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A3 종합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목사가24일한인단체및봉사기관에‘사랑의바스켓’전달식을갖고 있다. 원유시장불안정…연말수요증가 28일교통량절정 연말휘발유가격이겨울철수요와국 제 정세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 다. AAA는성탄절을기점으로일반무 연 휘발유 1갤런의 전국 평균 가격이 3.01달러에달했으며연말연휴기간에 오름세가지속될것이라고예상했다. 현재휘발유가격은지난달보다22센 트, 작년같은기간보다 31센트올랐다. 이로써 15갤런주유기준, 현재조지아 인의평균주유비용은 45.15달러로전 년도같은기간보다거의5달러더높은 수준이다. AAA의 대변인은 이러한 상 승추세는원유가격상승과최근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에 대한 공격으로 석 유공급안전도가위협받고있기때문 이라고밝혔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 은큰변동이없는한계속상승할것으 로예상됐다. 현재미전국의일반휘발 유평균가격은갤런당6센트상승하여 3.12로올랐다.이는최근9월이후지속 됐던 휘발유 가격 하락 행진이 끝나고 상승이당분간지속될조짐이라고전문 가들은진단한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하루 가 스수요가 886만배럴에서 875만배럴 로 소폭 감소한 반면 미국내 총 휘발유 재고는 270만 배럴 증가한 2억2670만 배럴을기록했다고밝혔다. 지속적인휘발유수요증가와유가상 승으로인해겨울시즌에접어들면서석 유가격이급등하기시작한데다,성탄절 과연말여행이본격화되면서주유가격 은당분간오름세를유지할것으로보인 다. 현재 애틀랜타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3.02달러이며,가격이가장비싼 지역은서바나로3.12달러,가장저렴한 지역은2.86달러의가격대를보이고있 다. 김영철기자 연말연휴기간개스가격오른다 연합장로교회, 9개단체에 ‘사랑의바스켓’ 전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가 24일 성탄주일에 지역사회 봉 사단체에 성탄의 기쁨을 담아‘사랑의 바스켓’을전달했다. 이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한인단체와 봉사기관을 선정해 후원금 을전달하는사역으로 2부예배시간에 전달식을가졌다. 손정훈목사는“예수의사랑을우리가 몸소 나가 세상에 나누고 전해야하는 데우리가하지못하는일들을잘감당 하고계신다”면서“각지역사회단체리 더들의섬김으로소외된분들에게힘이 되고우리지역사회가더욱따뜻해지기 를바란다”고축복했다. 이날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애틀랜 타라디오코리아‘사랑의 천사포’(위 원 선우인호),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 센터(소장 이순희), 애틀랜타한인노인 회(회장 나상호), 미션 아가페(대표 제 임스 송), 구세군 로렌스빌(사관 김민 기), 예수사랑나눔선교회(대표 한정 숙),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 은 퇴목사회&선교사(목사 윤충식), 크리 스찬타임즈(이윤태 장로) 등 9개 단체 이다. 연합장로교회는이밖에도장애우가 정, 싱글 맘 가정, 병상에 누워 있는 가 정, 은퇴 목회자 가정 등에도 교우들의 헌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 아‘사랑의바스켓’으로전달했다. 박요셉기자 연말최고·최악의운전시간대는 천사포, 미주다일 등 9개 단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가 연말 연 휴 기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기간 이 될 것이며 그 중 28일은 도로가 가 장혼잡한날이될것으로예상됐다. 교통데이터분석업체인 INRIX에따 르면, 전국적으로 이번 연말 휴가철에 이동 시간이 최대 20% 더 길어질 것 으로보이며애틀랜타를포함해덴버, 미니애폴리스, 워싱턴 DC와 같은 대 도시에서 운전자들은 일반적인 교통 정체 시간보다 두 배 정도 더 교통 체 증현상을경험하게될것으로예상됐 다.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애틀랜 타공항은올연휴기간동안약 33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 상하고있다. INRIX가 예측한 연말 운전 여행하기 가장좋은시기와최악의시기는다음과 같다. △12월 28일 목요일-가장 혼잡한 시 간:오후2시-8시/가장한가한시간:정 오이전 △12월 29일 금요일-가장 혼잡한 시 간: 오후 2시 - 8시/가장 한가한 시간: 정오이전 △12월 30일 토요일-가장 혼잡한 시 간: 오후 5시 - 7시/가장 한가한 시간: 정오이전.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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