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29일(금) A 법무법인성현최재웅변호사회견 “한국재산및상속무료상담해드립니다” 한국의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변호사가지난27일애틀랜타 를 찾아 애틀랜타 한인동포를 대 상으로 한국 내 상속·증여 등 세 무및법률에대한무료상담을시 작한다고밝혔다.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둘루스 청 담에서한인회와가진기자회견에 서“한국 소재 재산관리 및 상속 기타 법률 문제 등에 대해 법률적 조언및상담을무료로제공한다” 며“미주한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 극돕겠다”고밝혔다. 최 변호사는“한국 내 재산관 리 및 상속 보호권은 미국 내 법 적신분지위와관계없이유효함 에도많은한인동포들이권리행 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하며“증여세 및 상속세 절 세 방안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문 의하면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법인성현은지난해 10월애 틀랜타 한인회와 무료 법률 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방문이 어려운이들에게서비스를제공해 왔다. 법무법인 성현에는 7명의 변호 사와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 다. 또 법무법인 성현은 내년 1월 애 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법률 자문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들의 법률 문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변 호사와접촉하기원하는이는▶휴 대폰=010-8724-0001 ▶사무 실전화=02-6298-3000 ▶이메 일 =james8800cjw@gmail.com 등으로할수있다. 박요셉기자 반품 규모 1조달러 육박 업체 40%가 수수료 부과 기간도 줄여 서둘러야 온라인판매 증가 요인도 연말한층깐깐해진반품규정 ‘주의’ 올해연말샤핑시즌에구입했던 물건을 반품하려면 꼼꼼히 약관 을살펴야할것같다. 아마존을비 롯해소매업체들이반품수수료를 부과하거나반품대상기간을대폭 제한하는 등 깐깐해진 반품 정책 을적용하고있어서다. 팬데믹 보복 소비로 역대급 반품 에수익성악화를경험했던소매업 체들이 반품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소비자와‘반품전쟁’을벌이 고있는모양새다. 지난25일월스트릿저널(WSJ)은 소매업체들이반품조건을강화해 적용하면서소비자들의반품수요 줄이기에나서고있다고보도했다. 아마존과 메이시스와 같은 대형 소매업체들이반품을줄이기위해 반품조건을엄격하게제한하고나 선 데는 지난해 경험했던 반품 급 등에따른일종의학습효과다. 반품등고객경험관련플랫폼나 르바(Narvar)에 따르면 지난해 온 라인으로 판매된 상품의 반품률 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4%나 증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반품액은 8,160억달러 로, 이는 연방정부가 전국 교육 기 관에 지원하는 연간 예산에 버금 가는규모다. 올해도반품은크게늘어날전망 이다. 전국소매협회(NRF)의 연말 판매예상치를보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두달동안미국의 소비자들은총 9,573~9,666억달 러를 지출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3~4%증가한수치다. 연말시즌온라인매출은전년대 비 7~9%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 다. 판매량이 늘어난 만큼 반품도 증가할것으로예상되는대목이다. 소매업체들에게 반품은 추가 비 용상승요인이다. 반품에따른배 송비와 보관비, 인건비는 모두 소 매업체들이부담하다보니매출하 락과이익감소의원인이된다. 소매업체들은 반품을 줄이기 위 해 다양한 억제책을 구사하고 있 다. 그중하나가반품수수료부과 다. 나르바에 따르면 소매업체 중 40%의 해당되는 업체들이 올해 들어 반품에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31%에서 9%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반품 기간도 대폭 줄이는전략을구사하는소매업체 들도등장했다. 나르바의소비자전략부문부사 장은“온라인반품에소요되는비 용이 상승하고 있어 이를 상쇄하 기 위해 반품 수수료 부과에 나서 고있다”며“이는소비자의반품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4면에계속 · 남상욱기자> 한국의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변호사(앞줄 왼쪽)가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 등과 27일기자회견을열었다. 가족관계증명수수료 재외공관1달러통일 내년부터 재외국민이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재외공관에 서뗄때내는수수료가1달러로통 일된다. 한국법원행정처는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증명서 발 급업무개선을내년1월1일부터시 행한다고밝혔다. 해외에서 가족관계 등록부를 발 급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수수료 1 달러가들어간다. 여기에 가족관계등록관이 파견 되지않은곳에서발급받으려면공 인전자우편 이용료 0.5달러까지 추가로부담해야한다. 이같은추가부담이필요한재외 공관은전체 167곳중 154곳이다. 따라서 행정처는 가족관계등록정 보시스템과 재외동포청의 시스템 을연계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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