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종합 A4 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협회새임원진이한자리에모였다. 한미경찰자문위 ◀1면서계속 우버등공항운행거부 ◀1면서계속 동남부 한인호텔협회 새 회장에 조근욱 대표 과격, 극우, 선동적언행으로유명세 8회째스와팅피해로단골표적 유윤자회장이임, 감사패 조지아공화당소속의연방하원의원 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사진 )이 지난 성 탄절에‘스와팅(swatting)’피해를입었 다고 밝혔다. 스와팅이란 허위 범죄 신 고로서특정인의주소를지목해 그곳 에서범죄사건이발생했다고허위신고 를하는것을말한다. 그린의원은이번성탄절에당한스와 팅을포함해지금까지총 8번의스와팅 피해를입었다고밝혔다. 조지아북서부의로마,달튼,칼훈시를 대표하는그린의원은인종차별적발언, 음모론 신봉, 과거 민주당 관료들에 대 한폭력행위지지와같은극우,과격,선 동적인언행으로유명하다. 그린의원은이같은행보로인해연방 하원위원회에서임무를박탈당하기도 했다. 그린의원은자신의X계정을통해“크 리스마스에자신의집에서심각한범죄 사건이발생했다는신고가있었으며,이 로 인해 불편을 겪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며, 이번스와팅이 8번째라고말하 며 스와팅의 단골 표적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스와팅은 뉴욕에 거주 하는한남성에의해발생했으며, 이남 성은25일 오전11시에조지아자살핫 라인에전화해자신이그린의집에서여 자친구에게 총을 쐈으며, 자신은 곧 자 살할것이라고신고했다. 그린 의원은 별도의 게시물에서 불과 며칠 전에도 누군가로부터 살해하겠다 는 위협을 받았다고 말하며, 위협 메세 지의스크린샷을공개했다. 경찰은대응팀의출동중신고된집주 소가그린의원의주소임을파악하고그 린의개인경호팀에연락해스와팅시도 로판단한후경찰의대응을취소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는 또 다른 뉴욕 남 성이그린의원의워싱턴D.C.사무실에 위협적인전화를걸어지난 8월징역 3 개월을선고받은바있다. 김영철기자 마조리그린의원,성탄절에‘스와팅’당해 미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는지 난21일잔스크릭에서모임을갖고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유윤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조근욱 대표 를선출했다. 조근욱신임회장은“새롭게운영될미 동남부 한인호텔 경영자연합회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바란다” 고당부하고“회칙에의거하며회원들의 이익과단합된힘을보일수있도록노력 하겠다”고취임사를전했다. 이날유윤자회장은신임조근욱회장 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협회는 지난 2 년간제5대회장으로수고를아끼지않 은김회장에게감사패를전달했다. 호텔협회는지난2016년한인호텔경 영인들이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해, 조 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미시시피, 앨 라배마등지역한인호텔업주약 30명 이협회원으로활동하며호텔운영에필 요한각종노하우, 세무, 법률지식등을 공유하고동반성장을도모하고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조 근욱▶부회장=김인철▶이사장=유윤 자 ▶재무이사=임영아 ▶홍보이사=이 주배▶감사=한순덕,김철웅. 박요셉기자 한편 이지현 홍보위원장은 젊은 협회 의홍보위원장으로써적극적으로 SNS 를활용한홍보활동과회원모집에힘 쓰겠다고말했다. 한미경찰자문위원회 조지아 지회는 정회원과 프로그램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따로 모집 중이 다.▶문의전화=678-696-0811. 차량공유운전자들은임금이개선돼 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탄절 공항 이용 절정이시작되는23일오후4시부터애 틀랜타공항운행을거부했다. 운전자들은 공항에서 시민들이 불편 을 겪게 되면 택시 회사가 자신들의 요 구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 다. 한리프트운전자는“요금104달러중 운전자에게 주어지는 25달러이다. 이 는말도안되는것이다”며운행요금의 30%도 안되는 현행 임금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공항운행거부를한운전자들은 회사가임금개선을할때까지앞으로도 공항운행보이콧을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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