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A5 종교 GMC는 기존‘미국연합감리교회’ (UMC) 지도부의진보적인성향에반대 해2022년5월출범한보수성향의연합 감리교단이다. GMC 측에 따르면 UMC를 탈퇴한 교 회 4,000여 개가 GMC에 참여한 가운 데 한인연합감리교회의 가입도 이어지 고있다. GMC임시실행위원류계환목 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UMC 탈퇴와 GMC가입현황등에관해설명했다. 류목사에따르면지난해 12월 1일기 준미국내 7, 495개교회가 UMC 연회 탈퇴결의를통과했는데이는전체교회 중약25.6%를차지한다. 한인교회의경우동부지역34개,중부 지역21개,서부지역13개등총68개교 회가 GMC 가입을 완료했거나 가입 신 청또는교회개척준비중이다. 한미연회임시의장고한승목사는컨 퍼런스환영사를통해“UMC탈퇴과정 에서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다”라 며“컨퍼런스를 통해 같은 비전과 믿음 을함께하는신앙의동역자가있음을확 인하는시간이되길바란다”라고격려했 다. GMC 한미연회 측은 한미연회 소속 33개한인교회의UMC탈퇴비용은약 1,153만달러가넘는다고밝혔다. 첫째날저녁집회에서마크웹한미연 회주재감독은‘비전’이란제목의설교 를 통해‘열정적으로 예배하며, 사랑하 며,담대하게증거하는예수그리스도를 제자를만드는것’이라는GMC의사명 을강조했다. 둘째날아침집회에서김태준목사(콜 로라도 한미감리교회)는‘얼음이 녹으 면’이라제목의설교로 GMC 한미연회 의미래가밝다고교인과목회자를격려 했다. 컨퍼런스 목회자 세션에서는 TCAT에 서준비한각위원회보고가있었고평신 도세션시간에는평신도연합회조직에 관한논의가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재무행정 위원회 보고에 서는2024년한미연회예산안을발표했 다. 한미연회는 올해 연대사역헌금으로 200만달러(총회 40만달러, 연회 80만 달러,교회개척및미래펀드80만달러) 의수입예산을편성해이중172만달러 를지출하기로결의했다. 서부지방 감리사 신병옥 목사, 중부지 방감리사손태원목사,동부지방감리사 이철구목사주재로열린지방별모임에 서는한미연회평신도직제와감독추천 안에대한토론이열렸다. 준최기자 68개 한인교회 보수성향 ‘글로벌 감리교회’ 가입 GMC 한미연회지난달비전컨퍼런스개최 지방별모임선평신도직제와감독추천안논의 사역과비전나누고선교·교회개척방향제시 교황 “우크라전, ‘잊힌 전쟁’ 될라” 우려 ‘글로벌 감리교회’(GMC·Global Methodist Church)한미연회(임시의장고한승목사)가지난 달4일부터6일까지플로리다주탬파한인감리교 회에서비전컨퍼런스를개최했다.한미연회측에 따르면‘Re:Set’(Restoration,Evangelion,Scripture, Empowerment,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목회자와평신도약140명이참석 한가운데46개교회가연회에등록했다. 글로벌감리교회한미연회가지난달플로리다탬파한인감리교회에서비전컨퍼런스를개최했다. 컨퍼 런스에서는한인교회가입현황보고와2024년사역비전제시등이있었다. GMC<한미연회제공> <GMC>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것을우려했다고로이터통신이10 일 보도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정교 회스뱌토슬라우셰우추크대주교에게 보낸서한에서“점점더비극적인국제 정세속에서우크라이나전쟁이잊힐위 기에처해있다”고지적했다. 국제 사회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무장정파하마스의전쟁에쏠리 고우크라이나전쟁이2년가까이계속 되면서‘잊힌전쟁’이될까우려한것으 로 보인다. 셰우추크 대주교도 앞서 교 황에게보낸서한에서비슷한걱정을제 기했다고통신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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