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9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22일(월) A ▲모집분야: 영업ㆍ인쇄ㆍ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한국정부,미주한인인재영입본격화 금융기관사칭주의보 “계좌도용됐다” 현혹 “은행입니다”…새앱깔았다가1만5천불사라져 신분 도용 등을 노리는 금융사 기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양해 지고있는가운데, 한인피해도속 출하고있다. 최근한한인이금융 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에 의해 1만 5,000달러 상당의 피해를 당하는 안타까운사건이발생했다. 피해자에따르면이처럼사칭사 기가기승을부리지만관련기관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아 등 피해 복구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 이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이 조심 하는 것을 넘어 당국의 보다 적극 적인단속, 예방및해결책마련역 시필요하다는목소리도높아지고 있다. 지난8일캘리포니아에거주하는 50대한인A씨는뱅크오브아메리 카의 사기(Fraud) 담당국이라고 소개하는 안내 음성이 나오는 전 화를 받았다. 이어 마이애미에서 돈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며 아니 면1번을누르라는안내음성이이 어졌다. 마이애미에서 사용한 적이 전혀 없기에 1번을 누르니 자신의 이름 이 키아니 스카이 마레로라고 소 개하는 한 남성이 전화를 받고 도 와준다고말했다고한다. A씨에 따르면 A씨가 운전 중이 라지금뭔가를할수없다고했으 나, 수화기 너머 남성은 가까운데 주차할때까지끊지말고기다려준 다고했다. 집에도착해주차를한 뒤통화가계속됐고은행어플리케 이션에들어가서봤는데특별한기 록이없자, 수화기너머남성은송 금서비스인 젤(zelle)에 들어가서 확인해볼것을요구했다. A씨가들어가보니3개의거래내 역이 보였고 자신이 쓴 것이 아니 라고 하자 남성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2면에계속·한형석기자> 한국 인사혁신처가 미국 등 해외 에서활동하는한인전문가와국내 를방문한외국인등해외우수인 재를공직에본격적으로유치한다 고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우선 국가 인물 정 보관리체계인‘국가인재데이터베 이스’(국가인재DB)에해외우수 인재의인물정보를확충하기로했 다. 국가인재DB는정부주요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위촉하기 위해 공직 후보자의 정보를 수립·관리 하는시스템이다. 이를위해인사처는해외한인전 문가 정보를 수집·활용하는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기관· 단체와 협업해서 상호 정보 연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인 사처는지난해관련규정을개정해 국내 정부 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인물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법적 근거를마련한바있다. 올해정부기관을방문한외국인 정보도 국가인재 DB에 등록한다. 앞으로방문한외국인정보를취합 하는기관을광역지방자치단체와 주요공공기관을대상으로도단계 적으로확대할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우주항공청 과같이국제적으로경쟁력있는전 문가확보가필요한분야에서해외 우수인재의공직유치를적극지원 해나가겠다”고말했다. 아울러인사처는한분야에서장 기간근무하며전문성을쌓는연구 직·전문직공무원·전문직위도확 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수요가 증 가하는 분야의 직렬·직류를 신설 하고, 전문직위 제도를 확대할 제 도적기반을조성하며,전문직무급 수당을개선하기로했다. 우표값또오른다 21일부터68센트 재정난극심우정국 새해들어우편요금을또다시인 상하기로 한 연방 우정국(USPS) 이 21일부터 오른 요금을 적용하 기시작했다고밝혔다.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의우편요금인상은지난1 년새 3번째이며, 지난해 7월인상 이후6개월만이다. 우정국에 따르면 1종 퍼스트 클 래스 우편물(1온스 이하)의 우표 가격은 21일부터 현행 66센트에 서68센터로올랐다. 국내 엽서 배송료는 51센트에 서 53센트로, 국제엽서배송료는 1.50달러에서1.55달러로각각인 상했다. 우표가격외에프라이어리티메 일(Priority Mail) 가격은 5.7%, 프 라이어리티 익스프레스(Priority Mail Express) 요금은 5.9%가 동 시에뛰어올랐다. 반면 USPS가 2022년 처음 선 보였던 동일 지역 당일·익일 배 송 서비스‘USPS 커넥트 로컬’ (USPS Connect Local) 요금 등 은당분간현재가격그대로유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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