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3일 (토요일) D9 종합 역대최고 실적네이버 “AI^데이터기반 경쟁력강화” 네이버가 2023년 10조 원에가까운 매출을 올리며역대최고의성적표를 내놨다.커머스 ( 상거래 ) 와콘텐츠사업 이두자릿수의높은성장률을기록한 덕이다. 다음 달 14일취임2주년을앞 둔 네이버의최고경영자 ( CEO ) 최수연 ( 43 ) 대표가활짝웃게됐다. 젆큲 · 컿핳 네이버는지난해연결기준매출이9 조6,706억원으로 2022년대비17.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지난해영업이익은 1조4,888 억원으로재작년대비14.1%증가해역 대최대치를기록했다.네이버의지난해 4분기매출도 2조5,370억원,영업이익 4,055억원으로분기기준역대최대실 적을달성했다. 취임첫해였던 2022년의연간 매출 은전년대비 20.6%증가한 8조2,201 억원으로사상첫‘8조클럽’에가입했 으면서도연간 영업이익은 1.6%감소 한 1조3,047억원에그쳤다. 네이버영 업이익이줄어든건2018년이후 4년만 이었다.그런데1년만에매출,영업이익 에서더큰성장을이뤄낸것. 네이버의지난해 매출을 부문별로 분석하면 ①커머스가 2조5,466억원 으로 재작년대비41.4%늘었다. 도착 보장 서비스를 유료화하며매출이증 가했고 북미이용자 간 거래 ( C2C ) 플 랫폼인포시마크 편입효과로 분석된 다. ②콘텐츠 매출도 1조7,330억원으 로재작년대비 37.4%증가했다. 웹툰 지식재산권 ( IP ) 을영상화한 콘텐츠가 흥행해이용자들이네이버의원작콘텐 츠를 다시찾으면서관련매출이크게 올랐기때문이다. ③핀테크 ( 금융기술 ) 와 클라우드 부문의매출도 1조3,548 억 원, 4,472억 원으로 각각 14.2%, 11.0%증가했다. 다만④검색·디스플레이광고인서치 플랫폼부문의매출은3조5,891억원으 로0.6%성장하는데그쳤다. “AI· 섾핂 옪앹몋햏엳맣 ” 네이버는올해에도인공지능 ( AI ) 기 술과데이터를기반으로경쟁력을키울 계획이다. 핵심사업인검색·광고 분야 는 본격적으로 생성형AI와연계되면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면서상품 추 천, 광고 효율이올라가 성과가 날 수 있다고 본다. 현재하이퍼클로바X 기 반의검색서비스 큐 ( Cue: ) 등을 확대 적용하는중이다. 특히신사업인쇼트폼 서비스 ‘클립’ 과게임스트리밍플랫폼 ‘치지직’에힘 을싣는다. 지난해12월베타서비스를 시작한치지직은현재월간활성이용자 수 ( MAU ) 130만 명을 기록하며순항 하고있다.경기둔화로커머스시장전 망이 밝 지 않 지만 알 리익스 프 레스, 테 무같 은 중 국 커머스 플랫폼이 국 내에 주는영 향 은 제 한적이라는게네이버의 판단 이다. 또 한우 아 한형 제 들에서영입 한 김범 준최고운영 책 임자 ( COO ) 를중 심으로 경영효율화와 기술직생산성 개 선 에힘을 쏟 을계획이다. 네이버가 폭풍 성장하면서1980년대 생CEO인최대표리더 십 에대한 관심 도높 아 지고있다.최대표는취임후플 랫폼의미래 먹 거리 발굴 에집중했다는 평 가를 받 는다.생성형AI 기술연 구 개 발 ( R&D ) 과웹툰·웹소 설 등콘텐츠분 야등에적 극투 자해 왔 다. 또 사우디 아 라비 아 를상대로디지 털 트 윈 플랫폼을 수출하는등 글 로 벌 시장도공 략 중이 다.최대표는이날 컨 퍼런스 콜 에서 “ 올 해 안팎 으로 우 호 적이지 않 은 환 경이 예 상되지만핵심사업과플랫폼경쟁력 강화에역 량 을집중하 겠 다 ” 며더큰 발 돋움 을 예 고했다. 