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종합 A2 입법회기주요쟁점들 ◀1면서계속 괌투몬비치<괌정부관광청제공> 문신잘못새겼다간영주권퇴짜 특정 문신 때문에 영주권이 불허되는 사례들이발생한다고 LA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출 신으로 올해 47세 루이스 아센시오 코 르데오의 몸에는 과달루페의 성모(La Virgen de Guadalupe) 문신이 새겨져 있다. 종교적으로 신성시되는 상징이지만, 일부갱단이자신들의상징처럼사용한 다는것이문제였다. 당국은 코르데오를‘MS-13’으로 알 려진‘마라살바트루차’갱단의일원으 로본것이다. 이러한판단이문신만을근거로한것 인지,문신에더해외국데이터베이스가 범죄 경력 등과 관련해 그에 대한 잘못 된정보까지제공했기때문인지는확실 치않다고매체는전했다. 한형석기자 교민사회“초유사건”충격 괌경찰,현상금5만달러 50대한국인관광객이미국령괌에서 괴한이쏜총에맞아사망했다. 현지한 인사회는초유의사건이라며충격에휩 싸인분위기다. 괌경찰청(GPD)스티븐이그나시오서 장은한국에서여행온부부가괌투몬 지역건비치에서걸어가고있을때SUV 한 대가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고 전했 다.그는“차에서한괴한이내려총으로 두사람을협박하며소지품을요구했고 이후 몸싸움이 벌어졌다”며 이 과정에 서남성이총에맞았다고설명했다. 숨진남성은은퇴를기념해부인과함 께괌여행을나섰다가변을당했다고현 지매체들은전했다. 범인은아직잡히지않은상태다. 이그나시오 서장은 이번 사건과 연루 된남성2명을찾기위해모든자원을수 사에투입하고있다며용의자체포에결 정적인제보를한사람에게는 5만달러 가지급될것이라고밝혔다. 루레온게레로괌주지사는병원에서 피해자아내를만나위로했다며피해자 아내가 남편 유해를 한국으로 빨리 운 구하고싶어해경찰이최대한빨리부 검을진행할계획이라고전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도 한국 국민 1명이 총기 피격으로 사망했다며 현지 공관(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이 사고 직 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있다고설명했다. 또한국에있는피해자유족들이괌현 지를방문할것으로전해졌다. 이런가운데교민사회는이사건을충 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괌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총격 피습사망사건은본격적인해외관광이 시작된 1980년대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나시오 서장은 괌에서 벌어진 관 광객 대상 살인 사건은 2013년 일본인 관광객 3명이흉기에찔리는등사망한 사건 이후 처음이고, 관광객이 총에 맞 은사건은이전까지없었던것으로기억 한다고전했다. 한국인관광객괌에서총맞아사망 과달루페의성모문신 ◈선거법 올해는 대선과 총선이 있는 해이기 때 문에주의회는선거및투표법을변경하 는법안을제출할것으로예상된다.조지 아주의회의원들은선거조사, 투표보 안, 부재자 투표 및 결선투표에 관한 다 양한아이디어를고려하고있다. ◈교육/바우처 문장이해력, 의무유치원,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더많은자금지원에대한내 용이 2024년 입법회에서 청문회를 열 가능성이 높다. 2023년에 주의회는 아 이들에게읽기를가르치는새로운방법 을구현하기위한두가지법안을통과시 켰다.그들은교사들이“독서의과학”이 라고불리는방대한연구자료를참조하 도록요구했다. ◈메디케이드확대 조지아에서는메디케이드가모든저소 득층 어린이에게 적용되도록 허용하지 만특정범주의저소득성인에게만적용 된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이미 7월 에좀더제한적인확장을시작해일하거 나특정활동을수행하는조지아인에게 메디케이드를확대했지만가입수는적 었다.그럼에도불구하고주보건기관은 280만명의등록자모두에게영향을미 치는출시및기타메디케이드등록작업 을진행하면서압도당하고인력이부족 한현실이다. ◈낙태제한 공화당 지도자들은 현재 주의 낙태법 에이의를제기하는소송에서판결을기 다리고있다고밝혔지만, 일부보수적인 의원들은주요문제를피하기위해추가 제한을추진할필요성을느낄수도있다. 작년에여성들이낙태약인미페프리스 톤을구입하기전에직접의사를만나도 록요구하려는시도는추진력을얻지못 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그 법안이 다 시나올것으로기대하고있다. 조지아주법은태아심장활동이감지 된이후부터강간이나근친상간인경우 임신22주까지낙태를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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