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5일(월) A ▲모집분야: 영업ㆍ인쇄ㆍ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배심원에영향주장…판사즉각거부 스파총격범재판에 미디어취재금지요청 애틀랜타 전역의 아시아 스파에 서총격사건을일으켜8명을살해 한혐의로기소된남성이2일법정 에다시출두했다. 로버트 아론 롱(Robert Aaron Long, 사진 )은이미2021년체로키 카운티에서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 다. 그는 현재 풀턴 카운티에서 4명 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재판을 앞 두고있다. WSB TV에 의하면 금요일 아침 청원 청문회에서 그의 변호사는 판사에게 뉴스 매체에 대한 재판 전청문회를폐쇄하도록요청했으 며, 이는 사건의 잠재적 배심원들 에게영향을미칠것이라고주장했 다. 판사는그요청을거부했다. 경찰은이번총격사건이인종차 별적인동기로이뤄졌으며증오범 죄혐의도받고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오피오이드, 아편성약품대상 온라인처방약물중독증가 절차 복잡하고 홍보 부족 여전 재외공관 영문 안내 부실 “2세들국적이탈못해서졸지에병역기피자될판” 전종준변호사 “국적이탈 기본권, 침해당해” #버지니아에거주하는김모(25) 씨는 연방정부와 계약관계인 방위 산업체에근무중인데최근자신이 선천적복수국적자임을알게됐다. 한국을방문할때도생각지도못한 ‘병역기피자’가될것같아마음이 무겁고,앞으로의승진에도걸림돌 이 될 것 같아 국적이탈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려 진 영문 안내만으로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절차가 너무 복잡해 전전 긍긍하고있다. 국적이탈을위해서 는부모의혼인신고부터출생신고 등여간복잡하고까다로운게아니 었다. 더구나 어머니와 이혼 후 타 주에있는아버지와는왕래를거의 하지않고있어어디서부터어떻게 시작할지몰라한숨만나온다.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모(17) 군은선천적복수 국적이탈을위해애틀랜타총영사 관에가야하는데6-7시간운전의 장거리라엄두가나지않는다.자신 이이중국적자라는사실조차전혀 모르고있다가최근에친지를통해 들었다. 2020년 헌법재판소가 헌 법불합치결정과정중이슈가되었 던재외공관의복잡하고불합리한 국적이탈절차및홍보부족으로인 해피해자가속출하고있다. 현행법상, 국적이탈에 대한 한국 정부의개별통지도없고또한재외 공관의 충분한 홍보도 없는 상황 에서국적이탈을못한선천적복수 국적자에게 병역의무가 부과되고 병역기피자로 몰리는 불이익을 받 고있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10여 년이상매달려온전종준변호사는 “국적선택의 주체인 선천적 복수 국적 미성년자가 자신이 복수국적 자임을알지못한상황에서부모가 국적선택을대리하는것은국적이 탈의 자유에 대한 기본권 침해”라 고지적했다. 미국에오직 10개의한국총영사 관뿐이고, 주미대사관 홈페이지의 영문안내는한국어로설명된안내 문에 비해 설명 내용이 충분하지 못해병역과무관한선천적복수국 적자가국적법에대한충분한이해 와정보를얻을수없는현실이다. <2면에계속·정영희기자> 오는 5월 1일부터중독성과위험 성이 있는 약품에 대해 온라인 처 방이 금지된다. 조지아 의료위원 회(Georgia Composite Medical Board)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 온 라인처방을전면허용했던조치를 중단하고, 팬데믹이전에시행했던 일부 중독성 의약품에 대해 간편 한온라인처방을금지하는규정이 재발동된다고발표했다. 이번새로운규정에해당하는약 품은 마약성 약품으로 알려진 오 피오이드, 옥시코돈과 아편 유사 제 약물이다. 이 약품군들은 온라 인 처방이 금지되며 의사와의 직 접대면해처방을받아야한다. 그 러나약물이오피오이드가아니라 ADHD치료를위한리탈린이나애 더럴과같은약물은온라인처방이 계속허용된다. 의료위원회는온라인처방이점 점인기를얻어대중화되고있지만 그만큼약물남용의위험이커지고 있어주민들의안전을확보해야한 다고 이번 규정 변경의 취지를 설 명했다. 의료위원회의장인윌리엄 보스톡(William Bostock) 박사는 “이러한 규칙이 불필요한 약물 처 방을방지하고,위험한약물로부터 조지아주민을보호하기위해중요 하다”고말했다. 일부의사들은통제대상의약물 이명확해질때까지온라인진료는 완전히중단되야한다고주장한다. 김영철기자 5월1일부터일부약품에온라인처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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