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0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2일(금) A 맥이천고교에출동한경찰및구급차량들. <사진: 캅경찰국제공> 연방 교육부 대변인 밝혀 “재정보조 결정 지연 불가피 대학 진학생 큰 혼란 우려” 개정FAFSA또혼란…대학통보3월로연기 새롭게 개정된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신청서(FAFSA)로인한혼란 이또다시일고있다. 31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 하이어에드보도에따르면연방교 육부는 학생들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보내는 시기를 당초 예정한 1월 말에서 3월로 연 기한다고밝혔다. 결국각대학은입학지원자및재 학생 등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빨라야 3월에나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대학들이 입학전형 합격자 에게 재정지원 내역 제공이 크게 늦어질수있음을의미한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FAFSA에 기재한 소득 정보 등을 바탕으로 학자금 보조 내역과 금액 등을 정 해 합격자 등에게 전하게 되는데 FAFSA 정보를 받는 것이 늦어지 면 진학 대학 결정 과정에 엄청난 혼선이발생할수있다. 통상 대입 합격자들은 이른바‘ 디시전 데이’로 불리는 5월1일까 지 최종 진학 학교를 선택하게 되 는데 이 과정에서 대학들이 얼마 만큼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지 를 비교하는 것이 학생들의 중요 한선택기준이다. 이에 따라 FAFSA 지연에 따른 각 대학들의 재정 지원 패키지 확 정이늦어지면재정보조내역이어 느 정도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진학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다. 이와더불어대학들은학자금보 조 규모를 합격자에게 알릴 수 있 을때까지진학대학선택일을6월 이나7월로연기해야할수도있다. FAFSA는대학및대학원생들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연방정 부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2024~2025학년도부터 양식이 크게 간소화되는 개정 FAFSA가 시행됐지만신청개시일이통상적 인10월부터12월말로3개월이나 늦어졌다. 더욱이 지난달 말 개정 FAFSA 접수가시작되자마자웹사이트접 속 가능 시간이 하루에 일부 시간 으로제한되고각종오류가잇따르 면서먹통논란이일었었다. 서한서기자 2명총상입어병원이송 도주범인추적중 캅카운티맥이천고교에서총격발생 캅 카운티 맥이천 고등학교에서 2월 1일 목요일 오후 3시경 학교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총에 맞은 2명이병원으로이송되고학 교가전면폐쇄되는사건이발생했 다. 경찰은도주중인범인들을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총상을 입은 두 사람은 이 학교 학생이 아니며, 생명에는지장이없는것으로확인 됐다. 총격사고신고를받고출동한경 찰은캠퍼스를전면폐쇄하고스쿨 버스운행도중지시켰다. 학교가전면폐쇄됨에따라스쿨 버스 운행도 학교 인근에 있는 교 회로이동시켜학생들을귀가시켰 다. 한 학생이 촬영해 경찰에 제공한 영상에는 사건 발생 후 장총을 든 수 명의 경찰관들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고있었으며,현장에는구급 차 3대와 소방차 1대가 출동해 긴 박한분위기를자아냈다. 경찰은 캠퍼스에‘코드 레드’를 발령하고학부모들에게학교에오 지말것을당부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들의 진 술을토대로범인들의신원을추적 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모가 확인 되는대로추가공지를하겠다고밝 혔다. 김영철기자 아시안기업51.75%,흑인기업24.56% 팬데믹영향으로매출감소기업대상 귀넷스몰비즈니스지원금 아시안기업이최다수령 귀넷카운티는지난달29일카운 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부정적인영향을받은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고안된 보조금 프로그 램에투입한710만달러이상을모 두지급했다고발표했다. 귀넷 중소기업 보조금 프로그램 은 1,075개기업에보조금을지급 했다. 귀넷 기획개발국장 맷 디키슨은 “중소기업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필수제품, 상품, 서비 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추적인 역 할을 했다”며“우리는 귀넷 카운 티가 가장 필요한 중소기업 소유 자에게 중요한 자금을 제공하여 보상할수있었던것에감사하다” 고밝혔다. <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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