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2일 (화요일) A5 종합 미쉘강AAPI 아웃리치&잉게이지먼 트(AAPI OUTREACH & ENGAGE- MENT) 대표가 조지아 미쉘 아우 하원 의원으로부터 공포문(Proclamation)을 받았다. Proclamation은공식공표라는 뜻으로기념일을공표할때보통쓰이지 만개인에게부여하는경우는드물다. 미쉘아우의원은 조지아최초로당선 된 중국계 의원으로 한인들이 많이 사 는존스크릭지역의현직의원이며마취 과 의사이기도 하다. 3/16 애틀란타 총 격사건이발생했을때한인사회로와서 아시안증오범죄종식에대해한목소리 를내고한인사회를지원하는대표적인 의원이다. 또한 헬스케어 확대, 총기규 제, 지역사회안전을위해헌신하는의원 이다. 공포문에는“미쉘강은1992년미국으 로이민온1세대한인으로UGA에서공 공행정석사학위를받고한인사회, 귀넷 상공회의소, 귀넷카운티 예산심의의원, 한인유권자디렉터등여러일을해왔다. 그녀는뛰어난여성으로높은이상,도덕 심, 시민들에대한관심을통해여러사 람들에게영감을주어왔다. 또한정직, 지성, 공정함, 친절함을 가진 지도자로 명성을쌓아왔다. 그녀의비전과헌신은 시민 봉사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라고 쓰여져있다. 미쉘 강대표는 2018년 한인회 부회장 을시작으로애틀란타한인상공회의소, 19기민주평통, 동남부한인회연합회등 한인단체를 위해 봉사하면서 한인사회 와미국사회를연결해왔다.특히2021년 3월 16일 애틀란타 총격사건이후 아시 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를 결성한 일원 으로사무총장으로봉사하며미국신문, 잡지,매체를통해아시안증오범죄종식 을위해목소리를높여왔다. 미쉘 강대표는 또한 2023년 한해동 안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조지아 아시 안 타임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 아시안 어메리칸상, 한인 최초로 US Pan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SE 수상하는뛰어난아시 안어메리칸상을수상했다. 박요셉기자 미쉘 강 대표 주하원 공포문 수상 “시민봉사에대한기준세워” 독감·코로나·RSV 겹쳐 ‘콜록콜록’ 호흡기 환자 병원들 ‘북적’ 한인타운에거주하는 50대이모씨는 지난달부터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 약 국에서 약을 사먹어도 도통 기침이 사 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씨는 한달이 넘도록 기침이 멈추지 않아 일 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도 계속 마른 기침 이나와하루종일마스크를쓰고주변 에앉은동료들의눈치를보며일을한 다고털어놨다. 장기간기침감기를앓는건비단이씨 만의사례가아니다. 이번겨울 유난히호흡기질환을앓는 환자가대폭늘어났다. 지역한인내과와클리닉들에는한인 감기 환자들이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공식종료이후많은사람들 의 면역력이 약해진데다 연말 시즌 여 행을 떠나거나 송년 모임에 참가하는 경우가증가하면서감기환자가급증했 다는분석이나온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최근 호흡기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 가했다.지금까지최소530만명이발병 했고그중 5만4,000명이입원했다. 사 망자만3,200명에달한다. CDC는최근“올겨울호흡기질환퇴 치를 위한 예방접종이 시급히 필요하 다”면서 미국 전역의 의사들에게 건강 경보를발령했다. CDC는 남은 시즌 동안 환자들을 코로나19, 독감 및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꼭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 다. 내과 전문의는“요즘 다른 의사 선생 님들과이야기를나눠봐도유독기침이 오래가는 환자들이 예전에 비해 많은 것 같다”며“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면 역력이 약해졌고, 백신 피로감으로 백 신 접종률도 낮아져 감기 환자가 많은 게아닌가싶다”고말했다. 전문의는이어“코로나, 독감, 감기등 을앓은후염증이몸에남아마른기침 을 하게 되는데 길게는 두달까지도 기 침이 나올 수 있다”며“사람마다 기침 이오래가는이유는다다르기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게 가장 중요 하다”고설명했다. 기침은 원래 감기나 이물질이 기관지 부위에생겨서그것을뱉어내기위한자 연스런신체의반응이다. 기침을통해이런부산물즉가래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이런 가래 와 같은 물질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 기거나기침이오래되면서기관지가확 장되면 나중엔 가래가 없어도 기침을 계속하게된다. 이를만성기침이라고하기도하고마 른기침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마른기 침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게 되면 만성 기관지염이 되기도 하고 폐 안의 공기 주머니가 확장이 된 상태에서 줄어들 지 않아서 자꾸만 더 기침을 하게 된 다. 심하면폐렴증상으로가기도한다. 그 러므로 가래가 일단 없어지면 이 마른 기침을 빠른 시간내에 멈출 수 있게 해 야 하는데 항생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 면 위나 장을 상하게도 하고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에 항생제가 몸에 듣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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