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D4 정치 적요소가난데대해걱정을많이하셨 다”며“조금더당을 통합적으로 운영 하면좋겠다.여러가지방안에대해당 부의말씀이있었다”고설명했다. 한편이낙연전대표는하루만에‘새 로운미래’ ( 가칭 ) 라는 당명을 내세워 세력화에나섰다. 공교롭게민주당을 떠난 원칙과상식의원들도 ‘미래대연 합’ ( 가칭 ) 이라는 ‘미래’가 들어가는 당 명을정했다. 신당창당깃발을올린이전대표는 12일 ‘새로운미래’라는당명을정했다. 이전대표측관계자는이날“극한의진 영대결을뛰어넘어대한민국국가과제 를해결하기위한신당의가칭당명”이 라고밝혔다.정식당명은대국민공모· 전문가의견수렴등을거쳐최종확정 할예정이다. 원칙과상식소속이원욱· 김종민·조응천의원도이날국회에서기 자회견을열고“국민의삶을바꾸고미 래를개척하기위해‘미래대연합’을제안 한다”고밝혔다.이들은이날기자회견 에서정치혁신포럼‘당신과함께’를이끌 고있는정태근박원석전의원합류사 실도 공개했다. 미래대연합은 늦어도 다음달설연휴전까지제3지대빅텐트 를구성하겠다는구상이다. 야권분열확전우려$ 文 만난 홍익표 ‘하나된민주당’ 강조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 당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을 주도 할임혁백 ( 사진 )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취임일성으로 “검찰 통치세 력에맞서민주주의를정상으로되 돌려놓을 수있는 후보를 공천해 민주주의퇴행을 막겠다”고 밝혔 다. 임위원장은 국내정당 역사상 최초로 ‘국민참여공천제’를실시하 고, 일각에서우려되는친이재명계 중심의공천도없을것이란점을강 조했다. 이날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첫 회의에서임위원장은 ‘정부심판론’ 을 거론했다. 그는 “윤석열정권하 에서대한민국은 ‘3중 위기’에처해 있다”며△검찰 통치로 인한 민주 주의위기△경제실정과 무능에서 비롯된경제위기△저출산·기후위기 를준비하지않은국가소멸위기에 빠졌다고진단했다. 임위원장은 그러면서 “대 통령도법기술자,여당비대위 원장도 법기술자”라며“22대 총선은 민주주의파괴세 력과 경제무능정권, 미래를준비하지못 하는 정권과 여당 을심판하는선거” 라고심판론에방점을찍었다.검사 출신윤석열대통령과한동훈국민 의힘비대위원장을 ‘법기술자’로규 정하면서강도높은비판으로공천 각오를다진것이다. 임위원장은내부적으로 ‘국민참 여공천제’를적용하겠다고밝혔다. 그는 ‘국민이직접공천합니다’라는 구호에맞게대한민국최초로‘국민 참여공천제’를실현하겠다”며“국 민들이공천기준부터참여해후보 선정에참여하고 국민경선을 통해 완결할수있는새로운민주적인시 스템공천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다만국민들이참여하는공천기 준과관 련 해공관위 간 사인김 병 기 의원은 “ ( 국민참여공천제에대한 ) 구 체 적 논 의가 끝 나지않 았 다”며 “ ( 기 존 ) 룰 내에서할 것”이라고설 명했다. 임위원장은통합공천에대한의 지를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의공 천에서계파 배 려는없다”며“민주 당의공천에는친명도없고,비명도 없고, 반 명도없다. 