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월 22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데드맨’ 조진웅 “팔다 팔다 이름까지 판 남자” “봉준호감독님께서평소각본의구체적인방 향이나캐스팅등에대해조언을많이해주세요. ‘데드맨’을보시고는‘이작품만들수있을것 같다’고말씀하시면서힘을주셨죠.” 영화‘데드맨’을연출한하준원감독은 19일 제작보고회에서봉감독에게시나리오를보여 주던당시를회상하며이같이말했다.봉감독의 영화‘괴물’(2006)을공동집필한그는‘데드 맨’이감독데뷔작이다. 다음달 7일개봉하는‘데드맨’은 1천억원횡 령의누명을쓴채죽은사람으로살아가게된 남자만재(조진웅분)가빼앗긴인생을되찾기위 해추적에나서는이야기로,이른바‘바지사장’ 을소재로삼았다. 조진웅은자신이연기한만재를두고“팔다팔 다이름까지판남자”로소개하면서“그때그때 느끼는공포감등여러감정을날것처럼드러내 고자했다”고설명했다. 김희애는타고난지략으로정치판을쥐락펴락 하는 최고의 컨설턴트 심 여사 역을 소화했다. 설연휴직전개봉한다. ‘데드맨’ 연기한 조진웅<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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