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유진유씨, 조지아연방하원제4지역구공화후보출마 한인정치인유진유(한국명유진철, 사 진 )씨가오는11월선거에서조지아연방 하원 제4지역구 공화당후보로 출마한 다고발표했다. 유진유후보는 9일둘루스한일식당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조지아 연방 하원 제4지역구에서 10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행크존슨의원과맞대결을펼 치겠다”며“여러분의많은성원부탁드 린다”고밝혔다. 조지아 제4지역구는 원래 디캡, 뉴튼, 락데일카운티 지역을 커버하는 지역구 였으나지난12월선거구재조정을통해 둘루스,노크로스,도라빌,던우디,챔블 리, 터커, 스톤마운틴, 스톤크레스트, 라 이소니아등으로재편됐다. 유후보는“워싱턴이유턴해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국민의 삶에 초점 을 맞춘 안전과 교육 등에 있어 기본으 로 돌아가는 공약을 내세웠다”고 밝혔 다. 공화당후보는아직유후보외에는 나선이가없는상태이라11월본선행이 유력한상태다. 유후보는오는 18일오후 5시애틀랜 타한인회관에서공식적으로출마를선 언하며, 지역의많은선출직및정치지 망생들을초청해한인사회를알리는행 사를개최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18일오후5시한인회관서출정식 한인 소아치과 의사 체포 ◀1면서계속 공화당“치안,교육에사용해야” 민주당“메디케이드확대지출” 조지아의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조지아 주정부 곳간에 남아 있는 잉여 세수금110억달러의향후사용처를놓 고티격태격하고있다. 조지아는 최근 3년 동안 기록적인 세 금수입을기록해지난2년연속주민들 에게소득세환급시행, 공무원및교사 의 연속적인 임금 인상 등의 세금 지출 을단행했다. 그럼에도여전히110억달 러의세수가남아돌아이예산을어디 에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양당간의 입 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양당은 올 해의회회기가지속되는향후 40일안 에세수잉여금에대한사용처를확정해 야한다. 공화당에서는이예산을문맹률퇴치, 교육환경개선,세금환급,범죄퇴치,법 집행기관의급여인상등에사용할것 을주장하고있다. 반면, 민주당은메디 케이드 혜택이 가장 적은 주 중인 하나 인조지아가메디케이드를전면확대하 는데에이예산을사용해야한다고주 장한다. 지난9월, 공공치안부국장은주공공 안전연구위원회에서더많은주방위군 들이 사임하고 있으며 지원자 수는 필 요인원의50%밖에안되1,000명의군 인목표를달성하는것이불가능하다고 증언했다. 반면, 민주당 대표인 제임스 비버리 (James Beverly) 의원은세수잉여금을 메디케이드의완전한확장을통해도시 뿐만아니라농촌지역의주민들도의료 걱정이 없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 지아주에서는현재자체의료프로그램 인조지아패스웨이(GeorgiaPathways) 를시작했지만주민들의참여가현저하 게떨어져정상적인운영이되질않고있 다. 주정부는작년사업초기30만명의 등록자를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17,000 명도안되는사람만이지원해제도자체 가 유명무실해졌다. 조지아는 현재 미 전국에서산모사망률과영아사망률1 위를수년째고수하고있으며, 공중보 건의료환경과의료비용이타주에비 해 열악해 의료 복지 수준이 하위권에 맴돌고있다. 세수잉여예산을놓고양당간의현격 한입장차이는정당의정치철학에기 인한점이크기때문에양당간의협상 을통한타결이나합의는실제로어려워 보인다. 양단간의이견조율이되지않을경우 다수당을차지하고있는공화당의계획 대로 남은 세수 잉여금이 사용될 공산 이크다. 김영철기자 공화·민주, 잉여세금놓고티격태격 K씨는 피해자의 나이가 17~18세라고 주장했지만 수사당국은 첫 조사 당시 피해자가15세였다고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K씨는 오스텔, 던 우디, 커밍 소재의 소아치과에서 근무 한이력이있다. 연방판사는지난주 K씨에게 10만달 러의 보석금을 부과했으며, 보석 시 인 터넷접속과아동접근이불가한환경의 자택에머물러야한다. FBI는치과의사면허위원회에이와같 은사실을통보했다. K씨의 범죄행위 입증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전화나 온 라인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전화: 1-800-225-5324 / 온라인: tips.fbi. 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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