오직‘더불어민 주계’만이있을 뿐 ”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이어“당내 외 의세대 간 , 양 성 간 ,계 층간 ,지역 간 갈 등을해결하는것은 총선 승 리의 필 요조 건 ”이라며“‘단 결하면 승 리하리라’라는 구 호의힘을 확신한다” 고말했다. 김정현기자 이다영인턴기자 尹대통령^한동훈겨냥한임혁백 “법기술자에맞설후보들뽑겠다” ( ) ( ) ( ) ( ) ( )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을준비하는전·현직의원들이12일향후계획을발표하기위해국회정론관기자회견장에입장하고있다.왼쪽부터김종민,이원 욱의원,박원석전정의당의원,정태근전한나라당의원,조응천의원. 고영권기자 민주당공관위원장취임일성 “사상첫국민참여공천제실현 친명^비명등계파배려없을것” ( ) ( ) Ԃ 1 졂 ‘ 졓 vs 찒졓맖슿멷 ’ 펞컪몒콛 야 권 분 열이확전되지않을까 우려 한 지도부는 내부 단속에나섰다. 탈 당 세력을 비판한 민주당혁신행동과 양 이원영의원 기자회견 취소도 지도 부의내부경고 때 문인것으로 알 려졌 다. 홍익 표원내대표도이날경 남양 산 에서문재인전대통령을만난 뒤 ‘하나 된민주당’을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MBC 경 남 라 디 오에서이전대표 와 3 명의원들의 탈 당에대해“강 물 이 큰 바 다에서하나가 되 듯 이결국은어 느 시 점에서다시하나가 될 수있도 록노 력 하겠다”고말했다. 문재인전대통령도더불어민주당지 도부에게“민주당이하나가 될 수있도 록 더통합적으로 잘 운영했으면좋겠 다”는당부를전했다. 문전대통령은이날경 남양 산 평 산 마 을을 찾아온 홍익 표 민주당 원내대 표 와 4 0 여 분간 면 담 을 가졌다. 문 전 대통령은이자리에서“정치가다시국 민에게 희망 을 드 려 야 하는비상한 시 기로,그중심에민주당이있어 야 한다” 며“민주당이하나된모 습 으로총선에 서 반드 시 승 리해대한민국을 바로 세 울 계기를만들어달라”고말했다고민 주당이전했다. 문전대통령은이전대표 와 비이재 명계의원 3명의연 쇄탈 당에대해많 은걱정을내비 쳤 다고한다. 홍 원내대 표는예방직후기자들과만나“4월총 선을앞두고 승 리를위해선당의단합 과 화 학 적결합이중요한데그 런분 열 양산평산마을찾아 40분간면담 文“당을좀더통합적운영”당부 이낙연신당가칭은‘새로운미래’ 野탈당 3인‘미래대연합’제안 “설연휴전제3지대빅텐트구성” 30 정치 2024년1월13일토요일 5 ( ) ( ) ( ) ( ) ( ) 국민의힘이4월총선을앞두고이 레 나 ( 56 ) 이화여대의 학 전문대 학 원교수 와 강 철 호 ( 55 ) 한국로 봇 산 업협 회회 장, 전상 범 ( 4 5 ) 전의정부지방법원 부 장판사등 3명을영 입 했다. 국민의힘인재영 입 위원회는 12일서 울 여의도 중 앙 당사에서영 입 인재명 단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의·공 학 및 과 학 기술 분야 전문 경영, 법조등각 분야 에서 활 발 히활 동하고 있는 현장 밀착형 인 물 들”이라고 평 가했다. 인재영 입 위원인 조정훈 의원 은 브 리 핑 에서 “ ( 영 입 인재들이 ) 조만 간입 장을밝 히 시리라예상한다. ( 3명 ) 다 지역구 출 마 를 준비중”이라고 설 명했다. 이날 영 입 된 이 레 나 교수는 미국 MIT 원자 핵 공 학 과에서석박사를취 득 한 뒤 의 료 기기상용화제 품 개발을연 구해 왔 다. 특허9 1 건 을출원했다. 외 교 관 출신인강 철 호 회장은 현대로보 틱 스대표이사를지 냈 다. 