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9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월 26일(금) A 성김전주한미국대사(왼쪽),장태한교수 한인교협 2024 사업총회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 2024년 사업총회가 25일 오전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 는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개 최됐다. 1부예배는유에녹목사의 사회로 손정훈 목사의 기도, 최명 훈 목사의 설교, 정정희 목사의 광 고, 이문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 다. 최명훈목사는‘대계명과대사 명으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제목 의 설교에서“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원과 제자화에 있으며, 제자들 은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 다”며“교회는제자화와이웃사랑 에 초점을 맞춰 사역해 많은 열매 를맺어야한다”고강조했다. 이날2024년교협을이끌어갈임 원으로 부회장 최명훈 목사, 부회 장허종혁장로, 총무유에녹목사, 부총무 손정훈 목사, 서기 김종민 목사, 부서기최승혁목사, 회계이 순희장로, 부회계김순영장로, 감 사백성봉목사심경애장로가선임 됐다. <5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부회장으로최명훈목사인준 복음화대회강사김운용목사 2024이민자영웅상에성김대사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는 2024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 수상자로 성김(한국명김성용) 전주한미국 대사를선정했다고발표했다. 한미우호협회는 보도자료에서 “성김대사는미국역사상최초의 한인미국전문외교관으로성공적 외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며“그는복잡한국무성한국과장 의직무, 한국, 필리핀, 그리고인도 네시아 주재 미국 대사직, 또 북한 과의 6자회담미국대표로서혁혁 한 공로를 세웠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성 김 대사는 최초의 한인 전문 외교관으로서 국무부 한국과장, 주한국미국대사,주필리핀미국대 사, 주인도네시아미국대사를역임 했고 2021년부터 대북특별대표를 지냈다. 성 김 전 대사에게는 2만5,000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그간 협 회 관례에 따라 자신이 지정하는 비영리단체에상금을기부하게된 다. 협회는또2024년평생업적상수 상자로는 장태한 UC 리버사이드 대학교수를선정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평생업적상에장태한교수 3월 15일오후 6시시상식 애틀랜타한인교협 2024 사업총회참가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등에 대한 한국 건강보험 적용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오는 4월부터 외국인과 재외국 민 등은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 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주어지는개정안이시행되기때문 이다.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은24일“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4월3일부터 시행된다”고발표했다. 개정안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피부양자가 되려면 6개월 이상 한 국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 추가 가골자이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 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현재는 내국인이든 외 국인이든 상관없이 소득 및 재산 기준 요건 등을 충족하면 피부양 자가될수있다. 하지만개정안이시행되면미시 민권자를 포함한 외국인이나 미 영주권자 등 외국에 살면서 한국 국적을유지하는재외국민의경우 한국에 가족이 있더라도 한국 입 국후체류 6개월이지나야피부양 자로건보혜택을받을수있게된 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 건강 보험납부자의친인척인외국인이 나재외국민이피부양자로이름을 올려 필요할 때만 잠시 한국내 들 어와서수술이나치료받고출국해 버리는일을막겠다는취지라고설 명했다. 이와관련미주한인사회일각에 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한국 건강보험 재정을 축낸다는 지적 은 맞지 않는다는 반론이 존재한 다. 지난 2020년 한국 거주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들이낸보험료는 1조4,915억원인데 건보공단이 치 료비등에쓴급여비는 9,200억원 으로 5,715억원의흑자를낸것으 로나타났다. 서한서기자 재외국민한국건보적용까다로워진다 재외국민 자격요건 강화 한국서 6개월 거주해야 “여전히 ‘먹튀’ 시선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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