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월 10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봉준호 감독/연합 봉준호·윤종신등문화예술인 故이선균사건진상규명촉구 마약투약혐의로경찰수사를받다세상 을등진배우이선균사건과관련해봉준호 감독등문화예술인들이모여진상규명을 촉구하는성명을낸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칭)는 오는 12일 중구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어‘고( 故)이선균배우의죽음을마주하는문화예 술인들의요구’성명을발표한다고밝혔다. 이선균과영화‘기생충’에서호흡을맞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원태 감독, 가수 윤종신,배우최덕문등이참석한다.이들은 이선균사건관련수사당국의철저한진상 규명, 보도윤리에어긋난기사삭제, 문화 예술인인권보호를위한현행법령개정등 을 요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 는“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 하면서다시는이런일이반복되어서는안 된다는데뜻을같이했다”고설명했다. 앞서이선균은마약을투약한혐의로경 찰수사를받다가지난달 27일숨진채발 견됐다.사건이후경찰의‘망신주기’식수 사와일부언론의무분별한보도등이도마 위에오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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