김지현기자 ૭ℽᙍ㋉㋇㋉㋊⋅⁝ᝉᔁᚍᎭ❥ ● 단위 원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3 조 5,891 억 2 조 5,466 억 1 조 3,548 억 1 조 7,330 억 4,472 억 ● 자료 네이버 ૭ℽᙍᾹᲭ⇊ ● 단위 원 2022년 2023년 8 조 2,201 억 1 조 3,047 억 9 조 6,706 억 1 조 4,888 억 매출 영업이익 작년매출 9조6700억18%늘어 영업이익1조4800억최고성적표 커머스 41%^콘텐츠 37%성장 서치플랫폼매출은제자리걸음 취임2주년앞둔최수연 CEO “핵심사업^플랫폼에역량집중” 애 플과 아 마 존 , 메 타등미 국빅 테크 ( 주 요 기술기업 ) 3사가 1일 ( 현지시간 ) 나란 히시장 예 상을 뛰 어 넘 는지난해4 분기 ( 2023년10 ~ 12월 ) 실적을내놨다. 그 러나 실적 발 표후주가 흐름 은 엇갈 렸 다. 애 플은중 국 시장매출 급 감 충 격 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주가가 하 락 했 다. 반면 세 계최대전자상거래업 체 인 아 마 존 , 페 이스북·인스타그 램 을 운영 하는사 회 관계망서비스 ( SNS ) 업 체메 타는 급 등했다. 이날 애 플은 2023년 4분기매출이 1,195억8,000만달 러 ( 약 159조2,805억 원 ) ,주 당 순이익은 2.18달 러 로각각집 계됐다고 밝혔 다. 매출과 주 당 순이익 모 두월가 예 상치를상 회 했다. 매출증 가 엔 지난해9월출시된 아 이 폰 15 시리 즈 가큰 몫 을했다.이시리 즈 의 세 계적 흥행에힘입어작년 4분기 아 이 폰 매출 은전년대비6%증가한 697억달 러 를 기록했다. 그 러나 중 국 매출은1년전보다13% 나 감소한것으로 나 타 났 다. 애 플은지 난해중 국 정부가 중 앙 기관 공 무 원들 에게 아 이 폰 의업 무 상 이용을 금지하 고, 경쟁사 화 웨 이의 프 리미 엄 스마트 폰 신 제 품이 돌풍 을일으키며‘중 국발 리스크’에 휩싸 였다. 4분기실적은 이 같 은 위 기 론 이기우가 아니 었음을 확 인해준 것으로, 즉 각 주가 하 락 을 불 렀 다.이날시간 외 거래에서 애 플주가 는 3%가까이 떨 어 졌 다. 팀쿡 애 플 최고경영자 ( CEO ) 는 실 적 발 표후로이터 통 신인터 뷰 에서 “ 중 국 내 아 이 폰판 매 량 이전년대비한자 릿수감소율을기록했다 ” 면서도 “ 신흥 시장에 선 두자릿수성장률을보였다 ” 고 말 했다. 그 러 면서 “ ( 4분기 ) 한 국아 이 폰 판 매 량 이사상 최다치를 기록했 다 ” 며이 례 적으로한 국 시장성과를 언 급 했다. 인공지능 ( AI ) 을 앞 세워위 기 를 극복 하 겠 다는의지도내비쳤다. 그 는 “ 생성AI가 애 플에큰기 회 가 될 것 ” 이라며 “ 올해 말구체 적사항을공유 할 수있을 것 같 다 ” 고 밝혔 다. 시장에서 는이 르 면6월,개 발 자행사에서 애 플표 AI가공개 될 것으로보고있다. 개 선 된실적을 내고도 우 려 만 키운 애 플과 달리, 아 마 존 과 메 타는역대 급 실적으로 투 자자들을 반색하게했다. 아 마 존 의지난해4분기매출은전년 동 기대비 14% 증가한 1,700억달 러 ( 약 226조4,400억원 ) 로시장전망치 ( 1,662 억달 러 ) 를 웃 돌았 다. 순이익은 106억 달 러 를기록,2022년4분기2억7,800만 달 러 에서3,700%이상 폭 증했다. 메 타 역시1년전과 비 교 해매출은 25%, 순 이익은200% 나뛰 었다. 두 회 사 모 두대 규모 해고를비 롯 한 고강도 비용 절 감 노 력이실적을 끌 어 올 린 것으로분석됐다. 