬기고있으며, 매년 4차 에걸쳐나눔과돌봄축제를갖고있다. 또한 주중 성경공부와 노숙자 교회, 재 활센터를운영하고있다.연락처=404- 429-9072.송요셉목사.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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