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27일(수) A 불공평한임금항의 우버등“애틀랜타공항 안가”연휴운행거부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 공유 운 전자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 지택시사용량이가장많은성탄 절 연휴에 애틀랜타 공항 운행을 부분적으로거부한것으로알려졌 다. 100명이 넘는 우버와 리프트 운 전사들은 자신들의 현재 임금이 불공평하다고주장하며, 애틀랜타 공항 근처에서 호출 앱을 꺼두는 방식으로 임금 개선 항의 시위를 펼쳤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같은 시위에 더 많은 운전자들이 운행 거부에 동참한것으로알려졌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국무부 체류비자 박탈 미 친척에 투자 호화생활 피해자 비관 극단 선택도 ‘50억원전세사기’미도피한국인부부추적 대전에서 50억원대 이상의 전세 사기피해를입히고미국으로도피 했던 40대 한국인 부부가 네티즌 들의신상털기와한국의공조로미 국무부로부터체류비자를박탈당 했다.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주 께 미국에 체류 중인 임대인 최모 (44)씨와 남모(48)씨 부부에 대한 비자를취소한것으로확인됐다.국 무부의이번조치는국제형사경찰 기구(인터폴) 적색수배의 영향을 받은것으로추정된다. 대전에서 다가구주택 11채를 소 유한 이들 부부는 선순위 보증금 을속이는방식으로전세계약을체 결한 뒤, 계약 만료일이 도래한 세 입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지 난 5월미국으로잠적한혐의를받 고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 사건과 관 련해 임차인 75명의 고소장이 경 찰에 접수됐으며, 피해 금액은 약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또 지난 6월에는 이들 부부의 주 택에거주하던50대피해자남성이 전세사기피해를비관해극단적선 택으로목숨을끊기도했다. 최씨가족은최초도피처로조지 아주 애틀랜타를 택했고, 이 곳에 서 남편 최모씨는 연수 교육 목적 인 J2 비자, 아내 남씨는 어학연수 비자인 J1, 12세 아들은 유학비자 (F1)로생활해왔다. 이들은 아내 남모씨의 친언니가 거주하는고급주택에거주하면서 둘루스 지역의 한 스시 식당에 투 자를 하고,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 들에게국가대표출신의개인펜싱 코치를붙이는등호화로운생활을 누려 오다 유튜브 채널인‘카라큘 라탐정사무소’ ‘미씨 USA’등소 셜미디어를 통해 신상이 노출되자 급히 타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들이워싱턴주운전면허를취득 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애틀의 한 한인마켓에서목격됐다는소식이 전해지기도했으며, LA 인근린우 드로 옮겨왔다는 의견도 올라오 고 있으나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 태다. 이들부부는도피중인상황에서 본인들의신상을공개한유튜버에 게메일을보내“만약당신으로인 해털끝만큼이라도우리가족의행 복이깨지게되면평생을다바쳐서 당신과당신가정을가만두지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네티즌들의 공 분을사기도했다. 노세희기자 지난 23일한미경찰자문위원회조지아지회회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명예회장박청희,사무총장샌디서 한미경찰자문위조지아지회임원진구성 한미경찰자문위원회 조지아지 회(회장민정기)는지난23일둘루 스 청담 한식당에서 임원 위촉식 을 갖고 명예회장 박청희, 사무총 장 샌디서, 홍보위원장 이지현을 임명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애틀란타협의회오영록회장과권 영일 상임위원이 참석해 축하 인 사를전했다. 이날 한미경찰자문위원회 조지 아지회1호키즈회원임명이있을 예정이었으나지누김학생의갑작 스러운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여 불발됐다. 샌디서 사무총장은 앞 으로 많은 키즈회원과 고등부 회 원을 모집하여 경찰서, 셰리프국 과 같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과 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 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청희 명예회장은 올해 가 가기 전에 회원들과 귀넷카운 티 셰리프국을 방문할 것이고, 민 정기 회장과 함께 2024년 새해에 는한미경찰자문위원회조지아지 회 회원들과 한미경찰자문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할 많은 프 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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