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9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18일(목) A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인쇄·인쇄보조 ▲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사진=스톤마운틴파크웹사이트> ‘그리스도의군사들’사건의피고인들 스톤마운틴에서 ‘음력설’ 축제열린다 용의해음력설을맞아스톤마운 틴파크에서 2월 10일부터 3주동 안축하행사가펼쳐진다. 스톤마운틴공원에서는2월마지 막3주주말마다‘한국, 중국, 베트 남등음력을따르는국가의문화와 신년 전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 최할예정이다. 행사날짜는 2월 10일-11일, 2월 17일-19일, 2월 24일-25일 등이 다. 축제에는라이브공연, 문화공예 활동, 조명 퍼레이드, 새로운 드론 및조명쇼가포함된다. 용과사자춤팀외에도화려한전 통의상을입은무용수들이매일밤 새로운 불을 밝힌 수레와 등불을 들고퍼레이드를이끈다. 애틀랜타중국문화학교의공인 강사가서예, 요요만들기, 매듭묶 기등을가르칠예정이다. 푸드 트럭에서는 버블티, 계란말 이,스프링롤,쌀국수,한국식바비 큐, 국수 및 기타 아시아풍 요리를 판매한다. 스톤마운틴명소를포함한축제 티켓 가격은 19.99달러이며 온라 인으로구매할수있다. 박요셉기자 18일이미희·이준영기소인부재판 2월10-11일, 17-19일, 24-25일 ‘그리스도의군사들’피고전원무죄주장 일명‘그리스도의 군사들’살인 사건피고인전원이무죄를주장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희 (54) 씨와아들이준영(15) 군이 18 일오전열린기소인부절차재판에 서무죄를주장했다. 이씨와 세 아들 등은 33세 한국 여성 조세희 씨를 종교단체 가입 절차를이유로자신의의지에반해 지하실에가두고구타와굶주림으 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18일 재판은 대체로 절차적 이고사무적인방식으로진행됐으 며, 이미희와 이준영 모두 발언을 요구받지 않았다. AJC 보도에 의 하면이미희씨가법정에출두할때 방청객속의한남성이그녀에게말 을걸었으나곧법집행관에의해제 지당했다. 이 남성은 이미희 씨의 남편으로밝혀졌다. 귀넷법원기록에의하면‘그리스 도의군사들’창립자인이준호(26) 를비롯한피고 5명은청문회를포 기하고무죄를주장한것으로나타 났다. 지난해 9월 둘루스의 한 한인운 영 스파에 주차된 차 트렁크에서 시신으로발견된조씨의사망과관 련해 피고인 7명 모두 조직범죄를 처벌하기위해만들어진조지아주 리코법에따라공모자로기소됐다. 출석을 포기한 피고인 5명은 이 준호(26). 이준현(22세), 이현지(25 세),이가원(26)및에릭현(26)등이 다. AP통신에따르면이준호와이 준현은그리스도의군사들의지도 자로묘사된형제들이다.이현지는 준호의약혼자이고이가원은사촌 동생이다.현씨는이형제와관련이 없으며이그룹에영입되었다고그 의변호사가AP에말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올조지아암발생 6만3천건예상 미국남성 2명중 1명암발생 폐암,조지아주암사망1위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2024년 조지아주에서 약 63,170명이 암 진단을 받을 것 으로예상했다. 암학회의 이번 예측에는 유방암 9,840명, 남성 전립선암 9,620명, 남성 폐암 7,350명, 대장암 4,940 명이 포함됐다. 암학회에 따르면, 2023년조지아에서는약61,170명 의암환자가발생했다. 암학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폐 암이 조지아인 전체의 암 사망 원 인1위로밝혀졌으며, 흡연율감소, 조기 검진, 치료법 발전으로 인해 폐암 생존율은 더 높아졌다고 말 했다. 미국 암학회의 연례 보고서 에따르면, 1991년이후미국의암 사망률은 33% 감소했는데 이는 1991년이후400만명의암발생이 감소했다는것을의미한다. 그러나 전반적인 암 발병 건수는 감소했지만유방암,전립선암,신장 암, 인유두종 바이러스 관련 구강 암, 흑색종등의암진단은크게증 가한것으로나타났다. 암학회는지난30년동안모든암 으로인한사망률이감소했다고보 고했지만, 특정 유형의 암에 대한 사례가 증가했고, 대장암이 암 사 망의최대원인으로지목됐다. 대장암은 한 때 가장 발병건수가 적은 암이었는데, 현재는 50세 미 만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암 사망 원인1위로발병건수가급등했다. 대장암은50세미만남성에서는1 위, 50세미만여성에서는2위로조 사됐다. 50대의 대장암 사망의 급 격한증가는노년층에서대장암발 생률이감소하고있는추세라특이 한 점으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젊은성인들사이에서급증하는원 인이아직밝혀지지않았으며,비만 과 운동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추 측하고있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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