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6일(화) A 2024년 동 남부한 인 체 육 대회 조직위원회 멤버들 2026월드컵경기가열릴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홈페이지> 주의료보험 ‘조지아 패스웨이’ 연방정부 방침과 충돌 월80시간 근로 규정 가입자 저조 조지아,바이든행정부고소 조지아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시 행하는‘조지아 패스웨이’건강보 험을유지하기위해바이든행정부 를 고소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연 방정부가조지아패스웨이보험혜 택을받기위한월 80시간근무조 항과조지아패스웨이시행기간연 장 요청을 거부하자 이에 불응해 법원소송을제기한것이다. 조지아주는 주정부의 패스웨이 혜택을받기위해서는월80시간을 일해야한다는필수조항을넣었는 데, 이 부분에 대해서 연방정부의 방침과충돌하고있다. 연방정부는 의료보험 혜택 수령을 위해 근로 조건을의무화해서는안된다는입 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료보험 혜 택과 근로 조항을 연결한 주는 조 지아가유일하다. 조지아주는또한원래 2028년까 지시행되기로한조지아패스웨이 가연방정부의결정지연으로시행 기간이 2년으로단축된점도소송 을통해원래5년까지연장해줄것 을요청했다. 조지아 주정부가 이렇게 연방정 부를상대로법정소송까지불사하 면서최근조지아의원들사이에서 논의됐던공화당의메디케이드전 면확대움직임은조지아공화당의 공식적인입장이아님이확실하게 밝혀졌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소 송을통해메디케이드확장에대해 고려하지않고있으며,조지아패스 웨이를 2028년까지실행하겠다는 의지를공개적으로천명한셈이다. 켐프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조지아의혁신적인의료보험프로 그램을방해하고있다고비난했다. 조지아 패스웨이는 2023년7월에 시작되었으며2025년9월말에만 료될예정이다. 조지아주 패스웨이는 저소득층 성인에게개인의경우14,580달러, 3인가족의경우24,860달러의건 강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자격을 갖추려면 매월 80시간의 근무,학습,재활또는자원봉사활 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규 정이있어논란이되고있다. 2023년12월중순패스웨이의가 입자수는 2,350명에그쳐주민들 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실상 유 명무실한제도가됐다. 김영철기자 준결승포함16강·32강및조별예선총8경기 “미국인에보여줄수있는대회만들터” 애틀랜타, 2026월드컵준결승전유치 2024년동남부한인체육대회조직위출범 2026년월드컵경기중준결승전 을포함해 16강, 32강과조별예선 5경기가애틀랜타에서개최되는것 으로최종확정됐다. FIFA 월드컵은 준결승전을 포함 해 8개의 월드컵 경기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고발표했다. 애틀랜타가 준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를 유치함으로써 상당한 경 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 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분석에따르 면월드컵경기를유치하는도시의 순경제적이익은평균약4억달러 로추산된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2024년 동남부한인회 연합회(회 장 홍승원) 체육대회 조직위 발대 식이 2월 3일 6시 둘루스 한인 식 당에서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홍승원 회장은 조직위원회주요인선을발표하고, 주요경기종목위원장들에게위촉 장을전달했다. 2024년 동남부한인회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은김기환이사장을비 롯해 운영위원장(최석기), 경기위 원장(권오석), 후원모금위원장(김 재회)인선이발표됐다. 이밖에 주요 경기종목위원장에 는 축구종목(김국진), 배구(이승 재), 볼링(박정환), 태권도(양옥선), 테니스에이지나씨가임명됐다. 송승원 회장은“2024년 동남부 한인체전은좀더빨리준비해미흡 했던부분을보완하고,미국인들에 게도개방해관람할수있는대회로 만들겠다”고밝혔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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