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26일(금) ~ 2월 1일(목) A3 종합 “믿음”은 관점(觀點)에서 출발 합니다. 그관점(觀點)은<참목 적>이어야 합니다.“우리의 참 목적은 하나님이시다. 참 행복 을 원한다면 가장 높고 또 최후 목적이하나님이되어야할것이 다.”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 스도를본받아>의영성지침서 에서깊은메아리의지침을주었 습니다. 모든사람의성공과실패를가 늠할 수 있는 가장 뚜렷한 열쇠 는<관점(觀點)>입니다. 무엇보 다도중요한것은현실을보는관 점입니다. 현재시점에서바라보 았을 때, <현재 상황을 돌파할 수있는‘도움’이되는것이무엇 인가?>에 대한 판단력입니다. 여기에 따라 세 부류의 사람이 결정됩니다. 첫째, 실패한 사람 들입니다.매양매사에넘어지고 자빠지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 들은실패하는사람들에비하면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셋째, 넘 어져도다시일어서는사람들입 니다.이들은실패해도다시성공 하는사람들입니다.인생이란요 람에서무덤까지성공만으로계 속될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누 구나 우여곡절(迂餘曲折)이라 는인생의걸림돌이있기마련입 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생 의 전환점(轉換點)을 마련한 사 람은실패를경험하였어도그실 패를딛고일어설수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야곱>은 오 늘 <현대인의 자화상>입니다. 현실에 부딪쳐서 <관점(觀點)> 이 비뚤어진 <우리의 모습>입 니다. 관점(觀點)이비뚤어진것 을 영안을 열고 그 관점에서 벗 어나 현실타파(現實打破)를 통 하여성공의인생길을가게만드 는 것이 본문의 요지입니다. 이 사야는 야곱의 비뚤어진 관점 을예리하게지적합니다.이사야 40:27절입니다.“야곱아어찌하 여네가말하며이스라엘아네가 이르기를내길은여호와께숨겨 졌으며내송사는내하나님에게 서벗어난다하느냐?”바로이것 입니다. 야곱이 현실의 난관 앞 에서 불안과 공포의 관점으로 하나님을바라본것은<참목적 >이신하나님을바라보는정상 적인관점을잃어버렸기때문입 니다. 하나님은언제나<산샘> 이십니다.생명을살리는<산샘 >이십니다(요 4:14). 그러나, 관 점이비뚤어져하나님을바라보 는참목적이상실되면하나님을 <불신과 불만의 관점>에서 바 라봄으로써 영혼의 미아(迷兒) 가되어버리고그영혼의샘물은 <산샘>이아니라해갈(解渴)이 불가능한<죽은샘>이되고마 는것입니다. 그결과, 인생의행 복은어느새방향감각을상실하 여 <방황하고 타락하는 인생> 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현하(現 下), 신년벽두(新年劈頭)에여전 히필요한관점은<희망의관점 >입니다. 하나님은이사야선지 자를통하여말씀하십니다.“피 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자에게는힘을더하시나 니”(사 40:29). 참 목적이신 하 나님을바라보는관점이회복되 어야합니다. 그래서, 현실 앞에서 <절망과 불안의 포로>가 된 <현대인의 관점>에서 <희망과 확신의 자 유인>으로인생의기복(起伏)의 리듬을바꿀수있습니다. 그길 은오직<새힘>을<참목적이 신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입 니다.“오직여호와를앙망하는 자는새힘을얻으리니독수리가 날개치며올라감같을것이요달 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 겠고걸어가도피곤하지아니하 리로다”(사 40:31). 관점(觀點) 의회복(回復)은희망의 <산샘 >이신 그리스도를 <참 목적> 으로삼아<하나님께서공급하 시는새힘>을가지게되는승리 의쾌재(快哉)를불러일으킬것 입니다. 세상에서 선(善)하신 분 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 다(눅18:19).“오직여호와를앙 망하는자는새힘을얻으리니.” 새 힘을 얻는 사람들 (Those Who Will Renew Their Strength, 사Isa. 40:27~31)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한국서6개월거주해야건강보험’ 한인영주권자와시민권자등에 대한한국건강보험적용이더욱 까다로워진다.오는4월부터외국 인과 재외국민 등은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해야 건강보험 피부 양자 자격이 주어지는 개정안이 시행되기때문이다. 한국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4월3일부 터시행된다”고발표했다. 개정안 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피부양 자가 되려면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해야한다는조건추가가골 자이다. 피부양자는직장에다니 는자녀나가족에주로생계를의 존하는사람으로, 현재는내국인 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소득 및재산기준요건등을충족하면 피부양자가될수있다.하지만개 정안이 시행되면 미 시민권자를 포함한 외국인이나 미 영주권자 등외국에살면서한국국적을유 지하는 재외국민의 경우 한국에 가족이있더라도한국입국후체 류6개월이지나야피부양자로건 보혜택을받을수있게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 건강 보험 납부자의 친인척인 외국인 이나 재외국민이 피부양자로 이 름을올려필요할때만잠시한국 내 들어와서 수술이나 치료받고 출국해버리는 일을 막겠다는 취 지라고설명했다. 이와관련미주한인사회일각에 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한국 건강보험 재정을 축낸다는 지적 은맞지않는다는반론이존재한 다. 서한서기자 2024 이민자영웅상에성김대사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는 2024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 수상자 로 성 김(한국명 김성용) 전 주한 미국대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 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보도자료에서“성김대사는미국 역사상최초의한인미국전문외 교관으로 미국의 성공적 외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며“그 는복잡한국무성한국과장의직 무,한국,필리핀,그리고인도네시 아주재미국대사직,또억지부리 는 북한과의 6자회담 미국 대표 로서혁혁한공로를세웠다”고수 상이유를밝혔다. 성김대사는 최초의한인전문 외교관으로서 국무부 한국과장, 주한국 미국대사, 주필리핀 미국 대사,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를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대북특 별대표를지냈다. 수상자가된성김전대사에게는 2만5천달러의상금이주어지며, 그간협회관례에따라자신이지 정하는 비영리단체에 상금을 기 부하게된다. 역대 이 상 수상자는 테네시에 서빈민의료봉사활동을한김유 근박사, 이프칸전당시군의관으 로활약한존오육국중령, 고세 미리박사,고김영옥대령,김용전 세계은행총재,빅터차박사등이 있다. 협회는 또 2024년 평생 업적상 수상자로는장태한UC리버사이 드대학교수를선정했다. 장교수는 4.29 LA폭동을조명 연구하고, 캘리포니아 한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서방패의역활을자임한공 로를 평가했다고 협회측은 밝혔 다. 시상식은오는 3월 15일오후 6 시 조지아주 샌디 스프링스 소 재웨스틴애틀랜타노스호텔에 서 거행된다. ▶후원/참가문의: 404-247-8771, mikepark78@ gmail.com. 박요셉기자 주청사에서미주한인의날기념행사열려 제121회미주한인의날기념행사가23일오전조지아주청사에서열렸다. 이 날 한인사회 인사들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기념촬영을 했으며, 주하원회의장에서샘박의원을비롯해홍수정의원등이미주한인의날을맞아결의안을제안하며1세대한인들이미국에온 경위와한-미(조지아주) 관계를간단히설명하면서특별초대손님으로서상표총영사를소개했다. 박요셉기자 평생업적상에장태한교수 3월15일오후6시시상식 재외국민자격요건강화 “여전히 ‘먹튀’ 시선부당” 성김전주한미국대사. 장태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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