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7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2월 30일(토) A ‘아듀 2023년…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24년선거의해 - 미전역한인설문조사 18세이하폭죽구매불법 설날은자정 1시까지허용 새해전야불꽃놀이 “이건불법” 당선 전망은 트럼프 과반 제3후보 기대감도 높아 “새해 경제 좋아질 것” 한인지지도바이든38%·트럼프30% 미주 한인들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민주) 대통령 을더많이지지하면서도실제당선 가능성에 있어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 전대통령이더높다고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인들 사이에서는 제3의 후보에 대한 기 대감도높은것으로조사됐다. 이는본보가미국대선과한국국 회의원총선이치러지는2024년선 거의해를맞아신년특집기획으로 미전국주요대도시에거주하는한 인들을대상으로새해선거에대한 관심도와성향을조사한결과다. 이번설문조사는지난12월10일 부터 21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 코,뉴욕과뉴저지,워싱턴DC와버 지니아,워싱턴주시애틀등전국주 요 한인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한 인들을대상으로온라인을통한무 작위조사방식으로실시됐으며총 762명이참여했다. 이 조사는 새해 11월5일 실시되 는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과 지지 성향, 4월10일한국총선및재외선 거에대한관심도및이민생활전망 등을분석했다. 먼저 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한인들의 여론은 부정적인 측면 이강했다. <2면에계속·노세희기자> 아듀 2023년!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동포 여러분! 2023년은 팬데믹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온 첫해였습니다. 올해 한인사회는 동남부 첫 한인시장인 브룩헤이븐시 존 박 시장을 배출했으며 한국 기업들의 조지아 투자와 진출이 두드러진 한해 였습니다. 그러나‘그리스도의군사들’살인사건으로한인사회가큰충격을받기도했으며, 애틀랜타한인회장선거로한인사회 여론이팽팽하게나뉘기도했습니다. 경기침체의그늘로한인비즈니스업체들은생존을위한몸부림으로다각적인노력을기울 인한해였습니다. 한국일보독자여러분! 올해도수고많으셨습니다. 희망차고가슴벅찬 2024년을맞이하시길기원합니다. <사진=제주차귀도의일몰광경. 세종독도연구소이정호작가제공> 2024년새해가다가옴에따라새 해맞이전야행사로불꽃놀이는빠 질수없는행사다. 조지아주는대 부분의일반적인불꽃놀이를법으 로허용하지만법적으로금지하는 사항도적지않다. 이규정을어길경우상당액의벌 금을 물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 다. 조지아의불꽃놀이관련법규 정을정리한다. ▲불꽃놀이제한연령 조지아에서는 폭중 구매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주 정부는불꽃놀이에서발생하는대 부분의 부상이 16세 미만의 청소 년들에게서발생한다는점을상기 하며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술이 나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불꽃놀 이를하는것도불법이다. ▲불꽃놀이시간 조지아법은 불꽃놀이 시간에 제 한을 두며, 7월4일 독립기념일과 새해 전야에는 불꽃놀이 가능 시 간을연장허용한다. 1월1일:오전1시까지/7월4일:자 정까지/기타다른요일:오전10시 부터오후11시59분까지. 각시당국은특정시간에불꽃놀 이사용을제한할수있다. ▲불꽃놀이가능장소 불꽃놀이 가능 장소는 지역마다 다르지만일반적으로도로,고속도 로, 발전소, 주유소, 병원, 요양원, 공원등에서100야드이내불꽃놀 이는법적으로금지된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 주립공원 및유적지에따르면주립공원에서 는불꽃놀이가엄격히금지되어있 다. 또한특별면허를취득한공원을 제외한일반다른공공공원에서도 불꽃놀이는금지된다. 김영철기자 새해 1월1일 신문쉽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과 뉴저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워싱턴주 시애틀 등 전국 주요 한 인밀집지역에거주하는한인들을 대상으로온라인을통한무작위조 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762명 이 참여했다. 이 조사는 새해 11월 5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 예 측과지지성향, 4월10일한국총선 및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도 및 이 민생활전망등을분석했다. 먼저현바이든대통령에대한한 인들의여론은부정적인측면이강했 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인들 가운 데미국대선에서‘민주당대선주자 는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를묻는질문에바이든대통령이라고 밝힌응답자는27.0%에불과했다. 한인들의 바이든 대통령에 대 한 부정적 인식은‘바이든의 재선 을 지지하는지’ 조사에서도 나타났 다. 바이든대통령의재선을지지한 다는응답은26.9%에그친반면, 재 선에반대한다는응답(54.6%)이2배 가까이많았다. 야당인공화당주자들에대한지 지도는 트럼프 전 대통령 35.4%, 니 키헤일리전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지사 23.7%,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7.4%, 크리스크리스티전뉴 저지주지사3.3%, 인도계기업인비 벡라마스와미1.1%등의순이었다. 각 당의 유력 주자인‘바이든 대 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자대결이펼쳐질경우누구를지 지하는지’ 질문에대해바이든대통 령이 38.8%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0.6%를8.2%포인트차이로앞섰다. 하지만 한인들은 현실적으로는 새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탈환한가능성이높은것 으로 보고 있다. 후보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대통령당선전망질문에 대해 트럼프를 꼽은 응답이 49.3% 로과반에육박했고, 바이든을꼽은 응답자는19.6%에불과했다. 이번조사에서한가지흥미로운 결과는‘두 후보와 제3의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사 이에 3자 대결로 펼쳐진다면 누구 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한인들의 34.5%는 민주당 계열 정 치명문가인케네디가문의일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지지한 다고답해주목된다. <상세분석신년특집 P2·3·4면> <3면에계속·노세희기자> 한인지지도바이든38%·트럼프30% 당선전망은트럼프과반 제3후보기대감도높아 “새해경제좋아질것” <제16582호총80면> LA구름 63/ Friday, ■ 지면안내 A1~10로컬·미국세계 A12문화 A16~17오피니언 A20영화 A22여행 A24~26연예·스포츠 ■ 2024년선거의해-미전역한인설문조사 연 F 새 보조 식으 FA 학자 에 류로, FAFS 년 6 학생 이다. FA 작됐 되면 졌다. 은 F 서확 ■ ■알 월요 ■ 미국 정당 지지도 호하는 미국 정당은 무엇입니까 민주당 공화당 기타 없다 공화당 34% 기타 2.1% 민주당 47% 없다 16.9% ■ 바이든vs트럼프지지도 바이든 38.8% 트럼프 30.6% 없음 25.1% 기타 5.5% ■ 차기대통령당선전망 트럼프 49.3% 바이든 19.6% 모르겠다 17.8% 기타 8.0% 케네디Jr. 5.3% 미주 한인들은 올해 미국 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민주) 대통령 더많이지지하면서도실제당 선 가능성에 있어서는 도널드 트 럼프(공화) 전대통령이더높다고 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인들사이에서는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같은제3의후보에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본보가미국대선과한국국 회의원 총선이 치러지는 2024년 선거의 해를 맞아 신년특집 기획 으로미전국주요대도시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새 해선거에대한관심도와성향등 을조사한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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