아 마 존 은 2022 년 말 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약 2만 7,000명을 해고했고, 메 타도 작년 두 차례 에 걸쳐 2만 명이상을 내보 냈 다. 호 실적에힘입어이날 아 마 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7%이상상 승 했다. 메 타는14% 급 등했다. 실리콘밸리=이서희특파원 설 ( 10일 ) 연 휴 를일주일앞두고 여 행· 호텔 업계가 고 객 의 발길 을 붙잡 기 위 한 총 력전에들어 갔 다.이 번설 연 휴 는 기간이 짧아 일본, 동남아 등가까운 나 라로 떠나 거 나 , 국 내에서 설캉 스 ( 설+ 호캉 스 ) 를 즐 기는고 객 이늘것으로보 고 막 바지 판 매경쟁에들어간것이다. 해 외여 행은 엔 데 믹 ( 풍토병 화 ) 이본격 화한 지난해수 요 가 늘기시작했는데 올 설 연 휴 에는 여 행 객 이더증가 할 것 으로 예 상된다. 2일업계에 따르 면 설 연 휴 인 9 ~ 12일 해 외여 행 예약 건수는 전년 설 연 휴 대비 ( 2023년1월21 ~ 24일 ) 교 원 투 어86%, 모 두 투 어78%, 노랑풍 선 50%증가했다. 가까운 해 외여 행지 는연 휴 직전 급 하게 예약 을하는경우 도 많아여 행사들은 설 연 휴 를일주일 앞두고더바 빠졌 다. 모 두 투 어는 10% 가 량남 은 잔여 항공보유석을 털 기 위 해 설 연 휴 할 인 대전을 열 었다. 예약 상품 가격대별로 최소 5만 원에서최 대20만원까지추가 할 인해주는 쿠폰 을 주고있다. 노랑풍선 은 최 근 설 연 휴 기간연 차 를 덜쓰 고도 여 행을 갈 수 있는 2 박 3일일본 여 행상품들을공개 했다. 호텔 업계에서도 매년 명 절 은 성수 기로 여겨 지는데올해는 수 요 가 더늘 것으로 기대된다. 2일기준 신라 호텔 , 파 라다이스시 티 등 주 요 호텔 의 9 ~ 12 일 투숙예약 률은 80%이상이다.이기 간 롯 데 호텔 서울은지난 설 연 휴 대비 15%, 파 라다이스시 티 는 4% 예약 률이 늘었다. 이에 호텔 업계는 체험 , 공연과 설 한 상 차림 으로명 절 분 위 기를 살린패 키지 상품을 선 보였다. 서울신라 호텔 은 세 미 뷔페 와 함께 공연을 즐 기는 ‘ 컬쳐설 캉 스’상품을준비했다. 새 해를기분 좋 게시작 할 수있게특별한 혜택 을 제 공 하는 곳 도있다. 메 이 필 드 호텔 서울은 선 착순으로어 떤 곳 이든 고 객 이원하 는 객 실로 무제 한업그레이드 할 수있 는 설패 키지‘ 픽애니 타입 룸즈 ’를 선 보 였다. 파 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설 연 휴 기간 투숙 시 숙박 권, 식사권등 100% 당첨 되는 복 주머 니쿠폰 을 지 급 한다. 롯 데 호텔 서울, 파르나 스 호텔 등은 설 맞 이 떡국 을, JW메 리어트서울은수 제 약 과전문 점 ‘생과 방 ’의 약 과 8 구세 트 를 제 공해명 절 분 위 기를 자 아낼예 정 이다. 이소라기자 깜짝실적애플, 中매출급감에‘발목’ “4분기위기론확인”주가하락 아마존^메타시간외거래서급등 이마트가설명절을맞아 4일까지 ‘소프라이즈2024대한민국한우 세일’을하며한우전품목40%할인행사를진행하고있는가운데, 2일서울이마트용산점을찾은시민들이한우를살펴보고있다. 뉴스1 설맞이한우할인행사 “일본^동남아할인” “설캉스식사쿠폰” 여행^호텔업계, 설연휴판촉전 30 2024년2월3일토요일 - ( ) - - - - - - - - ( ) - 정부가 필 수의 료 강화를 위해보 험 · 공제 가 입 시 의 료 사고 형사책 임 을 면제하는 ‘의 료 사고처리특례 법 ’ 제정을 추진하기로 하자 사고 책 임입증 주 체 가 쟁 점 으로 부상하 고있다. 