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28일(목) A 26일새회관서송년회 ‘사랑의어머니회’스와니에회관마련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 가창립 28년만에스와니에회관 을 마련하고 26일 개관식 및 송년 회를개최했다. 이날 어머니회의 새 보금자리에 모인 20여 명의 회원들은 새 회 관 마련을 축하하면서 서로 송년 덕담을 나누고 노래 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 다. 황혜경 회장은“회원들을 위한 모임장소가필요했다”며“회원들 이십시일반모금한돈으로마련한 어머니들의 보금자리로 회원들의 작은 행사에 장소 대여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밝혔다. 또한 새로마련한회관에서는회 원들을 위해 라인댄스, 태극권 건 강체조, 키보드 레슨등의 수업도 진행될예정이다.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 (KMAA)로출범해얼마전사랑의 어머니회로 개명한 이 비영리단체 는애틀랜타지역의한인어머니라 면누구든참여할수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아하원 13명우려서한발송 조지아‘우편물도난·배달지연’골치 조지아주에서 우편 도난 사고와 배달지연문제가해결되지않고지 속되자조지아하원의원들이미연 방 우편국장에 우려 서한을 발송 하며대책마련촉구에나섰다. 우려서한작성을대표하는마이 크콜린스의원(공화당-잭슨)을포 함한 13명의의원들은 12월 13일, 루이스드조이우편국장에게보내 는 서한에서“우리는 우편물 분실 및도난,배달오류,업무시간중우 체국 폐쇄 문제, 일부 우편 서비스 중단 등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우려를듣고있다”고말하며, 타주 에비해조지아에서심각하게발생 하고있는언급된문제에대해조치 를취해줄것과1월8일까지이요 구사항에대한회신을요청했다. 미국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가장 최근분기별데이터에따르면,지난 1년 동안 1종 우편물의 정시 배송 이상당부분감소했으며, 가장큰 감소는 3~5일 기준의 1급 우편물 인것으로알려졌다. 정시우편배송실적은조지아주 에서 더욱 낮았으며, 해당 분기에 3~5일기준의 1종우편물중 20% 가 정시 배달에 실패한 것으로 나 타났다. 던우디에 소재한 회계회사의 CEO인 단 얼링은 우편 서비스와 관련된문제가늘어나고있으며이 것이기업들의사업에부정적인영 향을미치고있다고말했다. 얼링은수표가도착하는데몇주 가 걸리고 있으며, 은행에서 사기 수표 발견및수표도난이있었다 고밝혔다. 지난11월, AJC신문보도에의하 면지난여름부터던우디우체국에 서총 50만달러에달하는수표가 도난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우체국당국은던우디경찰과함께 해당범죄를조사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부분의 수표는 던우디빌리지파크웨이우체국밖 에있는파란색우편함에서도난당 했고, 일부는 우체국 내부 우편함 에서도난당했다.우체국은도난당 한수표는세탁된후위조되어현금 화되는것으로알려졌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사랑의어머니회회원들이 26일회관개관식및송년모임을위해모였다. 영사민원서비스확대등 주요사업비 201억증가 재외동포예산2배늘었다 내년 재외동포청 예산이 전년보 다56%증가한1,054억7,700만원 으로확정됐다. 지난 21일한국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한국 정부 예산안 을분석한결과재외동포청예산은 1,054억7,700만원으로 전년 외교 부의재외동포업무관련예산676 억2,500만원 보다 378억5,200만 원늘었다. 동포청은2024년예산안기본방 향으로▲재외동포의한인정체성 함양및보듬기▲재외동포와모국 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구축▲디지털영사민원 시스템구축및영사민원서비스확 대등을내세웠다. 이와관련해차세대한인대상한 글학교역량강화사업에전년대비 36억원을 증액했다. 또 재외동포 인증센터 구축 추진을 위해 21억 3,000만원이신규편성됐다. 동포청은 2024년 주민등록번 호가 있는 재외국민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재 외국민, 2026년 외국국적 재외동 포등총 3단계에걸쳐전자여권·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신원확 인서비스를제공한다는계획이다. 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 등은 관 련 법과 제도적 근거 미비와 기술 문제등으로인해2~3단계까지확 대는 현실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진 후 사업에 착수할 필요가있다고지적한바있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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