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A3 종합 28일한인회송년회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이사회,정기총회,송년회개최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는 28일 정기이사회, 정기총회, 송년회 를 개최하고 2023년 회무를 마감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 11일 이사회에 서 결의한 코리안페스티벌과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가 보고될 예정이었지만감사가완료되지않아보 고가 2024년 1분기정기이사회로미뤄 졌다. 또한감사위원회임명건, 건물관 리위원장 임명 건, 성추행 및 마약예방 대책위원회발족건도모두연기됐다. 참석 이사들은 이사회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은채개최되는이사회는개 선돼야한다는따끔한지적을제기하기 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36대 회장에 당선 된 이홍기 회장에 대한 인준을 기립표 결로가결했다. 이홍기당선자는“한인 사회리더들과함께사각지대에있는한 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펼치겠 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회계 보고에서는감사의견에대한논란이제 기됐으나별다른결론없이마무리됐다. 2023년한해동안한인회는총29만여 달러의예산을집행했다. 한인회는지난3월소녀상을한인회관 에설치한이후기부금이뚝끊긴상태 다.이홍기회장은전임회장김윤철씨가 미납한세금에대한연체료가1만7,000 여달러새로부과된상태라고밝혔다. 2023년 송년회에서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홍승원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축사를전했으며, 이경철미주한인상공 회의소총연합회장과최재웅한국법무 법인 성현 대표변호사, 주중광 박사가 특별인사말을전했다. 한인회발전에노고가큰인사들에대 한공로패, 감사패, 봉사학생에대한시 상전달식도게행됐다. 박요셉기자 한인회정기총회이홍기회장연임인준 연방학자금보고양식 FAFSA 31일신청개시 새롭게 개정된 연방 대학 학자금 보 조신청서(FAFSA)가내일공개될예정 이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31일까지 FAFSA 개정 양식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할계획이다. FAFSA는대학및대 학원생들이학자금보조를받기위해연 방정부에필수적으로제출해야하는서 류이다. 통상적으로 FAFSA는 10월부 터접수가시작됐지만올해양식이크게 바뀌게되면서접수시작일이약 3개월 늦어지게됐다. 개정 FAFSA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 고된 상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FAFSA신청서문항이기존최대108개 에서개정양식에서는최대36개로크게 줄어드는 점이다. 개정 FAFSA에 대한 세부 내용은 웹사이트(studentaid.gov/ h/apply-for-aid/fafsa)에서확인할수 있다. 서한서기자 지난해와올해애틀랜타 한인회관개보수비용으 로총 40만달러를기부 한 ‘더 주 패밀리 재단 ’의주지영회장과주중 광 박사에게 감사를 전 하기 위해 한인회가 28 일 두 사람의 이름을 쓴 현판을 회관 정문 벽에 설치하고현판식을거행 했다. 주중광 박사는 “ 조그마한 성의에 크게 보답해주셔서 감사하다 ”고말했다. 주패밀리재 단의 기부금은 회관 지 붕 개보수 공사에 사용 됐으며, 이후 대강당 바 닥, 무대보수, 음향및조 명시설 확충 등에 사용 됐다. 주중광 박사 내외 가 현판 제막 후 포즈를 취했다. 박요셉기자 한인회관에주중광 박사내외현판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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