보건 복 지부가 1일발표한 ‘ 필 수의 료 정책 패 키지’에 담 긴의 료 사고처리 특례 법 은의사 또 는의 료 기관의책 임 보험 · 공제가 입 을의무화해 피 해자에 게충분한보상이이 뤄 지면공소제기 를 못 하는게 골 자다. 필 수의 료 업무 에대해서는과실치사상 죄 를감면하 는 방안도 거론된다. 필 수의 료 기 피 원인으로지 목 되는의 료 사고가능성 과그에따 른 소 송· 소 환 조사부 담 을 해소하 겠 다는 취 지다. 단 환 자와 합의하지 못 했거나 조 정 · 중재에 응 하지않는다면 특례 법 이적용되지않는다. 2일 복 지부관계 자는“ 피 해자가충분한 배 상을 받 을 수있는인 프 라를 갖 추고 의 료 분쟁 조정, 중재,감정제도를공정하게 혁 신 할 것”이라며“의 료 진 들 이안정적 으로진 료할 수있는여건이 마련돼 야 환 자에게도 질 좋 은 의 료 서비 스 가제공 될 수있다”고설명했다. 대한의사협회를비 롯 한 의 료 계는 업무상과실치상 죄 와 중과실치상 죄 에도 형사처 벌 특례를인정한 교 통 사고처리특례 법 을 예 로 들 며 의 료 사 망 사고에도 형사처 벌 특례를 부 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복 지부도 추후 논 의가능성을열어 놨 지만 신 현호 법 률사무소해 울변 호사는“ 교 통사고특례 법 은전국 민 이대상이지 만의 료 사고특례 법 은의 료 진만 혜택 을 봐비 교 대상이 될 수없다”고지 적했다. 가장 큰 차이는책 임입증 주 체 다. 교 통사고는 사고원인을 운전자 과 실로 추정하되운전자가 사 람 을 해 칠 고의성이없 었 다는 사실을 증 명 해야형사처 벌 을면 할 수있다. 반면 의 료 사고는 피 해 입증 책 임 이진 료 기 록 접 근이제한되고 전문성이부 족 한 환 자에게있다. 법 원행정처에따 르 면 2012 ∼ 2020 년 의 료 과오 관 련 1 심 민 사재 판 8,242건 ( 연평 균 9 1 6 건 ) 중 원고 ( 환 자 ) 승 소는 0. 9% 인 7 8건 ( 연평 균 9 건 ) 에불과했다.그만 큼 소 송 에서 환 자가불리한구조다. 환 자단 체 와시 민 단 체 는의 료 사고 특례 법 도 입 에앞서의 료 사고 입증 책 임 을의 료 진에게로전 환 해야한다 고 요 구하고있다. 남은경경제정의 실 천 시 민 연합사회정책국장은“지금 도 분쟁조정이나 소 송 이 환 자에게 불리한데의 료 진에게형사책 임 면 죄 부 까 지준다면 환 자는 더욱더피 해 를구제 받 을방 법 이없다”며“의 료 진 처 벌목 적이아니라의 료 사고 예 방을 위해서라도 사고 입증 책 임 전 환 이 필요 하다”고말했다. 의 료 계일부에서도 의사 들 이 직 업 적사명감과 윤 리의 식 을 갖 고 국 민 신 뢰 를 먼저 회 복 해야 한다고 주장 한다.조 승 연인 천 의 료 원원장은“의 사가 돈벌 이로 의 료 행위를 하는 현 실에서특례 법 이 필 수의 료 기 피 현상 을 바꿀 근본적인해 결 책이 될 수없 다”며 “의 료 계 공공성을 회 복 하고 환 자에게충분한 피 해 보상이이 뤄 지는사회보장 체 계를 갖 춰야사회적 동의를 얻 을수있다”고밝혔다. 김표향기자 김정은(앞줄·가운데) 북한국무위원장이남포조선소를찾아건조중인군함등을살펴보며현지지도했다고노동신문이2일보도했다. 북한은이날서 해에서또순항미사일여러발을발사했다. 