과 학 기술 분야 산 업 관 련 경영에대한 전문성과 로 봇 산 업 에대한 높은이해도를 고려한 것 으로보인다. 4 0 대기수인전상 범 전 부장판사는 전 북익 산 출신으로 독립유 공자전종 관 선 생 의 손 자다. 그는 총선 출 마 를 위해지난달 1 5 일 사직서를 냈 고, 9 일 수리 됐 다. 직전까지재판·수사를 하 던 법조인들이 잇따 라 총선으로 직행하 고있다는비판과관 련 해서는“사법부 의정치적중 립 성을 끝 까지 생 각하는 전전판사의 입 장을 존 중해사직처리 가 완 료 된 뒤 발표한 것”이라고 부연 했다. 김민순기자 배시진인턴기자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을준비하는전·현직의원들이12일향후계획을발표하기위해국회정론관기자회견장에입장하고있다.왼쪽부터김종민,이원 욱의원,박원석전정의당의원,정태근전한나라당의원,조응천의원. 고영권기자 與‘의학^로봇^법조전문가’이레나^강철호^전상범영입 “현장밀착형인물”지역구출마준비 ( ) ( ) Ԃ 1 졂 ‘ 졓 vs 찒졓맖슿멷 ’ 펞컪몒콛 30 ( ) ( ) ( ) ( ) ( ) ( ) ( ) ( ) 대검찰 청 이 4월 총 선을 앞두고 출 마 의 사를밝 힌 김상민 ( 4 6 · 사법연수원 3 5 기 ^ 사 진 ) 대전고검검사를 중 징 계에 해당하는 ‘정직’에처해달라고 법무부에 청 구했 다. 총선과관 련 해정치권인사 와 부적 절 한접 촉 을 한 박대 범 ( 50 ·33기 ) 광 주 고검검사역시정직이 청 구 됐 다. 대검은 12일“두검사의정치적중 립 의무위 반 행위를 확인한 즉 시신속하 게 감 찰을실시해중 징 계를 청 구했다” 며“ 향 후검찰의정치적중 립 을 훼손 하 거나의심 받 게하는행위에대해서도 엄 정대처할것”이라고밝혔다. 김검사는 서 울 중 앙 지검 형 사 9 부장 으로일하 던 지난해 추 석을앞두고고 향 인창원지역주민들에게정치적으로 읽힐 만한내용이다수 담긴 문자 메 시지 를보 낸 사실이 드 러 났 다.그는“저는 뼛 속까지창원사 람 ”“창원은이제지방이 아 니라 또 하나의 큰 중심이 돼야 한다” 등출 마 를 염 두에 둔 발 언 을 쏟아냈 다. 논 란이 커 지자 김검사는 정치적 목 적의문자가 아 니라고 해명했지만, 대 검 감 찰위원회의‘검사장 경고’ 의결이 난지난달 2 8 일법무부에사직서를내 고창원출 마 의지를공식화했다.이원 석검찰총장의 격노 에도그는 6 일창원 대에서출판기 념 회를강행했고, 9 일 엔 국민의힘당적으로 경 남 창원·의창예 비후보로등 록 했다.검사 징 계법상 징 계 는 해임·면직·정직· 감봉 ·견 책 으로 구 분 되는데,해임·면직·정직이중 징 계로 분 류 된다.검찰총장 청 구에 따 라법무부검 사 징 계위원회가 징 계심의를열어 징 계 수위를결정하는구조다. 대검이중 징 계를 청 구한 만 큼 , 김검 사의사표는 징 계 절차 가 끝 날 때 까지 수리되지않는다. 다만 총선출 마 에는 지장이없다. 2 0 2 0년 총선당시 울 산시 장 선거개 입 사 건 으로기소된 황 운하 치안 감 이사직서수리전출 마 해당선 된사 례 가있기 때 문이다. 대법원은이 건 과 관 련 해“공무원이선거법에서정 한기한 내에사직서를제출하면사표 수리여부 와 무관하게공무원직을 그 만 둔 것으로 보고 출 마 할 수있다”고 판결했다. 안아람기자 대검, ‘총선출마’김상민검사 등정직중징계청구 “정치적중립의무위반행위확인” 정치인접촉박대범검사도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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