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8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5일(금) A 원격진료처방금지했다다시완화 5월1일까지규정명확히해공지 내달 10일마감 원격진료처방놓고주감독기관오락가락 “22대총선재외선거유권자등록서두르세요” 어린이감염많아, 코로나19도↑ 최신코로나백신·RSV 접종권장 조지아주,독감질병급증 조지아주에연초독감과그와유 사한호흡기질환이급증하고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조지아주는 현재 미 전국에서 독감과 유사한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7개주중하나로파악됐 다. 조지아주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독감과관련한질병 감염도“매우높은”수준에도달했 으며, 12월셋째주조지아독감보 고서에따르면독감과유사한증상 으로 의사를 찾는 사람들의 비율 은전체의사방문의10.3%에달했 다. 로스웰의 SmartMED 메디컬 병 원에서는지난몇주동안환자수 의 약 75%가 호흡기 질환으로 인 해발생했다. 현재 조지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에는 독감을 포함해, 코로나바이러스그리고호흡기세 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전염성 바이러스질병이포함된다. 지역병원의자료따르면일반감 기와패혈성인두염으로알려진세 균감염사례도증가하고있다. 주정부의최신보고서에따르면 올해1월독감을포함한유사한질 병의발병률은지난3년동안이기 간에비해훨씬더높은것으로나 타났다. 새해를맞아이렇게호흡기질환, 특히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배경에는겨울철에호흡기질환이 증가하는전통적인원인외에최근 의연말연시휴가모임과연말여 행을통한대인접촉증가, 학교개 학등이주요원인으로파악됐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조지아종합의료위원회는4일원 격진료로의사가진통제와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 등규제약물을처방할수있는권 한을 회복시켰다. 위원회는 5월 1 일까지원격진료처방에관한규정 을명확하게제공한다는방침이다. 위원회는지난12월7일금년1월 1일부터 팬데믹 이전의 원격진료 처방제한으로되돌리는결정을했 다. 이같은제한에의사, 특히정신 과 의사들은 물론 여러 병원 시스 템에서불만이제기되고항의가잇 달아터져나왔다. 연방정부는 팬데믹 기간 중 비상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 환자에 대한처방을완화했으며,팬데믹이 종료된시점에서도금년12월말까 지 이 관행을 연장했다. 그러나 조 지아종합의료위원회는지난12월 금년부터가상처방을금지하는결 정을 한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팬 데믹이 시작된 이후 마약 중독이 급증하는가운데내려졌다. 위원회는 조지아의 의사들을 감 독하며의사면허를취소함으로써 비전문적인행위를처벌할수있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오 는4월10일제22대국회의원선 거(총선)에재외국민이참여하기 위해서는 2월 10일까지 재외선 거인등록을마쳐야한다고 3일 밝혔다. 재외선거인등록과변경 및국외부재자신고가대상이다. 재외선거가 가능한 유권자는 한국국적자로주민등록이돼있 는국외부재자와주민등록이돼 있지 않는 국민, 주민등록 말소 자인재외선거인으로나뉜다. 직전 대선 또는 총선에서 재외 선거인명부에올라있는사람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없이투표 에참여할수있다. 다만2회이상재외선거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국적 상실·이 탈이나수형사실등으로선거권 이없는경우와주민등록한경우 에는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되므로다시등록해야한다. 대상자들은 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 (ova.nec.go.kr) 에서 재 외선거인등록여부또는영구명 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고는 재 외공관을직접방문하거나홈페 이지에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 다. 22대 총선의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오는 3월 27일∼4월 1일 오전8시부터오후5시까지로지 정된장소에서진행된다. 4일오전중부아이오와주페리시에있는페리고등학교에서새해첫등교일에총격사건이발생, 최소 1명이숨지고 2명이다쳤 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인적 사항과 이들 중 학생이 몇 명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원을 확인했 다고밝혔으나구체적인신상은언급하지않았다. 총격사건이발생한페리고등학교모습. <연합> 아이오와주고교서총격사건…최소1명사망·2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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