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8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12일(금) A 3월4일-22일총영사관무예약방문접수 선천적복수국적2세대상,서류완비 2006년생3월말까지국적이탈신고해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 표)은 2006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자의국적이탈신고에한해한시적 으로무예약방문접수를실시한다 고밝혔다. 대상은 2006년생 선천적 복수국 적자로국적이탈신고를위한제출 서류를 모두 갖추고 방문해야 한 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출생 후만18세가되는해의3월31일까 지국적이탈신고를완료해야만병 역의무없이국적이탈이가능하다. 만약 이 기간까지 국적이탈 신고 를하지않으면병역의무를해소한 후에만국적이탈이가능하다.예를 들면2006년6월생의경우아직만 18세가되지않았지만만18세가되 는해인2024년3월31일까지가국 적이탈신고를해야한다. 특히 2006년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한국국적(영주권, 비자)이었 으면 부모의 혼인신고, 본인 출생 신고(가족관계등록부 등록)가 돼 있어야이탈이가능하다. 무예약 접수는 3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이며 오전 9시30분 ~11시30분에방문할수있다. 제출서류는 △국적이탈신고서 (공관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 드) △외국거주사실증명서 (공관 홈페이지에서서식다운로드)△국 적이탈안내문확인서 (공관홈페이 지에서서식다운로드)△동일인확 인서 (공관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 운로드)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한인·아시안계와대화 바이든행정부경제성과홍보 백악관아태위원회,둘루스서정책설명회 백악관아시아태평양계위원회가 10일둘루스에서경제정책설명회 를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캐서린타이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크리스 털카이백악관아태계위원회사무 총장,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 태계 연락 담당관 등이 참석해 한 인등 200여명의아시아계이민자 들과대화했다. 타이대표는“바이든행정부는취 임첫날부터아태계기업가들과사 업체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며“지역커뮤니티는미국경제성 장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조지아주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 인존박(한국명박현종) 브룩헤이 븐시장은한국어로“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고말한후영어로“조 지아주는경제적저력이있는지역 이며아태계는지역경제에크게기 여하고있다”고덧붙였다. <3면에계속> 백악관아시아태평양계위원회가10일둘루스에서경제정책설명회를개최했다. 왼쪽두번째부터크리스털카이백악관아태계위원 회사무총장, 캐서린타이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미라파질리전백악관경제부보좌관, 에리카모리츠구백악관아태계연 락담당관, 빅토리아후인백악관아태계위원회남부담당관. <연합> 가입 증가율, 전국에서 3번째 조지아,오바마보험신규가입120만돌파 조지아의 2024년 오바마 보험 (ACA, Affordable Care Act)의 신 규가입자수가 120만명을돌파하 며이전기록을모두갈아치우고사 상최고치로증가했다. 오바마 케어라고도 알려진 Af- fordable Care Act는 스스로 건강 보험을구입할재정적여유가없지 만메디케이드혜택을받기위한저 소득기준보다는높은수입을갖는 사람들에게연방정부가보험료를 지원하는의료보험이다. 2024년오바마보험등록에 120 만 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이 가입 하면서작년보다가입률이40%증 가했는데이는전국평균의25%보 다크게웃도는수준이다. 그리고조지아의올해신규가입 자수는 2023년에비해 35만명이 추가되어텍사스와플로리다에이 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가입 률 증가를 기록했다. 2023년에 조 지아주에서는 879,000명이 ACA 에신규등록했다. 이로써 미 전국적으로 오바마 보 험의가입자수는2,000만명이상 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가입자 수 가폭증한배경에는연방정부의대 폭적인보조금덕분에평균이하의 소득을올리는수많은사람들의보 험료가무료이거나한달10달러정 도로낮아졌기때문인것으로지목 된다. 여기에다기존의메디케이드혜택 을받고있는사람들중혜택자격 을상실한사람들이오바마보험에 가입하면서가입자수가더늘었다. 연방 정부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 해 오바마 보험 가입을 위한 연방 정부차원의적극적인마케팅과홍 보 활동을 시행한 것도 가입자 증 가에큰역할을했다. 브라이언켐 프주지사도보조금을지급하는등 주정부차원에서도가입장려를했 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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