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2일 (화요일) 신년사 A2 존경하는한인동포여러분, 안 녕하십니까, 주애틀랜타 대한민 국총영사서상표입니다. 2024년갑진년(甲辰年)의새해 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직 장과가정마다행복과평화가가 득하시기를기원합니다. 2023년은우리모두가코로나 19팬데믹의터널을지나일상으 로복귀한첫해였습니다. 코로나19가우리삶에끼친영향은아직까지도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떨쳐버리고 동포사회 모두가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며,함께하는한해였다고생각합니다. 특히, 2023년미동남부지역에서는주하원의원에이어 한인최초시장이당선되었고, 한국기업의진출이계속되 는한해였습니다. 제21기민주평통이새롭게출범하였고, 2023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현지인들과 다함께 어울리는 신나는축제의장이되었습니다. 이렇듯한인사회의정치·경제·문화적자산이점차커져 가고있습니다. 존경하는동포여러분,이모든것들은여러분들이머나먼 미국땅에서매일매일지혜롭고근면성실하게삶을개척해 나간결과입니다. 이러한멋진일들이2024년새해에도계 속이어져나가기를기원합니다.주애틀랜타총영사관도미 동남부6개주의한인동포들의권익신장과모국과의동반 성장을위해항상열린자세로소통하겠습니다. 동포여러분, 모두건강하시고새해복많이받으시기바 랍니다. ■서상표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존경하는 애틀랜타 동포 여 러분!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새해인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높은 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비즈니스가 힘들 었고,우크라이나전쟁,이스라 엘-하마스전쟁으로전세계가 시끄러웠습니다. 애틀랜타한인사회에서는처 음으로한인브룩헤이븐시장을배출해우리한인의정치력 이두각을나타냈습니다. 선거가있을새해에도한인정치력신정이더욱크기를희 망합니다.건강하고,즐겁고,평안한새해가되기를기원합니 다. ■김백규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 아침 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동남부 한인사회의 모든 가정과 사업장 에건강과행복이가득하시길기 원합니다. 최근우리가살고있는미동남부 지역에는지속적인한국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첨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되어 기회의 땅이 되고 있습 니다.이에한인사회의위상도매우빠르게신장되고있음을 기쁘게생각합니다. 한인사회의역량또한한단계더도약하고있습니다.선배 님들이개척한기반위에영어와한국어에능통한차세대들 의성장으로신구세대의강점들이조화를이루고있으며,믿 음공동체와한국학교또한한인사회의미래를준비해나가 는우리의소중한자산입니다. 무엇보다우리는이곳미국사회를발전시키는원동력임을 자랑스럽게인식하면서투표에적극적으로참여하여우리 의의사를전달하고, 미래세대들의기반을마련해주어야 할사명이있습니다.그런점에서의원과시장등한국계정치 인도늘어나고있음은아주고무적인성장이라하겠습니다. 새해에는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5개주의27개지역한인 회와 더불어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장학사업, 동남부 한 인 40년사편찬사업, 각지역의 Korean Festival 등문화예 술공연지원, 차세대세미나와 Job Fair 행사그리고미국내 유일하게42년째이어져온동남부체전의성공적인개최등 을통해한인사회의화합과청소년들의정체성함양을도모 하겠습니다. 한국과미국의선거의해인2024년에는현명한판단과올 바른선택으로한민족의정치참여를더욱확대하여더나은 사회를만드는데최선을다합시다.감사합니다. ■홍승원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사랑하는애틀랜타상공인여러 분! 2024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끊 임없는 노력으로 희망을 얘기하 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더욱 노 력하겠습니다. 기업인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 를바탕으로미래세대와함께새 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해 나 가겠습니다. 애틀랜타지역상공인들의애로사항에경청하고비지니스 들에걸림돌로작용하는규제가혁파될수있도록노력하겠 습니다. 저희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가 펼쳐나가는 사업과 활 동에많은관심과응원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이청룡의기운을받아하시고자하는모든일들 을성취하시길기원하고소망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한오동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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