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종합 A4 애틀랜타 한국학교 세계기록유산-직지 특강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3 주간(1/20, 1/27, 2/3)에 걸쳐 세계기록 유산-직지에대한특강을개최했다. 직지는 직지심체요절로 불리며 현재 남아있는세계에서가장오래된금속활 자본으로고려시재인1377년청주흥덕 사에서발간했다. 이번특강은청주고인쇄박물관의후원 과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직지문화 협회 해외명예홍보대사인 정희영 노스 조지아대학교교수가직접4, 5, 6학년의 애틀랜타한국학교중급반학생들을대 상으로실시했다.학생들은한국의자랑 스러운문화유산으로세계에서가장오 래된금속활자본인직지에대해서배우 고,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제공한교구 재를통해직접활자를조합하고인쇄하 는체험학습을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측은“해외동포청 소년들에게 직지와 우리나라 문화유산 에대한자긍심을심는데최선을다할것 ”이라며 지속적인 후원과 협조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희영 교수도“미디어의 세상에살고있는청소년들에게직지특 강을함으로써,미디어역사의시작인직 지를알리게돼영광”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활동을통해동포사회에직지를 알리는데도움이되고싶다”는뜻을밝 혔다. 심준희교장은청주고인쇄박물관과정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애틀랜 타 한국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 한자긍심과문화적정체성키울수있는 좋은 교육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노스조지아대 정희영 교수 특강 킴스K태권도품새팀선수들과가족들이한자리에모였다. 노스조지아대정희영교수가학생들에게직지에대해특강을하고있다. 4명미국태권도품새팀 대표팀에선발돼 2024년미국태권도품새국가대표선 발전에서둘루스킴스K태권도품새팀 이국가대표로발탁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노스 캐롤라이나주샬롯에서열린이번국가 대표선발전은매 2년마다열리는세계 품새선수권대회출전권을얻기위한시 합으로더욱특별한도전이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가능한 선수 들은지난2023년1년동안개인메달이 있는선수들또는페어(pair)나팀(team) 에서 메달이 있는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주어져아무나뛸수있는경기 가아니다. Kim’s K 태권도는그자격이되는 10 명의선수들이국가대표선발전에참여 했다. 선수들은 크리스 마스 및 연말에 하루도쉬지않고동계훈련을참여하여 큰성과를이뤄냈다. 중등부, 고등부, 성 인부등세개의그룹으로나뉘어각자의 그룹에서 개인전, 페어, 팀으로 도전한 결과 남자 단체전 품새에서 금메달, 자 유품새단체전에서금메달을획득하여 Kim’s K태권도에서4명의국가대표와 3명의후보선수가발탁됐다. 선발된 선수는 이재형 (에모리대학교 2학년), 김보민 (놀스귀넷하이스쿨 12 학년), 김가희 (놀스귀넷 하이스쿨12학 년) 그리고 김우창 (놀스귀넷 미들스쿨 7학년)이다. 은메달을 획득해 국가대 표후보로선발된선수들은정현빈 (차 타후치하이스쿨 11학년), 이현 (Greater Atlanta Christian 하이스쿨 11학년) 그 리고 박용제 (노스귀넷 하이스쿨 10학 년)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11 월홍콩으로미국대표선수로세계품새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중에 김보민, 이재형군은 2022년에이어벌 써두번째세계품새선수권대회출전이 다. 박요셉기자 킴스K태권도품새팀미국국가대표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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