평양=노동신문뉴스1 “의사면책지지얻으려면, 의료사고입증주체바꿔야” 의료사고특례, 보험가입의료진 사고발생해도공소제기제한 의료소송환자승소 0.9%불과 “사고입증책임의료진이”지적 종합 4 한국형 초 음속전 투 기 KF - 21 ( 사진 ) 공동개발에참여하고있는인도 네 시아 기 술 자가 내 부자 료 를 유출하려다 적 발 됐 다. 핵 심 기 술 유출은확인되지않 았으나 상당한 분량의자 료 를 빼내 려 시도한것으로 알 려 졌 다. 2일 방위사업 청 과 방산업계에따 르 면지난달 1 7 일 KF - 21 개발에참여하 기위해한국항공우주산업 ( KAI ) 에 파 견 된인도 네 시아기 술 자가다수의 KF - 21 관 련 자 료 가 담 긴이동 식저 장장치 ( U SB ) 를 외 부로 반출하려다 적발 됐 다. KAI 관계자는 “ ( 기 술 자가 ) 퇴 근 길검색 과정에서 U SB 여러개가적발 됐 다”고설명했다.정확히어 떤 자 료 를 빼돌 리려고 했는지는 확인되지않고 있지만,이 들 이유출하려고했 던U SB 에는적지않은분량의자 료 가 담겨 있 던 것으로전해 졌 다. 방위사업 청 , 국가정보원, 국군방 첩 사 령 부로 구성된조사 팀 은 U SB에 담 긴정보의 내 용과 보안 수준을 구 체 적 으로 확인하고 있다. 정부 소 식 통은 “방위산업기 술 보호 법 에 의거해 관 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 민 감한 자 료 라면업 체 보안 쪽 으로문제가 될 수있으나, 현재 까 지군사기밀이나 방 위산업기 술 보호 법 에 저촉 되는자 료 는 발 견 하지 못 했다”라고설명했다.방사 청 관계자는“해당사건에대해수사가 진행중”이라며“자 세 히 언급 하긴어렵 다”고말을아 꼈 다. KAI 측은 “개인 U SB는 회사 전산 망 에 접 속 할 수없도 록 하는보안시 스 템 이있다”며“ 내 부 자 료 유출은어렵 다”고말했다. 다만 혹 시모를기 술 유 출에대해현재 KAI 에 파견 된10여명 의인도 네 시아 기 술 자 들 은 연구와 기 술 분야에서 배 제된것으로전해 졌 다. 이가운데문제를일으 킨 기 술 자와같 은 파트 에서근무한일부인도 네 시아 인력 들 은 출국금지조치가 내 려진 것 으로 알 려 졌 다. KF - 21은우리나라와인도 네 시아가 공동개발하고있는 4.5 세 대 급 전 투 기 다. 201 6 년사업을시 작 했고총개발비 는 8조 원대에달한다. 2021년 4월 첫 시제기가나 온 이 래 지난해시제 6 호기 까 지비행에성공했다. 공군은 202 6∼ 2028년생산된 초 도 물 량 40대를 전 력화하고 2032년 까 지80대를추가생 산해총 120대를도 입 , 노후전 투 기 F - 4 ·F - 5를대 체 한다는계획이다. 공동개발국인도 네 시아는 201 6 년 1 월 KF - 21개발비의20 % 인 약 1조 7 ,000 억원 ( 이후 약 1조 6 ,000억원으로 감 액 ) 을 202 6 년 6 월 까 지 부 담 하는 대 신시제기1대와 각 종 기 술 자 료 를이 전 받 고, 전 투 기 48대를인도 네 시아에 서현지생산하기로 했다. 인도 네 시아 기 술 자 20여명도 항공기 술 을 습 득 하 고 KF - 21 관 련 기 술 을 공유하기위해 KAI 사 천 공장에 파견됐 지만 현재 까 지분 담 금 약 1조원을 내 지않고있다. 김진욱기자 KAI파견인니인USB에자료담겨 “핵심기술유출확인안돼$조사중” 인니인력연구^기술배제,일부출금 KF-21 개발참여인니기술자 내부자료 빼내려다 적발됐다 <한국형초음속전투기> 김정은(앞 해에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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