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9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17일(수) A www.higoodday.com <단기취업비자> H-2B전반기재고용쿼타소진 미국 내 비농업 부문 단기취업비 자인H-2B의올해상반기재고용 쿼타가모두소진됐다고연방이민 서비스국(USCIS)이 지난 12일 밝 혔다. USCIS는 기존 H-2B 소지자들 중에 다시 미국으로 취업하는 신 청자들을 위해 2024 회계연도 전 반기에 추가 할당된 쿼타 2만716 개의신청자가모두찼다고발표했 다. USCIS는 지난해 11월17일자 연 방관보규정을통해 2024 회계연 도H-2B비자쿼타를총6만4,716 개로한시적으로늘린바있다. H-2B 비자는 미국 내에서 구인 하기 어려운 산업을 위해 임시로 해외인력의입국을허용하는제도 로, 고용주가 미국 내에서 비농업 부문노동이나서비스, 즉건설, 조 경, 호텔, 식당등업종에서업무를 수행하기위해일시적으로이민자 노동력을고용할수있도록허용한 다. H-2 비자는농업부문계절적단 기취업비자인H-2A와농업부문 을 제외한 모든 다른 분야를 커버 하는 H-2B로 구분된다. 발급 대 상국가는한국을포함해모두 88 개국이다. 자격 요건이 맞는 경우 매년1년간연장할수있고최대3 년까지연장이가능하다. 한편연방당국은H-2B 비자남 용을방지하기위한특별전담팀을 신설해 비자 유지 관련 신분 위협, 노동착취적 고용 환경, 미국인 노 동자들의고용을제한하는비자남 용등의문제에대처하고밝혔다. 이영훈목사등 170여명참석 한미지도자조찬기도회,한반도평화기원 2024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 미지도자조찬기도회가1월17일 오전7시다운타운소재애틀랜타 로이스(Loews) 호텔에서 개최됐 다. 이날 모임에는 마틴 루터 킹 주 니어 기념식의 연사로 참석한 서 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 훈 목사를 비롯해 애틀랜타 지역 순복음교회 교단 소속 목사 50 여명을 포함한 목회자들과 숀 스 틸 조지아 상원 의원, 존 박 브룩 헤이븐 시장, 박선근 한미우호협 회대표등총 170여명이참석했 다. 이날모임은윤미햄튼전릴번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손정훈 목사(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의 대표기도, 박선근회장의환영사,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와존박시장의축사가있었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애 틀랜타국악협회의특별순서가있 었다. 김영철기자 귀넷제외대부분임시휴교 부분·온라인수업으로전환 조지아한파로임시휴교속출 이번주조지아뿐만아니라미전 국에불어닥친한파로인해대부분 의메트로애틀랜타와노스조지아 교육구의학교들이16일휴교조치 를단행했다. 17일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임시 휴교를결정한교육구는애틀랜타, 체로키, 클레이튼, 캅, 디케이터, 더 글라스, 글리머, 마리에타, 폴딩, 피 켄스등메트로애틀랜타의대부분 의 교육구들로, 도로 결빙과 그로 인한스쿨버스교통사고를방지하 기위해16일수업을취소했다. 포사이스 학군은 화요일 오전 5 시경 학생들을 위한 원격 학습으 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조 지아의최대교육구인귀넷은예정 대로수업을진행하는것으로결정 했다. 날씨가 영하로 급강하하고 강 한 바람까지 동반하면서 공립학 교들 뿐만 아니라 마운트 파란 기 독교 학교(Mount Paran Chris- tian School), 노스콥기독교학교 (North Cobb Christian School), 콥에 있는 워커 학교(The Walker School) 등 많은 사립학교들도 수 업취소또는방과후활동을취소 하는조치를취했다. 임시 휴교 조치는 대학교에까지 퍼졌다. 케네소대학과레인하르트 대학도 16일 모든 수업을 취소하 고 학교 문을 닫았으며,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Atlanta Metropolitan State College)은 오 전 10시 30분이전에시작하는모 든대면수업을취소했다. 캅카운티교육구관계자는성명 을 통해“107,000명의 학생과 그 가족, 19,000명의교직원의안전보 다더중요한것은없다”고말하며 수업과 함께 모든 방과 후 프로그 램과 활동을 취소하고, 모든 학생 과교직원은집에머무르는것을권 한다고발표했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축사하는이영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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